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생활/건강미용

막걸리 효능 부작용 땀흘리면 땡겼던 이유

비 오는 날이나 땀 흘리고 일하는 날은 막걸리가 당기지 않으신가요? 막걸리는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술인데요. 술이라고 모두 좋지 않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는 걸 막거리 효능을 확인하시면 확신이 들 텐데요. 막거리 효능과 부작용, 막걸리 한변은 칼로리가 얼마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 영양성분

막걸리는 단순한 알코올 음료가 아닙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요. 발효주라서 유산균이 많이 들었죠. 소량이지만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어요.

 

막거리 한변 칼로리를 살펴보면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약 60kcal 전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막걸리 효능

1.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막걸리에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요. 염증을 억제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죠. 그렇다고 과음을 하면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되니까 적당히 드신다는 가정하에 면역력을 상승시킨다는 겁니다.

 

-추천글: 숙취해소방법

 

술 먹고 괴로운 날 한방에 날릴 숙취 해소법 6가지

사회생활을 하면 행사나 모임들로 인해 술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술을 권하는 문화로 인해 거부할 수 없는 술을 마시고 나면, 꼭 숙취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preciousness.tistory.com

 

2. 장건강이 좋아져요.

막걸리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들어 있어요. 유산균은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식이섬유는 장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주고, 유산균은 장 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거든요. 요구르트에 있는 유산균보다 막걸리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더 많아서 장건강에 도움이 되죠.

3.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막걸리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들어 이어서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1, B2, B6등이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B1은 티아민, 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 비타민B 6은 피리독신입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신경계, 뇌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고요. 특히 비타민B6의 경우는 신경전달물즐을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랍니다.

 

기분을 조절하고 뇌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그리고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제가 농장일을 하고나면 막걸리가 생각났던 이유가 일을 하면 저도 모르게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겁니다. 그래서 비타민 B군이 당겼던 것이고, 갈증도 나니까 막걸리 한잔이 그리웠던 거였어요. 우리 몸이 반응하는 게 참 과학적이란 생각도 드네요.

잔에 담긴 막걸리

4. 항암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막거리 제조 과정에서 많은 성분들이 생성이 되는데요. 이중에서 암세포, 특히 위함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추천글: 술먹고 얼굴 빨개짐 원인

 

술 먹고 얼굴 빨개짐- 정확한 이유를 모르면 위험합니다!

함께 모이면 자주 등장하는게 있는데 바로 술이에요! 그런데 술 한 잔에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사람들을 보신 적 있을 거에요. 술 먹고 얼굴 빨개짐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그 이유 알아 볼게요.

preciousness.tistory.com

 

5. 피부가 좋아져요.

 

비타민B군 에너지 대사에 관여를 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당히 마시면 피부도 좋아집니다.

◈ 막걸리 부작용

막걸리에 좋은 성분도 있지만, 그래도 술이잖아요? 적당히 드시면 건강을 지켜주지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오랫동안 마시게 되면 간에 부담이 되고, 지방간이나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술을 오래 마시면 인지능력이 점점 떨어져서 알코올성 치매가 올 가능성도 높아져요.

 

제가 아는 지인도 30대에 알코올성 치매 초기 증세가 나타나서 술을 끊었거든요. 술은 감당할수 있을 만큼 마시는 게 아니라, 기분 좋게 한두 잔 정도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 마시는 건 금물입니다.

 

막걸리는 전통주로 누룩을 사용해서 곡물을 발효시켜 만들어요. 맑은 윗부분의 청주를 걸러낸 다음 다시 체에 걸러 만드는게 막걸리인데요.

 

막걸리란 말이 막 걸러낸 술이라는 뜻하니까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막걸리가 도수가 약 5% 전후로 낮지만 저는 술을 자주 마시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취기가 빨리 오르던데요. 딱 한잔 기분 좋게 마시고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전통주인 막걸리 효능과 부작용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땀을 많이 흘린 노동후에 한잔 정도 마시면 회복도 빠르고 건강에 좋은 술이니까 적당히 드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