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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7번방의 선물 제멋대로 리뷰 최종병기 활에서의 카리스마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의 느끼한 바람둥이 7번방의 선물에서 보여준 류성룡의 바보연기 류성룡.. 그가 맡은 배역에선 류성룡은 없었다. 다만, 그 인물 자체가 있었을 뿐... 예정된, 예측 가능한 신파극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샘은 마르지 않았다. 하찮아 보이고 뒷점으로 밀려버린, 살포시 사망시켜 묻어버린 사랑과 행복이 욕망과 욕심에 찌들어 지친 현대인의 정서를 자극했다. 철창에 걸린 노란풍선 누군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언론의 자유가 발목잡혀 왜곡되고 휘둘리고 있는 우리네 현주소 큰 사건을 덮기 위해 쓰이는 사회적 약자, 이슈로 눈 돌리기 좋은 기삿거리 그리고 희생양....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음에 화가 나기도 했다. 털어.. 더보기
왕이 된 남자, 광해 - 시대의 흐름과 맞아 떨어진 개봉 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조조로. 피에타를 먼저 보고 싶었으나 함께 보는 이가 피에타는 싫다고 해서 보게 된 영화 광해! 영화 자막이 올라가고...잠시 생각했다. 이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병헌 때문일까? 그렇겠지? 보는 시각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광해보다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훨씬 나아 보인다. 마지막 씬에서 조금 오글거림이 있었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왕이로소이다가 주는 재미가 광해보다 낫다. 광해는 어정쩡한 코믹과 감동을 준다. 영화 후반부가 되기전까지는 좀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다. 이병헌의 연기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연기경력에 그런 연기를 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살며시 들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 얘기가 나왔으니...한효주... 한.. 더보기
신의 5회 - 류덕환, 연기 쩐다. 비쥬얼의 두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 굳이 멋있게 보이려 하지 않아도 멋있는 이민호 있는 그대로도 예쁘지만 망가짐도 주저하지 않는 요즘 시대의 된장녀 모습을 지대로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 처음엔 생각보다 실망했었는데, 볼수록 봐줄만 한 드라마이긴 하다. 그렇다고 홀릭해서 볼 정도는 아니지만, 막장드라마가 아니라서 좋고 비쥬올 좋은 배우들이 출연해서 좋고, 연기력 좋은 배우들을 발견해서 좋다고나 할까? 류덕환, 난 그의 대표작이 뭔지 잘 모른다. 드라마를 선택할 때 나름의 방식은 있다. 예고편이 나를 확 사로 잡을 때- 다모, 성균관 스캔들 출연배우가 마음에 들때- 하지원, 이준기, 소지섭 , 박시후 이 드라마는 예고편이 확~ 눈길을 끌어서 보게 됐고 주인공보다 류덕환에 연기에 눈이 더 가고 있다. 나도 모르.. 더보기
아랑사또전 3회 - 주왈은 사람이 아니다?? 아랑은 사또를 부르며 다가가 키스를 하는데... 꿈이다 ㅋㅋㅋ 완전 미쳐버리겠네~ 진짜 ^^; 역시 꿈이었엉 후훗 얼마나 다행인지 몰러 ㅋ 아랑은 무당이 해준 예쁜 한복을 보며 감탄하며 낼름 갈아 입는다. 그리곤 화장도 하고 액세서리도 단후 거울을 보는데 안보여 ;; 단장 후 밖으로 나온 아랑, 그 모습을 본 은오는 눈이 휘둥그레~ 넋이 잠시 외출하다 들어왔다 ^^ 어때~ 아랑이 묻자 어떻긴 뭘 어때! 이뿨~ 차마 그 말은 몬하겠고ㅋㅋㅋ 은오가 간 뒤, 아랑은 무당 방에서 혼자 난리 부르스~ 자화자찬~곱다고 ㅎㅎ 무당은 장군신 하나 보내 달라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빌다가 아랑에게 전생에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나면서 지발 좀 가 달라고 한다. 역시 옷이 날개라며 혼자 주절거리며 다리를 건너려던 은오는 발길을.. 더보기
신의4회 - 최민수의 미친 존재감, 지루했던 신의를 살리다 신의라는 드라마를 3회까지 시청하면서 느낀건, 최대한 저렴하게 제작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과 조금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다는 것, 그리고 인물의 매력적인 면을 대본이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뭔가 어수선한것이 양념이 어우러지지 못해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3회까지 본게 아까워서 계속 보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거기다가 여전히 지울수 없는 태왕사신기의 느낌역시 ㅎ 기사를 보니 최민수가 우정 출연한다는게다. 언제쯤 나올까? 잠시 나오는 까메오 정도일까? 스쳐지나는? 적월대 대장으로 나온 최민수의 존재감은 한마디로 미친존재감이었다. 신의 이 드라마의 그 어떤 배우도 그 존재감을 넘어 설수 없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4회 역시 조금은 지루한듯 극이 흘러 갔다. 제작비 절약을 .. 더보기
신의 3회 - 공덕왕 류덕환에게서 신하균의 향기가 난다 왕을 끌어내리고 왕을 만들어 세우고, 나라를 기철 자신이 가질거라 생각했는데 , 원의 공주가 살아 있어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갈것 같은 상황..원의 공주가 개경에 들어오면, 기철이 그렸던 그림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왕비가 죽어야 한다고 천음자에게 얘길 한다. 소식을 전한 자가 비밀을 많이 들어 살려둘수 없는 상황, 천음자는 대금으로 음파무공을 써 죽게 만든다. 최영을 수술을 하는 은수, 장빈은 옆에서 은수 수술을 돕는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은수는 의자에 앉아 잠이 들고, 눈을 뜬 최영은 고통스러워 하며 몸을 일으킨다. 최영은 아직 떠나지 않은 공덕왕을 모시기 위해 움직이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은수는 펄펄 뛰고 최영은 쓰러지며 여기 있다가는 모두 죽는다고, 나쁜넘들이 은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빨리 .. 더보기
아랑사또전 2회- 처녀귀신의 한, 첫키스 아랑사또전2회 은오는 아랑을 말에 태우고 달려가는데, 저승사자도 속도를 높여 따라간다. 이에 아랑이 꽃잎을 던지고, 따라가던 저승사자가 멈춘다. 얼굴에 닿이니까 상처가 ;; 뭐지? ^^; 안전한 곳으로 간 은오는 말에서 내린 후 아랑의 비녀를 뺀다. 그 비녀는 은오가 어머니에게 준 비녀와 똑같다. 어디서 났냐고 묻는 은오의 말을 쌩까고 멍 때리던 아랑은 정신을 챙긴 후 남의 것을 왜 가져 갔냐며 비녀를 뺏고, 살아 있을때부터 자기꺼였다고 한다. 살아 있을 때부터 갖고 있었다는 아랑의 말에 은오는 그럼 어머니를 만난걸까?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다. " 찾아 줄게" 은오는 아랑의 이름 석자를 찾아준다고 약조한다. 그래야 어머니를 찾을 수 있으니까! 간도 배 밖에 나오고 , 인정도 있다며, 겉은 싸늘해 보이지만.. 더보기
아랑사또전 1회 줄거리 - 비아그라도 아니고 보이그라? ㅋㅋㅋ 때는 조선시대 중기즈음 인간의 욕망이 극에 달해 세상은 흉흉해 지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을때 어두운 밤 바지를 올리던 돌쇠가 도련님을 연신 불러댄다...귀신이라도 나오면 어쩌냐면서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 그렇게 은오와 돌쇠는 밤길을 걷는다. 번개가 치더니 여자가 출연~ 날아다닌다..그여인은 바로 아랑.. 아랑은 가마가 지나가는걸 지켜본다. 그런데...가마꾼들에게 남자 귀신들이 붙는다. 남자귀신들은 아랑에게 기다렸다면서 히죽 거리며 웃고, 아랑은 멱살을 쥐더니 던져 버린다. 남자귀신괴 아랑이 싸우려는 찰나...하늘에서 축이 내려온다. 아랑은 급히 몸을 피하는데, 하늘에서 저승사자 행차시오! 저승사자는 남자귀신들을 거둬들이고 아랑은 급히 도망을 가기 시작한다. 부엉이가 울고, 한치 앞도 보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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