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한달에 한번 어쩔수 없이 이발하러 가야 하지만, 여자들의 경우는 기분 전환, 혹은 앞머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헤어샵에 안 가기 때문에 몇달에 한번 가게 되죠...여름엔 더워서 내렸던 앞머리도 무조건 올백을 했지만 찬바람이 솔솔 불면 올백하고 다니기엔 귀가 너무 시렵잖아요.. 머리를 기를까 고민하다가 묶는게 너무 귀찮아서 다시 잘랐더니 앞머리가 너무너무 잘 기는 겁니다 ㅜㅜ

눈을 찌를까 말까..좀 답답해 보일 정도까지 길어진 앞머리를 보며 다시 고민에 빠졌죠..동안헤어의 기본인 앞머리를 잘라서 유지 할것인가..아니면 예전처럼 길러서 올백하고 다닐것인가...^^;;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한살이라도 어려 보이는게 답이다! 요렇게 결론을 내리고선 가위를 들고 화장실로 갔습죠..
예전에 스타킹에서 [ 차홍의 셀프 헤어법 ] 에서 앞머리 자르는 게 방송됐었잖아요..저두 그거 보고선 잘라 봤는데 처음엔 잘되더니 가면갈수록 힘든거에요..앞머리를 한꺼번에 잡고 하기엔 제 머리숱이 넘 많아서 말이죠 ㅡㅡ;

그래서 이번엔 다르게 잘라 봤습니다..한꺼번에 앞머리를 잡는게 아니라 3등분으로 나눠서 말이에요..


 

 


앞머리를 3등분을 합니다..대충 하시면 됩니다...
3등분중 가운뎃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잡습니다.
본인이 자르니까 앞머리를 잡으면 엄지 손가락의 손톱이 눈으로 보인답니다.
위에 사진처럼 손톱모양 그대로 머리를 오려주듯 자릅니다...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ㅎㅎ


 


3등분중 중간 부분을 가르면 앞머리가 일단 가지런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머리를 그대로 빗어 주세요..
그리곤 가위로 비스듬히 내려 가면서 잘라 주시면 됩니다..
전 이렇게 하는게 더 잘 잘리더라구요 ^^




저렇게 해서 자른 머리가 바로 이 머리죠..
헤어샵에서 머리 자른거랑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앞머리만 자르고 뒷머리는 기를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서 이 와중에 헤어샵 가면 아무래도 머리를 확 잘라 버릴것 같기도 하고..염색도 하고 싶어 질것 같기도 하고...그러면 십만원은 기본으로 넘길것 같아서 이래저래 아끼고픈 아줌마의 마음이랄까  ^^;;





 


여튼 저처럼 앞머리를 집에서 자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요..다들 어려워 하시더라구요..아니면 대부분 앞머리만 자르러 헤어샵 갔다가 저렴하게 자르고 말걸 다른 사람들 머리 하는걸 보고선 혹~ 해가지고선 몇천원에 할걸 몇만원짜리 머리를 하고 오기도 하더라구요...기분 전환엔 헤어 변화가 제일 좋지만...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아무래도 아낄수 있는건 최대한 아끼는게 가계에는 도움이 되니까요 ^^;;

그렇다고 헤어에 투자 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저 역시 헤어샵 가면 과소비를 좀 하고 오기는 하는데 ㅡㅡ; 안 가면 이렇게 셀프로 자릅니다... 한번 가면 비싸게...안가면 아예 안가는 극과 극의 ^^;;

셀프로 앞머리 이쁘게 자르는게 처음엔 두렵기는 한데, 한번 하고 나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요 ;;
다만 처음부터 넘 짧게 자르지 말구요..앞머리 쭉 당겨서 눈 중간쯤 오면 저 정도의 머리 길이가 되더라구요..사람 마다 다르지만..전 그렇더라구요..

셀프로 앞머리 자르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요렇게 한번 해보세요..생각보다 꽤 괜찮게 잘린다니깐요 ^^
글구 앞머리 내리면 한살 어려 보이구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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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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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빵 2011.10.24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진 귀엽습니다.
    한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3. BlogIcon 펨께 2011.10.24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용사 저러가랍니다.ㅎㅎ
    전 제머리 못 잘라서 가끔 우리집 남자손 빌리는데...

  4. 2011.10.24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귀여운걸 2011.10.24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머리 집에서 잘라본적 없는데 한번 도전해볼까요?ㅎㅎ
    너무 귀여워요^^

  6. BlogIcon 광제 2011.10.24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대단한 손놀림을 필요로 할것 같은데요...ㅋ
    잘못되면 우쨔~~~ㅋ
    힘찬 한주 되시구요^

  7. 2011.10.24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10.24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믹하게 가려주는 센스 ㅎㅎㅎ
    앞머리 넘 깔끔하고 큐티해요.
    행복을 낚는 한주 되세요!

  9. BlogIcon ♡♥베베♥♡ 2011.10.24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라줘야하는데....ㅡ,.ㅡ;;

    첨 그림 한참 쳐다봤습니다
    이게 도대체 뭔말인가...하고...
    ㅋㅋㅋ
    손가락이었군요^^

    시도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당...ㅎㅎㅎ
    이상하믄 책임지세욤~

    • BlogIcon ♡♥베베♥♡ 2011.10.24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켁~!!!
      지금 잘랐습니다...
      아르님을 믿고~!!!!!!!!!

      이짝으로 쫌 와보셔야겠는데요???






      미용비 드릴께 받아가세요...ㅎㅎㅎㅎ

    • BlogIcon 사용자 ♡ 아로마 ♡ 2011.10.24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호
      자르셨구낭 ^^

      잘 잘렸나봐요 ㅎㅎ
      다행이닷 ㅎㅎ
      제가 해본 결과 요게 가장 이쁘게 잘 짤리더라구요

      계좌번호는 584754958495495749579457
      아셨죠? ㅋㅋㅋ
      거금을 보내 주세용
      거금 아니면 안 받음 ㅋ

  10.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10.24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 머리 자를때 가끔 방송에서 소개된거 해봤었는데..
    업그레이드 하셨네요..^^
    저도 아이들 미용실가서 조금 손보는데 돈들어가는게 아까워서
    집에서...ㅎㅎㅎ

  11. BlogIcon 바람될래 2011.10.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을 보여주셔야죠..^^

  12. pl 2011.10.2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82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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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BlogIcon 애교 덩어리 2011.10.24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십니다~^^
    난 저렇게 못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손놀림이ㅠ.ㅠ
    그래서 그냥 미용실 가서 자른답니다(앞머리는 공짜이기도 해서ㅋㅋ)

    아르님 잘 지내시죠?^^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튕가튕가 논다고ㅋㅋㅋㅋㅋㅋ
    진주는 비가 오네요.
    거기는 어떤가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잉^^

    • BlogIcon 사용자 ♡ 아로마 ♡ 2011.10.24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애교님두 잘 지내시죠?
      저두 늘 생각만 하고 가지도 못하고 그랬어요 ㅎㅎ

      오늘은 전국구로 비가 오나봐요..
      여기도 아침부터 비가 왔답니다..
      나중에 한번 놀러 갈게요 ㅎ

  14. BlogIcon 찢어진 백과사전 2011.10.2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금 앞머리가 눈을 찌를 지경이 왔습니다.ㅠㅠ
    미용실에 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ㅠㅠ
    살작 두렵지만 저도 도전을 해봐야 겠어요!ㅎ

  15. BlogIcon 당당한 삶 2011.10.24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직접 그림까지. 넘넘귀여워요.
    미장원 가면 괜시리 염색하고 싶어지고 머리 앞 뒤 다 잘라야하고...
    공감공감!!!

    앞머리만 자르러가기 좀 이상하고... 좋은 포스팅이네요.ㅎㅎ

  16. 대한모 황효순 2011.10.24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잘 자르셨다.ㅎ
    전걍 남푠한테 맡겨용~~~ㅎㅎ

  17. BlogIcon mami5 2011.10.24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집에서 이리도 예쁘게 자르시다니..
    미용실 모두 죽엇습니다요..
    아르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것두 기술이 있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멋지네요..^^*

  18. 2011.10.24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사용자 ♡ 아로마 ♡ 2011.10.24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참 아이러니한게...모든걸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ㅡㅡ;
      사실..잘하는게 하나도 없고..끈기도 없고...즐기면서 하지도 않는데..어쩌다 하나 하면 그렇게 보이나 봐요 ㅋㅋ;;
      만사가 귀찮아서 푹 쉬었죠...아무것에도 의미를 두지 않고..
      그럴때 있잖아요...
      몸이야..늘상 부실 그자체지만 ㅡㅡ;

      얼른 뵜으면 좋겠는데...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말이에요..
      늘 생각은 하고 있어요...걱정이랄까...
      제 몸이 귀찮아서...생각만요..아시죵? ^^

  19. 2011.10.2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BlogIcon           2011.10.26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 !!! 저는 제 동생이 미용공부 해 갖구
    종종 부탁을 한답니다 ㅋㅋ
    사진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혼자 머리 자르셨는데도
    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전혀 어색함이 없네요:D ㅋㅋ

  21. 시스루 2015.09.08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스루 도전해보시는거 어떠세요...
    이마 드문드문 보이는게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