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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여자 혼자 사는 집! 티 나지 않게 하는 두가지 방법(혼자 사는 여자 방법대책) 드라마를 보는데 여자 둘만 사는 집 (언니와 동생) 이 안심이 되지 않았던지 동생의 애인이 자신의 구두를 현관에 놓고 가더군요...그래야 안심이 된다면서 말이죠..세상에나...어쩜 저리도 멋진 남자가 다 있을수 있냐고 혼자서 감탄사를 날리면서 ^^;; 저렇게 애인을 생각해 주는 남자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싶은 생각도 들면서 간혹 있을수도 있겠지..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현실에 저런 남자가 있다면 정말 꼭 잡아 남편을 만들어야 할 스타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 ( 아..물론 전형적인 바람둥이 스탈은 빼구요 ㅎㅎ;;) 요즘은 화려한 싱글들도 많고, 돌싱도 많잖아요...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살거나 여자들끼리 살면 불안한 면도 없잖아 있기 마련이죠....전 신랑이 없을때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 더보기
하교하던 아들이 도둑을 데리고 왔어요;; 어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 현관문을 여는데 시끌벅적 하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친구 두명을 데리고 왔는데요. 들어오자 마자 책가방 내려 놓고 하는 말이 아들 -엄마,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요..어떤 형이랑 저보다 작은애랑 세명이요..갑자기 저한테도 자기 가방 훔쳐 갔다면서 가방 내놓으라고 그러는거에요 나 - 무슨 가방? 가방 훔쳤어?? ㅡㅡ; 아들 - 아뇨..전 수업 마치고 친구들하고 바로 오는 길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만 그러는거에요..그래서 무슨 말 하는 거냐고 훔친적 없다면서 무시하고 오는데요...계속 괴롭히는거에요 그러더니 자기 가방 안 가져갔는지 집에 가서 확인하자고 그러대요...그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 형이 집에 가게 해주면 치킨 사준다고 하는거에요....그래서 치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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