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은 돈 빌려 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았을 거에요. 저 역시도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구요...
한명은 초등학교 동창이고, 한명은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고등학교 동창은 자그마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신랑이) 돈이 안돌아가서 급하게 며칠만 쓰고 준다고 500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 그 당시는 저도 좀 어려웠고...돈을 빌려 줄때는 사람됨됨이를 보고 빌려주는데..
동창이기는 하지만...돈거래를 할 정도의 믿음은 없었거든요..
고등학교 동창은 남자관계나 돈거래가 깨끗하지 못했어요...그런데다 제가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아 거절하긴 좋았죠..물론...많이 망설여 졌지만요..
초등학교 동창은 없이 살면서 있는척을 엄청 하는 스탈이에요...그 집 가족들 죄다 그래요 ;;
100이라고 말하면 30정도라고 생각하면서 듣거든요 ;;
심심하면 돈 빌려 달라는데..어렵다고 거절하고, 거절했는데
언젠가 한번은 차 사는데 보증을 서 달라고 하는 거에요 ;;
잘못하면 패가망신의 길로 접어 드는게 보증이잖아요 ;;
안된다고 거절했더니, 신랑이름으로 보증을 서 달라는 거에요 ;;
망설이다가..거절했죠...다른 동창한테 보증 서 달라고 해서 차를 사긴 샀는데, 할부금 때문에
계속 애를 태웠단 소문이 귀에 들어 오더라구요...
이처럼 가까운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참..난감하죠.
하지만,
상대가 어려운 만큼 본인도 그리 넉넉하게 살고 있지는 않다는걸 기억 하셔야 해요.
상대방 사정을 들으면, 모두들 ' 나보다 더 힘든가?' 하는 생각에 선듯? 빌려주기도 하죠.
돈을 빌려 달라고 할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빌려 달라고 하진 않거든요
대부분 아는 사람한테 빌려 달라고 하지..
하지만, 제대로 된 생각을 하는 사람 같으면 금융기관에 먼저 가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게
맞단 생각이 들어요..물론 신용불량자라면 안되겠지만...
신용불량자라면 이것역시 다시 생각해 볼 문제긴 해요..왜? 신용불량자가 되었을까?? ㅜㅜ
금융기관에서 안해주는데, 이런 사람한테 돈을 빌려 주면 떼일 확률이 높겠죠?
우정때문에.,.마음이 약해져서..나보다 더 어려운것 같아서.... 빌려 줘야 한다구요?
그렇게 해서 빌려준 사람치고 제대로 돈 받는 경우 별루 못 봤어요
그래도 빌려 주고 싶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빌려 줘야 겠단 생각이 든다면..빌려줘야 겠죠..
하지만...꼭 받겠단 생각을 버리셔야..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못받을 확률이 훨씬 높거든요 ;;
그리고, 반드시 받아야 겠단 생각으로 빌려주신다면 차용증을 받아야죠.
" 아는 사이에 무슨 차용증씩이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더 받아야 합니다.
돈 빌려주고 원수 된 사람들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들은 돈거래 하지 않기로 맹세를 했답니다.
돈 잃고 친구 잃으면 얼마나 서글픕니까...
그래서 서로에게 절대로 돈 빌려 달라는 말은 하지 말자고 했죠..
물론, 쇼핑을 가서 돈이 모자라거나 이런 경우는 제외하구요 ㅎㅎ;;
그리고,
언젠가 제가 뭘 좀 배우려고 했는데, 돈이 좀 들어서 망설인적이 있었어요..
그때 친구가 " 빌려 줄테니까 니가 돈이 생길때마나 아주 조금씩 갚아.."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제가 빌려 달란 얘기를 한적은 없죠..그런 얘기 자체를 잘 안하니까요..
그냥 뭔가 배우려는데 생각을 묻는다고 얘기 하던중에 돈얘기까지 나온거였거든요.
빌릴 생각도 없었고, 빌리지도 않았지만..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고맙더라구요
나중에 진짜 빌려줄 생각이었냐고 물어 보니까
" 빌려주기는..그냥 줄 생각이었지..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너라면 그냥 줄수 있어 "
저 완전 감동 먹었잖아요..
예전에 애 수술을 할까 고민을 했던 친구에요...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고민을 하길래
빌려주겠다고 말한적 있었거든요.. 받을 생각은 없었구요..
근데 친구신랑쪽에서 어캐 구했더라구요 ^^;;
저도 그렇고...그 친구도 그렇고...말은 빌려준다고 하지만,
사실...진짜 빌려준다면..무늬만 빌려주는 걸 거에요... 안 받아도 되는 돈으로 그냥 빌려준다는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물론..이런 마음 역시 아무에게나 드는건 아니구요 ;;
결론은 돈거래는 절대로 하지말자
빌려주고 싶다면, 안 받아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만 빌려? 주자 ^^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구요...
한명은 초등학교 동창이고, 한명은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고등학교 동창은 자그마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신랑이) 돈이 안돌아가서 급하게 며칠만 쓰고 준다고 500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 그 당시는 저도 좀 어려웠고...돈을 빌려 줄때는 사람됨됨이를 보고 빌려주는데..
동창이기는 하지만...돈거래를 할 정도의 믿음은 없었거든요..
고등학교 동창은 남자관계나 돈거래가 깨끗하지 못했어요...그런데다 제가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아 거절하긴 좋았죠..물론...많이 망설여 졌지만요..
초등학교 동창은 없이 살면서 있는척을 엄청 하는 스탈이에요...그 집 가족들 죄다 그래요 ;;
100이라고 말하면 30정도라고 생각하면서 듣거든요 ;;
심심하면 돈 빌려 달라는데..어렵다고 거절하고, 거절했는데
언젠가 한번은 차 사는데 보증을 서 달라고 하는 거에요 ;;
잘못하면 패가망신의 길로 접어 드는게 보증이잖아요 ;;
안된다고 거절했더니, 신랑이름으로 보증을 서 달라는 거에요 ;;
망설이다가..거절했죠...다른 동창한테 보증 서 달라고 해서 차를 사긴 샀는데, 할부금 때문에
계속 애를 태웠단 소문이 귀에 들어 오더라구요...
이처럼 가까운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참..난감하죠.
하지만,
상대가 어려운 만큼 본인도 그리 넉넉하게 살고 있지는 않다는걸 기억 하셔야 해요.
상대방 사정을 들으면, 모두들 ' 나보다 더 힘든가?' 하는 생각에 선듯? 빌려주기도 하죠.
돈을 빌려 달라고 할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빌려 달라고 하진 않거든요
대부분 아는 사람한테 빌려 달라고 하지..
하지만, 제대로 된 생각을 하는 사람 같으면 금융기관에 먼저 가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게
맞단 생각이 들어요..물론 신용불량자라면 안되겠지만...
신용불량자라면 이것역시 다시 생각해 볼 문제긴 해요..왜? 신용불량자가 되었을까?? ㅜㅜ
금융기관에서 안해주는데, 이런 사람한테 돈을 빌려 주면 떼일 확률이 높겠죠?
우정때문에.,.마음이 약해져서..나보다 더 어려운것 같아서.... 빌려 줘야 한다구요?
그렇게 해서 빌려준 사람치고 제대로 돈 받는 경우 별루 못 봤어요
그래도 빌려 주고 싶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빌려 줘야 겠단 생각이 든다면..빌려줘야 겠죠..
하지만...꼭 받겠단 생각을 버리셔야..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못받을 확률이 훨씬 높거든요 ;;
그리고, 반드시 받아야 겠단 생각으로 빌려주신다면 차용증을 받아야죠.
" 아는 사이에 무슨 차용증씩이나.."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더 받아야 합니다.
돈 빌려주고 원수 된 사람들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들은 돈거래 하지 않기로 맹세를 했답니다.
돈 잃고 친구 잃으면 얼마나 서글픕니까...
그래서 서로에게 절대로 돈 빌려 달라는 말은 하지 말자고 했죠..
물론, 쇼핑을 가서 돈이 모자라거나 이런 경우는 제외하구요 ㅎㅎ;;
그리고,
언젠가 제가 뭘 좀 배우려고 했는데, 돈이 좀 들어서 망설인적이 있었어요..
그때 친구가 " 빌려 줄테니까 니가 돈이 생길때마나 아주 조금씩 갚아.."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제가 빌려 달란 얘기를 한적은 없죠..그런 얘기 자체를 잘 안하니까요..
그냥 뭔가 배우려는데 생각을 묻는다고 얘기 하던중에 돈얘기까지 나온거였거든요.
빌릴 생각도 없었고, 빌리지도 않았지만..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고맙더라구요
나중에 진짜 빌려줄 생각이었냐고 물어 보니까
" 빌려주기는..그냥 줄 생각이었지..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너라면 그냥 줄수 있어 "
저 완전 감동 먹었잖아요..
예전에 애 수술을 할까 고민을 했던 친구에요...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고민을 하길래
빌려주겠다고 말한적 있었거든요.. 받을 생각은 없었구요..
근데 친구신랑쪽에서 어캐 구했더라구요 ^^;;
저도 그렇고...그 친구도 그렇고...말은 빌려준다고 하지만,
사실...진짜 빌려준다면..무늬만 빌려주는 걸 거에요... 안 받아도 되는 돈으로 그냥 빌려준다는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물론..이런 마음 역시 아무에게나 드는건 아니구요 ;;
결론은 돈거래는 절대로 하지말자
빌려주고 싶다면, 안 받아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만 빌려? 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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