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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신의 1회 줄거리


이후 우달치 부대의 호위를 받던 노국공주(박세영 분)마저 한 자객에 의해 목 부위에 심한 외상을 입으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됐다. 노국공주는 다행히도 고려 최고 의원 장빈(이필립 분)의 응급처치로 인해 목숨은 구했지만 "신의가 아닌 이상 지금 상태에서 노국공주를 완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조일신은 "하늘에 빌어야 할 뿐"이라고 말하고, 하늘을 향해 제사를 지낼 준비를 한다. 조일신은 하늘로 통하는 '하늘 문'이 열렸음을 확인했고, "누구든 하늘 문이 닫히기 전에 하늘 문을 통과해 신의를 모셔 와야 한다"고 말했고, 공민왕은 최영에게 신의를 데려올 것을 명령했다.

 

신의 1회 리뷰

조조는 화타를 얻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만, 화타는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백성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겠다며 군사들 앞에서 하늘이 열어준 문으로 들어가며 사라졌다.

서기 1351년 고려의 무사 최영(이민호)은 호위부대와 함께 노국공주를 모시고 행군중에 바퀴는 물구덩이에 빠지고 비는 쏟아지고, 더이상 이동하는건 무리란 판단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하지만, 자객의 습격으로 인해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불안해 한다.

 

자객에 의해 목에 상처를 입은 노국공주( 왕비) 는 쓰러지고, 장빈은 최영에게 내공을 쓰게 하며 왕비를 치료하지만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이병준은 장빈에게 왕비를 꼭 살려야 한다고 흥분하지만, 신의가 아닌 이상 왕비를 살리기 힘들다는 장빈의 말에 이병준은 신의가 근처에 있다고 말한다.

 

 

노국공주를 살리지 않으면 왕이 되자마자 나라 말아 먹게 생긴 공덕왕, 우짜던동~ 왕비를 살려야 하는 그는 이병준이 말한 하늘이 열어주는 문으로 신하들을 이끌고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이 열어주는 문이 열려 있음을 보고선 놀란다는 ^^

 

왕은 최영에게 신의를 데리고 오라고 명을 내리고, 최영은 하늘이 열어준 문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 간다. 그리고 최영이 도착한 곳은 불상이 있는곳, 그곳을 나가보니 휘황찬란한 장면들이 최영의 눈앞에 펼쳐지는게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뭐가 위잉~ 지나가 버리고 ^^

 

레알 별천지다 ㅋㅋ

최영은 절로 다시 가서는 스님에게 땅의 세상에서 온 영이라고 소개를 한뒤 화타가 이곳으로 온걸로 알고 있다면서 신의를 찾는다고 얘길 한다. 그 말에 스님이 어느쪽이 문제냐면 묻는다. 목쪽이라고 최영이 대답하자

아~ 성형외과 ^^;;

신의를 찾는다는 최영에게 스님은 코엑스의 성형외과 세미나 장소를 알려준다. 그런데 최영이 그쪽은 가봤다는데 갈수가 없었다면서 어캐 가냐고 묻과 스님은 그냥 가면 된다고 말한다 ㅎㅎ;;

 

최영이 그냥 간 뒤?

다른 스님께 전화를 걸어서 절에서 몰래 카메라 직냐면서 ^^;;

 

코엑스로 들어간 최영은 그곳에서 열심히 설명중인 유은수를 보게 된다. 그러나 곧 끌려 나가게 되고...

 

은수의 뒤를 따라가던 최영은 그녀에게 목에 혈맥이 끊어진 환자가 있다면서 살릴수 있냐고 묻고, 쇼핑하던 은수가 뭥미? 표정으로 그냥 가려고 하자 길을 가로 막는다. 마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한방에~ ㅎ

그 옆에 있던 남자의 목에 칼로~ 짜잔 ;;

 

노국공주의 목과 똑같은 상처를 만들어 버린 최영은 은수에게 남자를 살리지 못하면 다른 남자의 목에 상처를 한번 더 내겠다고 ^^

은수는 자기에게 지금 저 남자를 살리라는 거냐면서 당황스러워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환자의 목을 보던 은수는 수술도구가 있어야 한다며 급히 가져오고 수술을 한다. 다행스럽게도 환자는 죽지 않고 숨을 쉰다. 최영은 환자 상태를 확인 하더니 은수를 데리고 나가지만, 경찰에 에워싸이게 된다.

 

10일전 은수는 돈 많은 남자를 언제 만나게 될런지 궁금해서 점을 보고 있다. 돈도 많고 훈남이면 더  좋겠다면서

지금 줄기세포 관련해서 연구하는데 연구비가 떨어 졌다면서 그것때문에 돈 많은 애인이 필요하다고 ^^

 

하늘이 점지해 주는 상대를 만난다는 점괘가 나오자 은수는 무척이나 좋아라 한다. 점쟁이는 은수에게 과거에 만났던 사람, 수천명의 뭇사내 중에서 상대를 찾아 보라며 그 속에서 하늘이 점지해준 사람이 있었다고 풀어내는 점괘라며 말해주고, 은수는 과거의 기억속으로 들어간다.

 

첫남자는 안재욱의 특별출연 ㅎㅎ

그런데 은수의 첫남자는 돈 많은 집 여자가 생겼다면서 은수를 차버렸다.

 

 

 

두번째 남자는 돈 많은 남자였지만 얼굴이 영  아닌 박휘순 등장이요! ^^;;

아무리 돈이 많아도 얼굴이 영 아닌 사람은 힘들더라면서 석달쯤 사귀다가 차버렸다는 ㅎ

 

은수는 꼭 남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프로젝트 성공시키기 위해선 돈 많은 남자의 돈이 필요했던 것.

남자가 생겨서 돈을 빌려주면 일단 연구 성공시키고, 그러면 빌린돈에 이자까지 쳐서 갚고 파혼할수도 있다고 얘기 한다.

그런데 다음괘... 앞으로 1년동안은 아주 먼길을 떠나게 된다는 점괘가 나오자, 은수는 어이 없어 한다. 겨우 얻은 직장인데 어딜 가냐고 ^^ 걍 돈 많은 남자는 어디서 만나냐고 묻다가 됐다면서 나가는 은수..

 

1회는 재밌단 생각은 안들고..그냥 이민호가 멋지구나..이정도..

2회까지 보면 재미 여부를 대충 파악 할듯 하고...계속 볼지 여부를 ^^;;

 

일단 월화는 신의를 보고, 수목은 아랑사또전으로 ㅋㅋ

사실 신의 보다는 아랑사또전이 더 잼날것 같은 기분이 ㅎㅎ

 

천혈로 들어가기 7년전, 최영은 22살 어린 나이로 우달치 대장이 되었다.

 검을 휘두르면 3-4명은 기본으로 넘어 트리고 내공도 쓴다면서 우달치

 

 

이민호- 최영-근위대장 우달치, 김희선 - 유은수,  유오성 - 기철,  이필립-장빈, 성훈-천음자, 신은정(화수인), 류덕환(공덕왕), 박세영(노국공주)이병준{조일신-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