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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치약,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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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리 아까워서 한켠에 모아둔 치약들입니다. 전부 선물용으로 받은건데요
끝까지 짜서  쓰다가 더이상 나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궁금한거에요...
저걸 잘라보면  치약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





처음엔 끝을 잘랐는데, 입구쪽에 더 많이 있을것 같아서 입구쪽도 잘랐어요




몸통쪽안을 들여다 보니 치약이 보이네요
젓가락으로 쭉~ 밀었죠. 그랬더니 요렇게 나오더라구요. 빈용기에 담았습니다.





자른 입구쪽 내부를 들여다 보았더니...생각보다 더 많은 치약이 보이네요.

 젓가락으로 긁어서 빈용기에 담았어요. 치약 하나는 이 정도가 나오네요.





다른 치약 내부도 들여다 보니 마찬가지로 많이 남아 있네요. 긁어서 용기에 넣고.



조금 남은건 칫솔로 닦았습니다. 그랬더니 깨끗해 졌죠~




이것 역시 젓가락으로 쫘~악~ 밀었지만 왼쪽처럼 저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칫솔로
박~박~긁었더니
깨끗해졌어요.한번 칫솔질 하게 되니 절약이 되죠?ㅎㅎ




일반 치약보다 이런 튜브용기가 안에 남는 치약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잘라보니...정말 그러네요. 나오지도 않고 해서 보통은 없다고 버리죠...
잘 모르시겠다구요?





                     젓가락으로 안에 남아 있던 치약을 긁어 모으니, 이렇게 많네요 ^^



몸통안을 들여다 보니 여기도 엄청 많으네요... 긁어 모으니 더 많아 보이구요 ㅎㅎ



                    이게 치약 각각 하나에 남아 있던 치약 분량이에요 생각보다 많죠?


     튜브형은 치약이 두개가 있었어요..두개 모두를 짰더니 통이 꽉 차 버렸네요 ^^;
     역시 튜브형이 내부에 치약이 더 많이 남는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네요 ㅎㅎ
     총 치약 4개를 짜서 모았더니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 저 혼자 사용해도 보름은
     거뜬히 사용할수 있을것 같으네요 ㅎㅎ



치약 4개를 자고 빈털털이가 되어 버린 치약 용기들이에요~
어때요? 치약 잘라서  뜰하게 긁어 볼만 하죠? ^^
욕실에 뒹구는 치약이 있다면 꼭 잘라 보세요~ 보름은 거뜬하게~^^

치약 알뜰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ㅎㅎ


 

 

 

치약성분에 대해서 퍼 왔어요.알아서 나쁠건 없을것 같아서요 ^^

치약의 성분

기본구성
성 분
배 합 비 율
연 마 제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20 - 60 %
발 포 제
라우릴 황산나트륨
1.0 - 2.0 %
습 윤 제
솔비톨, 글리세린, 프로필렌 글리콜
20 - 40 %
점 결 제
C.M.C, 아라비아검, 가라기난
1.0 - 2.0 %
감 미 제
삭카린, 자일리톨,스테비오사이드
0.1 - 1.0 %
약효성분
불소화합물
0 - 3 %
향 미 제
스피아민트유, 페파민트유
0.6 - 3 %
보 존 제
안식향산 부틸
.
 

 

1) 연마제
- 치아에 부착된 치구, 치석 따위를 제거하며 치아면에 본래의 광택을 주는 작용.
① 조건
· 무미무취의 분체로써 색은 백색이 바람직하다.
· 치아의 질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경도 3 또는 그 이하에 있는 것을 요한다.(치아의 enamel질의 경도는 6-7)
· 입자의 결정은 침상이나 봉상 등 치아를 상하게 하기 쉬운 형상은 피한다.
· 입자의 지름은 1-20㎛의 작은 것을 요한다. (20㎛부근까지는 입경이 커짐에 따라서 연마력이 높아짐.

  연마력은 연마제의 종류, 배합량, 연마제의 입자크기에 따라 좌우됨)
· PH은 약산성,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이어야 한다.
· 물에 불용성인 것이 좋다.
② 종류 : 인산칼슘, 탄산칼슘, 무수규산, 수산화알루미늄등
· CaCO3(Precipitated Calcium Cabonate): 입자 직경이 10㎛ 이하의 것이 90%이다.
· 이산화규소(SiO2·nH2O): 입자의 크기가 8㎛ 이하의 것은 점증효과가 있고 보통 20㎛것은 연마제로 사용한다.
·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실리카): 균일한 입자의 연마제인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실리카)를 사용하여 자극없이

프라그의 침착을 예방시켜주고, 치아를 건강하고 희게 한다.

 

2) 발포제
- 배합된 계면활성제의 작용으로 사용시의 계면장력을 저하시켜 칫솔질의 청소 효과를 높이고 배합되어 있는

   약효제의 분산, 침투성을 도와서 그 효과를 높인다.

   또한 이 발포성에 의한 기포의 soft한 볼륨감에 칫솔질할 때의 감상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① 조건
· 계면장력저하능, 내경수성, 발포성이 있을 것
· 맛, 냄새가없을 것
· 독성, 자극성이 없을 것
②종류
ㆍ SLS ( 라우릴 황산나트륨 ): 중성으로 산성, 알카리성 또는 경수에서도 침전이 일어나지 않아서 
치약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3) 습윤제
- 치약에 습기와 cream상을 주기 위하여 치약이 공기중에 접촉하요 고체화하는 것을 방지한다.
① 조건 :
· 친수성으로 보습성이 있을 것
· 특이한 맛, 냄새가 없을 것
· 독성, 자극성이 없을 것
· 무색, 투명일 것
②종류
: 글리세린, 솔비톨, 프로필렌 글리콜등의 다가 알코올사용 (상쾌한 감미를 가지고 있음)

 

4) 점결제
- 치약의 고체성분과 액체성분의 분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배합시키는 것
① 조건
: 치약의 안정성을 증진시키는 성분이지만 구강내에서의 치약의 분산성, 발포성등 에도 영향을 끼친다.
소위 수용성 고분자로 물과 다가 알코올에 용해, 분산 또는 팽창하여 고점도의 분산액을 만든다
②종류
: C.M.C(Carboxymethyl cellulose), 아라비아 고무, 알킨산 나트륨

 

5) 약효성분
- 특별히 약효성분을 첨가하지 않아도 올바른 칫솔질을 바탕으로 한 치약의 세정작용에 의해 구강내부가 깨끗하게

   되어 충치예방, 농루예방, 치아미백, 치석의 침착방지, 구취예방 등의 효과가 발휘되지만,

   특히 이러한 효과를 증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목적에 알맞는 약효성분이 선택된다.
① 충치예방제
= 치질강화제 : 일불소인산나트륨, 불화나트륨, 불화주석
ㆍ 일불소인산나트륨: 불소이온은 구강내 세균들이 부식성산에 의해 치아 범랑질이 녹는 것을 방지하고

칼슘 공급 촉진작용으로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
= 살균제 : 클로르헥시딘류, 라우릴산모노글리세라이드, 사르코신산아실에스테르,

                도데실디(아미노에칠)글리신, 프로폴리스
= 효소제 : 덱스트라나제, 뮤타나제, 아미노글루코시다제, 글루코스옥시다제

②농루예방제
= 알란토인, 클리칠리친산디칼륨, ε-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믹산, 히녹치올, 라이소자임,

   비타민 E 및 그 유도체, 염화나트륨 등
ㆍ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 구강점막을 보호하여 잇몸염증 방지, 치은염, 치주염에 수반되는 부기,
발적을 예방, 잇몸염증의 통증을 덜어준다.
ㆍ ε-아미노카프론산: 항출혈, 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아미노카프론산은 뛰어난 지혈작용에 의해 잇몸출혈을 예방한다.
③ 치아의 미백제
= 주로 연마제의 작용에 의하지만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PEG-400, PEG-4000, 폴리비닐피롤리돈, 과산화물 등
④ 구취예방제
= 살균제 소취제 등이 이용된다.
클로르헥시딘류, 동클로로필린나트륨, 레시친, 허브류, 사이클로덱스트린, 자몽종자추출물, 차추출물
⑤ 치석제거제
= 치석형성저지 및 제거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HDP, 폴리인산나트륨, 제올라이트, 구연산, 트리메칠렌포스폰산, 에칠렌디아민테트라메칠렌포스폰산
⑥ 지각과민방지제
= 질산칼륨, 산화아연-오이게놀

 

6) 향미료
- 입속을 깨끗이 하고 아침의 상쾌함을 주는 역할
- 구강내의 불결한 냄새를 억제하고 맛과 향으로 이닦는 습관을 심어주는 것

 

7) 감미제
ㆍ 사카린
ㆍ 스테비오사이드: 설탕의 100~300배 정도의 감미를 가진 천연 감미료이며 특이한 쓴맛이 있고 설
탕보다 단맛의 질은 떨어지나 청량감을 갖고 있는 감미료이다.
ㆍ 자일리톨: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며, 뛰어난 청량감을 준다.

 치아표면의 세균막인 프라그 형성감소시키고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8) 그 외 성분
- 착색제
- 보존제

출처
에스타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