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 오네요...
명절이  되면 며느리들은 명절증후군이 심해지곤하죠..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왔을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이다.

실제 병은 아니며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이라는 증상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맏아들의 며느리거나, 같이 할 형제, 자매가 없는 집의 주부들이 음식 장만 및 설거지 등 뒤처리에서 평소보다 늘어나는 가사를 매년 겪기 때문에 발생한다.
출처 -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떤 부부들은 명절때 이혼 결심을 하기도 하고, 실제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죠.
남자들이 처가나 본가에 가서 편안하게 쉬는 것과는 다르게, 여자들은 하루종일 음식하랴
식사 준비하랴~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을 거에요.
물론 요즘 젊은 세대에선 함께 일을 하지만, 여자들 만큼은 아니잖아요 ^^

중요한건,
며느리들의 명절 증후군은 시어머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며느리를 잡아두고 싶고, 딸은 빨리 왔으면 좋겠고~~~
이런 시어머니가 많을 거에요

며느리들은 큰거 바라지 않아요...
시어머니의 따듯한 말 한마디면 되는데요.
명절 때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어떤게 있을 까요?

# 음식 준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며느리가 시댁에서 하는 일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명절 음식이란게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란건 아시죠? 하루종일 굽고, 볶고~ 하눈 중에
끼니 마다 가족들 식사 차려야죠~ 한두명도 아니고, 가족들이 모이면, 식사준비에
설거지며 장난 아닌데, 거기다가 하루종일 명절 음식 할려면,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잘하든 못하든, 하루종일 고생한 며느리에게
" 아가...하루종일 음식 준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이 한마디면 며느리들은 불퉁했던 마음이 얼음 녹듯 사르르 녹을거에요.
며느리들이 큰 걸 바라진 않아요..사람마다 다르지만..따듯한 말 한마디면 충분하죠 ^^


# 얘야...어서 친정 가 봐야지!
명절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아침 식사후에 설거지등 마무리를 하고 나면 며느리들은
친정에 빨리 가고픈 마음에 일어 나고 싶죠.
하지만, 친척들이 오거나 딸이 오면 며느리에게 다시 일을 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어머니가 딸이 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사돈댁도 딸이 오기를 바라겠죠?
입장을 바꿔 생각 한다면
" 얘야...차례도 지냈으니 얼른 친정 가 봐야지..."
시어머니의 이런 말 한마디면, 며느리는 두고두고~ 잘해 드릴 거에요

명절에 며느리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정말 단순하죠?
고생했다...얼른 친정 가야지...
^^
시어머니께서 알아서 이렇게 챙겨 준다면, 며느리들의 명절 증후군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 들겠죠?
딸처럼 대하진 못해도, 며느리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해 한다면...
시어머니도 한 때는 며느리였기 때문에, 그 심정 잘 아실테니까...이번 명절에는
며느리 입장을 조금만 이해해 주셨음 좋게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조금만 생각해 주신다면, 며느리도 잘 하지 않을까요?
보편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는 며느리라면 말이죠 ^^



 

반응형
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Deborah 2010.02.08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시어머님들 저런 말 많이 해주면 며느님들 사랑은 독차지 할텐데 말이죠. 말 한마디가 주는 위력은 큽니다.

  3. BlogIcon 뽀글 2010.02.08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릉 친정가라는 소리가 가장좋더라구요^^ㅎㅎ

  4. BlogIcon mami5 2010.02.08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도 얼른 친정가라 하는데..
    잘 하는거네요~~ㅋㅋㅋ

  5. 아... 2010.02.08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시어머니는 절대 친정가란 소리 안하시는데..친정은 안가봐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듯ㅋㅋㅋㅠㅠ이럴때 결혼한거 정말 후회하죠~~

  6. 우리 시댁도 며느리 친정 안보내는데 2010.02.0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친정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쳐다봄

  7.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2.08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야 어서 친정가봐야지...이말이 가장 듣게 좋을 말일 것 같습니다. ^^

  8. BlogIcon 커피믹스 2010.02.08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듣고 싶은 말이죠 ..

  9. BlogIcon 바람될래 2010.02.08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이것저것 하는것에 토나 달지말앗으면..
    전 시어머니가 없어서 겪어보지 않은 부분도 잇어요..

  10. 나두 바란다. 2010.02.08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대에서 제사 없애마..

  11. ^^ 2010.02.08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기 좋은말... 친정 가야지...
    듣기 싫은말... 친정 가야하니?

  12. ^^ 2010.02.0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 친정가야지...맘에 쏙 와닿는 문구입니다..

  13. BlogIcon 향기로운복뎅이 2010.02.08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다시원해요 알테스님 덕분에
    친정가야지란말이 저녁때가 되어두 안하니 원 ㅠㅠ
    살아? 말어 ㅎㅎ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8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님 시어머님께서 보셔야할텐데 ! ^^;;;
    위에 '친정 가야하니...?' 대박인데요 --;;

  15. 아름복이 2010.02.08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은 복사 허용하면 안될까요?

    보여주고 싶은 사람 많은데...

    허용해주삼~~

  16. BlogIcon 털보작가 2010.02.08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연휴도 짧으니,
    언른 설거지 해놓고 친정에 가도록 하세요.

  17. 참으로...♡ 2010.02.08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 증후군이 며느리 보다 시어머니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해요.
    먼저 집안 청소며 다른 준비며,
    음식 준비 다하고 나서야 며느리 와서 거들고 설거지 하다가
    떠나가면 뒷 처리는 누가 하는데???
    요즘은 아들들이 본가는 뒷전이고 처가댁을 더 섬기는데 웬 소리들인지???
    따듯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도우면서 즐거운 명절을 지냈으면 합니다.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더 고달퍼요...

  18. 웁스 2010.02.0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여행간다 날도 춥고 길도 먼데 오지마라 이말이 듣고 싶네요. 정말 올레~~~를 외칠듯

  19. BlogIcon momoni-03@hanmail.net 2010.02.15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새언니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군요~

    물론 언니도 너무 잘하지만 저희 엄마가 언니한테 너무 잘하세요 ~

    문자로 맨날 새아기 사랑한다고 보내시구 ㅎㅎ

    이번 설때도 빨리 친정가보라고.. 언니가 넘 고마워서 그런지 오히려 늦게가려고 하더라구여

    엄마가 오늘도 저한테 "xx야 엄마 며느리 잘본거 같지?" 요러시구 ㅋㅋ

  20. BlogIcon 안녕!프란체스카 2010.02.17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주부들 마음은 다들 같군요^^
    저도 얼른 친정가라는 소리가 제일 좋아요~~

  21. BlogIcon 참좋다 2010.02.17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한 친구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내집 갈때도 허락 맡고 가야하는 더러운세상~이랬더니..
    친구녀석이 뿜더군요;;;;; 가끔 명절이 참 서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저도 결혼하게 되면 울엄마가 참~쓸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