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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무심코 넘어가면 큰코 다치는 냉증, 차가운 몸 해결 방법


냉증이라고 불리우는 병의 흔한 증상은 손발이 차갑고, 아랫배가 차가우며, 무릎이 시리다.

한방에선 냉증이라 하고 현대의학에선 자율신경 실조증 하나로 설명을 하는데,

자율신경 실조증이란 무엇인고 하니   심장 박동이나 소화, 체온등등 우리의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대사 작

용을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조절해 주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긴걸 말한다.




몸이 차가워지는 이유와 부위


냉증이 생기는 이유는 찬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와서 생길수도 있고, 몸에 맞지 않은 찬음식등을 먹어서 생길수도 있다.

냉증은 전신이 차가운 경우 보다는  보통 손발이나 무릎, 허리, 배, 엉덩이등 일정 부위만 차가운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느끼는 부위는 발, 손, 배, 무릎, 허리 순서라고 보면 된다.



냉증으로 발생하기 쉬운 병

몸이 차가우면 빨리 늙는다고 한다.
하지만,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기 때문에 무심히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는 여러가지 병의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몸이 차갑다는 것은 혈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음을 의미한다.
사람이 사는 집에 들어 가게 되면 온기가 느껴지지만, 폐가에 가면 오싹한 한기가 느껴지는것과 같은 맥락
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런 냉증은 혈과 기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몸에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통 발생이 잦고, 허리가 아프며, 불면증이나 피로감, 빈혈, 관절통, 귀울림, 저리고 가려움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해서, 이런 냉증을 오래 놔두게 되면 신경성 위염, 생리불순, 유산, 비만,치질, 동상, 요통, 손발저림, 골다공증, 전립선염,유산등이 발생할수 있다.


냉증 다스리기



아랫배가 차가운데도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어떻겠는가?
냉증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해서 냉증이 있다면 몸을 따듯하게 하는 옷차림을 해야 한다.


  목욕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우리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신진대사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목욕을 하게 되면 운동하는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에 목욕만 잘해도 다이어트는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
이 된다.

냉온욕, 고온욕, 미온욕, 약재욕, 족욕등 다양한 목욕법이 있는데,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목욕법으로 하
면 된다. 
단, 목욕을 할때는 술마신뒤나, 식후, 운동후, 아주 뜨거운물, 감기환자는 피하는게 좋다.


☞  한약재 복용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고, 효과를 빨리 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약을 복용할때는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체질에 맞는 약을 선택해 복용하는게 좋다.


☞ 

몸에 놓는 뜸은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방법이고, 젊은 세대들은 수지침에 의한 손에 놓는 뜸을 선호하는
편이다.

뜸을 몸에 직접 놓을때는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뜸 놓는 자리를 모를 경우는 수지침의 손바닥 그림등을 구해서 혈자리에 놓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