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는 나쁜남자? 좋은남자?

나쁜 남자와 좋은남자의 기준은 상대적일수 밖에 없다.
나에겐 좋은 남자로 비춰지지만 타인에겐 나쁜남자로 각인되는 경우도 있고,
나에겐 이보다 더 나쁜남자는 세상에 없을것 같지만, 타인에겐 그보다 더 좋은 남자는 없을수도 있다.

당신은 나쁜남자 인가? 좋은남자인가?
지금 내 옆에 있는 남자는 나쁜남자일까? 좋은 남자일까?

모방송사에서 [나쁜남자] 라는 드라마가 방송된 적이 있다.두번 정도 본 기억이 난다.
복수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여자에게 접근하고, 그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나쁜 남자 김남길...
그는  나쁜 남자일까? ^^;;

나쁜남자와 좋은 남자의 기준은 뭘까?

자신의 인기 관리나 심심풀이 대상,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해 여자를 이용하는 남자는 나쁜 남자다.
좋은 남자는? 그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진짜 사랑하는 경우..진심...

실제 주변에서도 나쁜남자를 흔히 볼 수 있다...요즘은 더 심해진것 같기도 하구..

어장관리를 심하게 하던 한 남자...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던가...어쩌다보니 여자가 많다는걸 들키고 이별을 고하는 여자..
그렇게 시간이 흐른뒤에...돈이 필요하게 됐다...
남자가 가진 능력은 단 하나..여자 홀리는 솜씨...

남자는 여자에게 애걸복걸을 한다..
너뿐이라고..내가 사랑한 여자는 단 하나..너뿐이었다고..
다른 여자들은 자기가 매력 있다보니 따라 다닌것 뿐이고, 거절하다 못해 그냥 만나준것
뿐이라고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며 애원을 한다...

이런 상황에 여자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즐 ~ 차가운 반응과
망설임...

미련없이 가버린 그녀에겐 가망이 없음을 안 남자는 두번째..망설이는 여자를 공략하게 된다.
망설인다는건 남자가 들어갈 틈이 있단 얘기니까......
받아 들일까..말까.....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어장 관리 하는 남자치고 이런걸 모를리 있게는가?^^

남자의 애원에 넘어간 여자...

" 한번만 더 그러면 그땐 정말 끝이야!"
' 아싸! 가오리!'

그렇게 표면적으론 다시 시작을 하게 된다.ㅎㅎㅎ

여자의 의심이 풀릴때까지 남자는 연애초 남자들이 하는 모든걸 해주고...... 헌신적으로..
그러다가 어느 순간...목적 달성을 위해 미끼를 던지고, 여자가 미끼를 덥석 물면,
아닌듯 하면서 거절하는척 원하는걸 여자에게서 얻게 된다...
남자는 그렇게 원하는걸 받으면, 그후론 바이바이~

여자는 사랑이란 이유로 아낌없이 주지만, 고단수의 남자는 이런걸 잘 이용을 한다.
사실...진짜 사랑한다면...남자도  존심이 세서...돈 이야기 이런거 잘 하지 않는데 말이다.

나쁜남자는 바로 이런류의 남자다.. 본인이 원하는걸 이루고 나면 미련없이 떠나는 남자..
정말 사랑한다면..헤어지기가 어디..쉽겠는가..?
마음 정리하는데만도 몇달이 걸리는데..^^;;

여자분들.....
가는 남자 잡지말고~ 다시 오는 남자 한번 더 살펴 보고~ 뭔가 요구하는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마시라~
요구하는걸 거절하기 힘들면 차용증이라도 받아 둠이 인생에 유익하지만 이역시도 배째~ 하면 힘드니..

돈 잃고, 사랑? 잃고 눈물 콧물 짜지 말고..현명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ㅎㅎ
진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뭔가 요구하지 않는 다는걸 아셔야 한다...^^
사랑하면 받는것 보다 주는게 더 행복하고 자꾸 자꾸 그녀에게 주고 싶어 지는 남자의 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