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보호와 면역력 올려주는 폐에 좋은 음식 7가지

폐가 나빠지면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가래가 증가합니다.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로감이 증가하고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폐조직이 손상되면 만성기침이 발생하고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폐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평소에 폐에 좋은 음식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어떤 음식이 왜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에 좋은 음식

1. 무

무에는 이소티오아네이트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담배를 피우면 유독물질이 체내에 들어오잖아요!

 

담배에 들어 있는 타르는 검은색 점성물질인데 폐암을 비롯해 다양한 암을 발생시킬 수 있고, 니코틴은 중독성이 아주 강한 성분인데,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높여주며 흡연 욕구를 자극하는 걸로 알려져 있죠.

 

무는 이런 성분들을 체외로 배출 시키기 때문에 폐 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2. 생강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항염증 작용을 하는데요. 폐의 염증을 억제할 뿐 아니라 기관지, 폐 조직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죠. 또, 사포닌 성분도 있는데요.

 

사포닌은 기관지가 점액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줘 기침이나 가래등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여기에 루테올린 성분까지 들어 있는데 이것도 가래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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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어서 기침이나 가래 완화에도좋고, 기관지를 보호합니다. 항염, 항균 작용도 하기 때문에 폐 건강에 좋은 음식이죠.

 

도라지는 참기름, 소금, 간장, 깨소금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초고추장을 만들어 무쳐 먹기도 하는데요. 평소 식사할 때 반찬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지만, 도라지를 달여서 드시는 것이 드시기 편할 겁니다.

4.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 들어 있는데요. 항염증 작용을 하죠. 알리신은 폐동맥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산소 공급이 잘되게 해 주기 때문에 폐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늘에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폐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요. 몸속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5. 고등어

고등어에는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요. 이 지방산은 폐기능 및 만선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염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폐조직 염증을 낮춰 줄수 있습니다. 비타민D와 단백질은 면역력을 올려주는데도 좋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6.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을 내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크기가 아주 작아서 폐포 끝까지 침투를 해 폐조직과 혈관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미세먼지에는 질산염, 황산염등 유해물질들이 있고, 이 성분들은 천식이나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뇌졸중이나 다른 질병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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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폐 손상을 억제하고 폐기능을 원활하여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폐 손상을 최소화하고 폐기능을 향상하죠.

 

지금까지 폐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폐가 나빠졌을 때보다는 평소에 폐에 좋은 음식을 드시면서 관리하시면 별문제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