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보다 기억에 남는 스승의 날 선물 리스트 스승의 날, 그냥 카네이션만 드리면 될까요?5월 15일. 교복 입고 꽃 한 송이 들고 가던 그날을 떠올려 보면 마음이 묘해집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우리는 늘 고민하죠. 어떻게 해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을까.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아이들 중심의 공간에선 부모님까지 마음을 보태게 되니까요. 아이 손에 들려줄 꽃, 카드, 작은 선물 하나까지 매년 비슷한 것 같아도, 매년 또 새롭게 고민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되게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딱 하나, 마음을 담는 방법입니다.사실 선생님들도 이런 걸 기억하십니다선물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감정은 오래 남는 법입니다.실제로 교사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런 얘기가 많아요. 물질보다 기억에 남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 더보기 자녀에게 무조건 적인 헌신만이 사랑이냐고? 글쎄.... 어릴때.......어른들이 많이 계신 마을에서 자랐다. 할머니들의 자식 사랑과 서운함..푸념들을 들으며... 어린 나이였지만 내가 느낀건...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절대로 할머니들처럼 무조건적인 헌신과 사랑을 주지 않을거란 다짐아닌 다짐... 왜냐하면...부모의 무조건적인 YES가~ 알고보면 자녀에겐 독이였단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란 자식들치고 부모에게 잘 하는 자식이 없었다. 모자란듯 혜택을 적게 누린 자녀들이 효자, 효녀가 많았다. 우리의 어머님 세대..할머니 세대에는 자식에게 퍼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셨나보다. 드시고 싶어도 못드시는 것처럼... 그런 얘기도 있지 않은가~ 늘 자녀에게 생선몸통을 주고, 당신은 생선 머리를 드셨다는... 그 아이가 커서 당연하단듯이 어머니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