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찻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라쟁이 하고팠던 예쁜 전통찻집 농사를 짓지만, 바쁜 시기를 지나면 가끔씩 산행을 가기도 한답니다. 도시속에 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삭막해 지는데 시골속에서 풀과 흙을 만지면, 도시에선 쉽게 지치던 몸이 언제 그랬냐는듯 새로운 에너지를 내곤 합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져,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라서 그런지 자연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그 에너지로 숨을 쉴수 있음이 신기할 따름이죠 마늘 선별을 하고, 곧 다가올 9월에 대비해서 이젠 마늘 쪽도 분리를 해야 하지만 버섯을 좋아하는 친구가 간만에 산행을 가자고 해서 버섯 산행도 다녀 왔어요 더운 여름날, 낮 산행은 거의 죽음이지만 저희가 산에 간 날은 다행스럽게도 구름이 끼어 그나마 시원한 날이었어요 몇시간의 산행을 했는데, 아직 싸리버섯은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이주 정도 후에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