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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여행길위에서

자작나무의 무한변신! 이런 자작나무 공예 처음이야 ^^

자작나무는 참 예쁘다...

 

산에서 자작나무를 보면

 

쭉쭉 뻗은 모습...

 

그리고 하이얀 벗겨질듯 말듯한 껍질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언젠가 롯데리아안에 인테리어용 자작나무를 본적이 있는데

 

그냥 잘려진 나무만 세워놔도 인테리어 효과가 짱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어느 휴게소인지는 모르겠다.

 

잠시 쉬려고 들른 휴게소에서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자작나무 공예품들..

 

어쩜이리도 이쁜지...

 

 

 

 

 

자작나무로 사람은 물론 강아지도 만들어놨다...

 

단순하게 잘라 붙인것 같은데

 

하나의 예술품이 돼 버린 자작나무 ^^

 

 

 

 

 

 

 

 

서양에서는 자작나무를 [숲속의 여왕]이라고 부른단다.

 

왜 그렅지 알것 같다.

 

등산을 하다보면...

 

많은 숲을 만나게 되는데

 

유독 눈에 띄고 예쁜 나무가 바로 자작나무숲이기 때문이다...

 

하얀 껍질이...공주나 여왕을 상징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

 

그래서 공주도 백설공주 ㅎㅎ

 

 

 

자작 나무의 껍질은 약재로도 쓰이는데

 

설사나 신장염, 폐결핵, 기관지염, 치주염, 유선염, 위염,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한단다.

 

염증도 없애주고, 담도 삭이고

 

열을 내려주고 신장염이나 부종에도 좋다고 하니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약재인듯하다

 

 

자작나무가 몸에도 좋을뿐 아니라

 

보기만 해도 예쁜데

 

자작나무 공예를 해놓으니

 

멋진 작품까지 돼버리는 ^^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도 얼마나 멋지게 변해가는지..

 

예술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것 뿐이겠는가... 아주 멋진 휴식공간..그리고 맛까지...ㅎ

 

 

마당 넓은 집에 산다면

 

이런 공예품 만들어 전시해놓고

 

한컨에 평상 하나 놔두고

 

그렇게 살고프다.

 

 

 

 

자작나무의 멋진 작품들

 

 

단순한 모양을 단순하게 잘라 붙였는데

 

멋진 자작나무 작품이 탄생했다...

 

아이디어가 정말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