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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박종우 논란,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세레머니를 했단 이유로 동메달 박탈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병무청에선 IOC 결정을 보고선 병역혜택 여부를 결정할거란 기사까지 뜨고 있다. 박종우의 독도세레머니, 이게 과연 정치적인 문제일까? 우리땅을 당연히 우리땅이라고 한건데 이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일본의 욱일승천기 유니폼은 되고, 독도는 우리땅! 피켓은 안되고 내가 하면 로맨스요! 니가 하면 불륜!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아무리 외교력이 뭣 같아도, 아무리 국력이 옆국에 비해 뭣 같아도 그렇지...이건 해도해도 넘한다.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국력과 외교력이 얼마나 사람을 한 맺히게 하는지 새삼 느꼈다. 그리고, 허구헌날 정당의 이익에, 사사로운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돈 쓰는 하마들을 보면서 그.. 더보기
양학선 너구리라면 발언이 주는 파장과 심권호의 빵 터졌던 말 남자 체조 도마 개인부분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한국의 체조 역사를 다시 쓴 그가 다른 선수들보다도 더 멋지고 감동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비닐하우스에서 살만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된 후에 훈련비를 꼬박꼬박 모아서 부모님께 생활비로 부칠 만큼 효자 였다는게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너구리 라면을 먹으면서 꿈을 키워 왔던 양학선 선수, 아들이 금메달을 딴 후 양선수의 어머니는 아들이 집에오면 제일 먼저 뭘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 라면 말고 칠면조 요리를 해주겠다는 양선수의 어머니... “아들, (집에) 오면 뭘 제일 빨리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 너구리 라면 말고 칠면조 고기로 맛있게 요리해줄게.” .. 더보기
괴짜검객 최병철 선수, 올림픽 코미디왕 등극! 올림픽 시작하고 우리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기쁘기도 했지만, 오심으로 인해 속이 부글부글 끓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마음은 저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겝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어 울컥거리기도 했어요. 박태환 선수가 오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을텐데도 400M에서 은메달을 딴것, 그의 긍정적 마인드와 밝은 미소가 가슴 한켠을 시리게 만들면서도 경쟁자들에게 보여준 다정다감한 친구같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즐기면서 하기에 가능한 거겠죠? ^^ 반면 최악의 오심, 펜싱의 신아람 선수의 눈물과 조준호의 멍한 표정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었구요. 다행스럽게도 조준호 선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득했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4.. 더보기
최악의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 올림픽, 심판이 필요한가? 몇 년전만 해도 우리는 금메달에 목숨을 걸었다.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상식에서 고개를 숙이며 죄인포스를 풍겨야 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지켜보던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꼭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낼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 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 런던 올림픽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어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스포츠에 무관심하던 사람들조차도 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졸음을 이겨내느라 고생?을 하고 있으니 ... 그런데 이번 올림픽은 그 어느 올림픽보다 오심으로 인해 화를 주체할수 없게 만든다. 그것이 타국의 선수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그 대상이 한국 선수이기 때문에 분노가 더해 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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