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웃사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꼴불견 이웃 사람과 사람이 사는 곳엔 항상 사람이 문제인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감동시키기도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기도 한다. 낯갈이가 심한 나는, 사람을 잘 사귀는 편도 아니고, 더디 친해지고... 성격상, 체력상, 문어발식 사귐...그런걸 잘 못한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10년 정도 살았었던 같다. 첫애만 있을때는 직장 생활을 겸하고 살아서 이웃이 누군지만 알았었고, 왕래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다 둘째를 낳으면서 자연스레 백조가 된 난, 자연스레 이웃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대부분 나보다 한살에서 5-6살 많거나, 심하겐 열몇살이 많은 언니들이었다. 아파트 줌마들이 모이면 어떻게 노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적극적으로 어울렸다. 하지만...많은 일들이 환상?을 깨어 버렸다. #1 우리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