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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탐나는 도다! 잊지 못할거우다





8월 8일 [탐나는 도다] 첫회가 방송되면서 낮은 시청율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뛰어난 영상미로 '트랜디사극'의
다모만큼이나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주연배우들이 모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나무랄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조연배우들의 감초연기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총 20부작이였으나 5%전후의 시청율로 인해 4회를 줄여서
16부로 종영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근래 보기 힘든 멋진 드라마임에
틀림이 없다.

4회를 줄임으로서 드라마 내용이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낮은 시청율에도 불구하고 4회를 줄이지 않고 20회로 종영을 했다면
근래 보기 힘든 완성도 높은 드라마였을 거란 아쉬움이 든다.




탐나는 도다

이거 이거 너무 감동적이지 않으매?
내 생애 잊지 못할 다모와 같은 멋진 드라마우다~

귀여븐 망아지,
환한 미소가 멋진 귀양다리 박규
윌리엄 편안한 미소..
섹쉬 얀
카리쑤마 어멍.....

각각의 캐릭터에 푹빠져 한동안은 주말만 기다릴거우다~
막방을 봤음에도 나에겐 아직 끝나지 않았쑤다.

제주에선 결혼할때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예복,한복,
짚신(가막창신)을
준비하는거우다~
마지막에 규가 짚신을 꼬은건 규와 버진의 결혼을
의미하는 거우다

탐나는 도다는 끝났지만
나는....
귀양다리와 버진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생각하며
잊지 않을 거우다
다모...탐나는 도다....
내생에 최고의 드라마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