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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

7번방의 선물 제멋대로 리뷰 최종병기 활에서의 카리스마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의 느끼한 바람둥이 7번방의 선물에서 보여준 류성룡의 바보연기 류성룡.. 그가 맡은 배역에선 류성룡은 없었다. 다만, 그 인물 자체가 있었을 뿐... 예정된, 예측 가능한 신파극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샘은 마르지 않았다. 하찮아 보이고 뒷점으로 밀려버린, 살포시 사망시켜 묻어버린 사랑과 행복이 욕망과 욕심에 찌들어 지친 현대인의 정서를 자극했다. 철창에 걸린 노란풍선 누군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언론의 자유가 발목잡혀 왜곡되고 휘둘리고 있는 우리네 현주소 큰 사건을 덮기 위해 쓰이는 사회적 약자, 이슈로 눈 돌리기 좋은 기삿거리 그리고 희생양....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음에 화가 나기도 했다. 털어.. 더보기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 내 아내의 모든것 ] 남자는 시각에 약하다. 그래서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그 상대 여자는 대부분 이해가 될만큼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첫눈에 반했다는 것일뿐, 그 반했다는게 일평생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오래된 연인도 그럴진대 결혼한 부부라면 어떨까? [ 내 아내의 모든것 ] 영화의 시작은 첫눈에 반한걸로 시작된다. 지진이 일어나던 날 일본, 지진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캠에 담고 있는 한 남자...그 속에 호들갑을 떠는 여자가 보인다. 남자는 호들갑 떨며 무서워 하는 여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를 한다. 그리고, 폰 진동소리가 지진소리인줄 착각하며 식탁 아래로 몸을 숨기며 무서워 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어 버린다. 오랜 연애끝에 결혼으로 골인한 두 사람의 생활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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