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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도둑들, 직접보니 알것 같다! 흥행이유! 영화나 드라마를 선택해서 볼 때, 그 선택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감독을 믿고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작가, 혹은 배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도둑들 이 영화는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분명 화제가 되고도 여유가 남는 영화다. 하지만, 김윤석씨를 믿고 선택한 영화라고 해야겠다. 여름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라는 지인의 말보다( 영화란 보는 관점에 따라 재미 여부가 달라지니까.) 그동안 봐왔던 김윤석씨의 영화가 재밌었다는걸 생각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까메오 신하균의 감칠맛 나는 시작과 끝 영화가 시작되고 신하균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브레인 이후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이 반가웠다. 거품낀 출연료를 받는 연기자 대비, 그 몇배의 비교불가의 연기력의 신하균이 아니던가! 까메오 임에도 불.. 더보기
전우치-황당하지만 대리만족을 주는 영화 500년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전설의 피리가 요괴손에 들어가자 세상이 시끄러워 진다. 신선들은 그 시대의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요괴를 봉인하게 된다. 그리곤 피리를 반쪽으로 나눠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각각 맡긴다. 천관대사의 제자 전우치(강동원)은 망나니로 나오는데 임금을 둔갑술로 속여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거처로 돌아가지만 스승인 천관대사에게 벌을 받는다.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가 전우치에 대해 논하고, 피리에 대해서도 논하는데, 전관대사가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게 된다. 대사의 말은 화담이 은근 요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상처를 입게된 화담은 붉은 피가 아닌 녹색피가 나옴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요괴는 바로 녹색피를 흘린다는 천관대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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