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운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댁에 갈땐 허름하게, 친정에 갈땐 엣지있게 입어야 하는 이유 어제는 친구와 함께 시설에 청소를 하러 갔었다.. 바닥을 쓸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결혼해서 십여년을 살다보니 이제 올케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한다. 친구 - 역시, 울엄마두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더라 나 - 뜬금없이 뭔소리? 친구 - 우리 엄마...있잖아...작은 올케..요즘 너무 구박하는것 같애 나- 앵? 어머님 성격 시원시원하시고 뒤끝 없으시잖아... 사실, 친구 어머니는 성격이 화끈 한 편이다. 내숭 떠시면서 뒤에서 욕하는 여느 시어머니 들과 다르게 생신때도 자녀들이 뭐 받고 싶으시냐고 여쭤 보면, 원하는걸 얘기 하시고, 속으로 끙끙 앓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론 친구에게 들은 어머니 모습이지만, 인상적이었고 닮고 싶은 모습이었다. 친구 - 둘째 오빠가 정말 모범적으로 살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