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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트러블

얄미운 남편, 언제 가장 미울까? [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김종서의 노래 한구절처럼 잠시라도 떨어지면 힘겨워 하던 때도 있었다. 콩깍지가 잔뜩 씌인 연애시절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보면 어느새 벗겨진 콩깍지.. 연애시절은 뭘해도 뭘 입어도 멋져 보이던 남편이 얄미워 지기 시작한다.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이 미울때는 언제일까? 명절연휴 때 대한민국에 사는 여자라면 대부분 명절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시대가 변했다 하더라도 여자에게 명절은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명절만 지나고 나면 이혼율이 급증하는 게 그 증거이기도 하고. 몇몇 애처가를 제외하면 아직도 명절 음식은 여자들의 몫이다. 제사음식 준비하랴, 모인 가족들 식사때마다 챙겨드리랴, 명절때면 .. 더보기
부부 싸움 후, 이런 생각이 든다! 부부싸움을 하지 않고 사는 부부는 아마 없을 것이다. 크든 작든, 조금씩은 티격태격 하면서 사는게 부부다... 그래서 미운정 고운정 많이 드는 사람도 부부가 아닐까 싶다...그놈의 더러븐 정 ㅎㅎ;; 난 아주 가끔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물론 잘 하지는 않지만 ;;; 여튼...싸움을 하게 되면... 어떤 부부들은 치고 박고 싸우든가~ 아니면 다다다다~ 한쪽의 일방통행으로 부부싸움을 하는데, 난 말을 하지 않는다 ^^; 우리 부부는 서로 그런편이다.... 부부싸움을 한 원인을 둘다 안다.;;; 남들이 보면 사소한 거지만......부부란게 가끔 고집을 피우면 은근 존심 싸움을 하게 된다..ㅎㅎ 부부싸움후에 한동안 냉전일 때,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지만...난 가끔 이런 생각들이 들곤 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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