반응형
내일이면 5월로 접어 든다.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 스승의 날까지 챙겨야 할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
특히나 학부형들은 은근히 스승의 날이 신경 쓰이나 보다 ;;
촌지란 검색으로 많이 들어 온다...스승의 날 때문에 ;;
일단 한번도 촌지를 드린적이 없기 때문에 촌지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형들이 내 아이가 부당한 대우를 받을까 우려하여 촌지를 드려야 한단 생각이 있기
때문에...아마도 공공연한 비밀이 아닐까 싶다.
보통 학부형들은 10만원을 드린다.
하지만, 스승의 날 이렇게 드리면 티도 안난다.
대부분의 학부형들이 촌지나 선물을 드리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할것..
그래서 어떤분들은 30만원 드린다는 분들도 계셨다.
그정도는 드려야 차별화 된다나? ;;
선택은 자유다.
촌지를 주든 말든~
하지만 촌지는 권하고 싶지 않다.
촌지 대신, 학년 바뀔때 감사의 자그마한 선물이 더 값지지 않을까 하는..
물론..촌지 받기 위해 아이를 괴롭히는 선생때문에 괴롭다면..아이도 부모도 견딜수가 없다면
과감하게 턱~하니 갖다 드리는게 나을지도....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톡스 맞은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20) | 2010.05.04 |
---|---|
동동주 한잔에 온갖 시름 내려 놓고... (0) | 2010.05.01 |
비싼옷 사 입으라는 신랑말에 옷장문을 열어보니 (70) | 2010.04.30 |
꿈자리가 뒤숭숭 할 때가 있다 (12) | 2010.04.29 |
건강할땐 내 새끼! 병들면 개새끼! (67) | 201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