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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왕이 된 남자, 광해 - 시대의 흐름과 맞아 떨어진 개봉 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조조로. 피에타를 먼저 보고 싶었으나 함께 보는 이가 피에타는 싫다고 해서 보게 된 영화 광해! 영화 자막이 올라가고...잠시 생각했다. 이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병헌 때문일까? 그렇겠지? 보는 시각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광해보다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훨씬 나아 보인다. 마지막 씬에서 조금 오글거림이 있었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왕이로소이다가 주는 재미가 광해보다 낫다. 광해는 어정쩡한 코믹과 감동을 준다. 영화 후반부가 되기전까지는 좀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다. 이병헌의 연기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연기경력에 그런 연기를 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살며시 들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 얘기가 나왔으니...한효주... 한.. 더보기
화해- 틱낫한 (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 ) 화해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평화운동가로 유명하다. 그리고 수많은 저서로 인해 그는 전세계인의 정신적인 스승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해... 우리는 살면서 무엇과 화해를 해야 하는가. 왜 화해를 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화해를 해야 하는가.. 궁금해 지기도 한다. 언젠가 TV를 보는데 어떤 강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줄 알았더니 예기치 못한 배우자의 모습에 다투는 일이 많았다. 우리는 상대에 대해 뭘 놓치고 있었던 걸까? ;; 그 분의 결과는 이러했다. 내가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 꽁꽁 숨겨 뒀던 또 다른 내안의 나...아이.. 그 아이가 결혼후 튀어 나오면서 다툼이 시작된다고 했다. 이 책 화해는 심리 처방전이다. 심리에 대해 처방을.. 더보기
성폭행범들에 대한 솜방망이처벌을 규탄한다! 사회가 참으로 흉흉해지고 있다. 뉴스속 기자가 전해주는 소식, 게중에 성폭행범들에 대한 소식을 듣노라면 속에서 부글부글 끌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리가 참으로 힘이 들기도 한다. 법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당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고통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심정이랄까.. 性(성) 이란 마음心과 삶生의 합성어다. 성이란건 다른말로 인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다. 인간이란게 그렇지 않은가...육체와 정신이 따로 분리되어 움직이는 존재가 아닌 하나의 존재! 그러니 性으로 범죄를 발생시키는 사람은 인격장애가 있다는 것과 사뭇 다르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의 성은 은밀한 영역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표출해서도 안되고 양성적으로 이야기를 할수 없는, 그래서 술자리나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코드가 맞아야 대화가.. 더보기
넝쿨당 방귀남, 독신주의 딸의 마음도 바꿔버리는 마력의 매력남 10대인 제딸은 입버릇처럼 절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얘길 해요 ㅡㅡ; 하두 독신주의를 고집하기래 물었죠. 엄마, 아빠가 행복해 보이지 않니? 아뇨 엄마의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이니? 그것도 아니에요. 그럼 왜 결혼 하기 싫은건데? 애 낳는게 무서워요. 그리고 통계를 봐도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집안일 하는 시간이 더 많구요. 슈퍼우먼이 돼야 하던데요 ;; ㅡㅡ; 우리나라는 남자들에 비해서 여자들이 결혼하면 불리한게 너무 많아요. 혼자 사는게 편할것 같아요. 자유롭게요 . 또래 애들이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무관심한데다가 친구들끼리 대화를 할때도 결혼 안할거라는 딸... ( 그런 딸에게 친구들이 결혼안하면 니네 부모님이 구박할건데? 그 말에 저희 딸 왈, 우리 엄마는 결혼하기 싫으면 안.. 더보기
신의 5회 - 류덕환, 연기 쩐다. 비쥬얼의 두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 굳이 멋있게 보이려 하지 않아도 멋있는 이민호 있는 그대로도 예쁘지만 망가짐도 주저하지 않는 요즘 시대의 된장녀 모습을 지대로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 처음엔 생각보다 실망했었는데, 볼수록 봐줄만 한 드라마이긴 하다. 그렇다고 홀릭해서 볼 정도는 아니지만, 막장드라마가 아니라서 좋고 비쥬올 좋은 배우들이 출연해서 좋고, 연기력 좋은 배우들을 발견해서 좋다고나 할까? 류덕환, 난 그의 대표작이 뭔지 잘 모른다. 드라마를 선택할 때 나름의 방식은 있다. 예고편이 나를 확 사로 잡을 때- 다모, 성균관 스캔들 출연배우가 마음에 들때- 하지원, 이준기, 소지섭 , 박시후 이 드라마는 예고편이 확~ 눈길을 끌어서 보게 됐고 주인공보다 류덕환에 연기에 눈이 더 가고 있다. 나도 모르.. 더보기
아랑사또전 3회 - 주왈은 사람이 아니다?? 아랑은 사또를 부르며 다가가 키스를 하는데... 꿈이다 ㅋㅋㅋ 완전 미쳐버리겠네~ 진짜 ^^; 역시 꿈이었엉 후훗 얼마나 다행인지 몰러 ㅋ 아랑은 무당이 해준 예쁜 한복을 보며 감탄하며 낼름 갈아 입는다. 그리곤 화장도 하고 액세서리도 단후 거울을 보는데 안보여 ;; 단장 후 밖으로 나온 아랑, 그 모습을 본 은오는 눈이 휘둥그레~ 넋이 잠시 외출하다 들어왔다 ^^ 어때~ 아랑이 묻자 어떻긴 뭘 어때! 이뿨~ 차마 그 말은 몬하겠고ㅋㅋㅋ 은오가 간 뒤, 아랑은 무당 방에서 혼자 난리 부르스~ 자화자찬~곱다고 ㅎㅎ 무당은 장군신 하나 보내 달라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빌다가 아랑에게 전생에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나면서 지발 좀 가 달라고 한다. 역시 옷이 날개라며 혼자 주절거리며 다리를 건너려던 은오는 발길을.. 더보기
신의4회 - 최민수의 미친 존재감, 지루했던 신의를 살리다 신의라는 드라마를 3회까지 시청하면서 느낀건, 최대한 저렴하게 제작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과 조금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다는 것, 그리고 인물의 매력적인 면을 대본이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뭔가 어수선한것이 양념이 어우러지지 못해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3회까지 본게 아까워서 계속 보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거기다가 여전히 지울수 없는 태왕사신기의 느낌역시 ㅎ 기사를 보니 최민수가 우정 출연한다는게다. 언제쯤 나올까? 잠시 나오는 까메오 정도일까? 스쳐지나는? 적월대 대장으로 나온 최민수의 존재감은 한마디로 미친존재감이었다. 신의 이 드라마의 그 어떤 배우도 그 존재감을 넘어 설수 없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4회 역시 조금은 지루한듯 극이 흘러 갔다. 제작비 절약을 .. 더보기
신의 3회 - 공덕왕 류덕환에게서 신하균의 향기가 난다 왕을 끌어내리고 왕을 만들어 세우고, 나라를 기철 자신이 가질거라 생각했는데 , 원의 공주가 살아 있어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갈것 같은 상황..원의 공주가 개경에 들어오면, 기철이 그렸던 그림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왕비가 죽어야 한다고 천음자에게 얘길 한다. 소식을 전한 자가 비밀을 많이 들어 살려둘수 없는 상황, 천음자는 대금으로 음파무공을 써 죽게 만든다. 최영을 수술을 하는 은수, 장빈은 옆에서 은수 수술을 돕는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은수는 의자에 앉아 잠이 들고, 눈을 뜬 최영은 고통스러워 하며 몸을 일으킨다. 최영은 아직 떠나지 않은 공덕왕을 모시기 위해 움직이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은수는 펄펄 뛰고 최영은 쓰러지며 여기 있다가는 모두 죽는다고, 나쁜넘들이 은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빨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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