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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시크릿가든, 눈빛 대화의 좋은예 시크릿가든 12회에선 윤슬과 오스카의 자꾸만 엇갈리는 감정이 안타깝기만 하더군요..사랑하지만 미움이 더 커져만 가는 두 사람을 보면서 작가는 과연 오스카와 윤슬을 해피하게 해줄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음...사랑하다 오해가 생겨 헤어지면....예전의 사랑하던 그 마음이 미움으로 바뀌죠...그런데 미움으로 바뀐 그 마음은 사랑했던 것 만큼..혹은 더 많이 미움으로 바껴서 본인은 물론 상대를 힘들게 해요. 헤어진 연인이 계륵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내가 갖지도 못하고, 남 주기도 뭣한...그래서 사랑한 만큼 아픔으로 되돌려 주고 싶어 하는 마음도 생기는것 같아요...윤슬이 그렇잖아요...오스카는 더이상 보지 말자고 했지만, 윤슬은 늘 오스카 주변을 멤돌죠....그리고 자극해요... 눈빛 대화의 .. 더보기
[시크릿가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주원이 아는 여자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라임을 처음 만난 날, 그날 이후 주원 머리를 떠나지 않는 단 하나의 여자 길라임! 처음엔 그런 그녀가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정확히 어떤 감정인지 몰라 확인하고 싶어진 주원은 첫만남 이후 길라임을 좇아 다닙니다. 액션스쿨에 지원을 하기도 하고, 백화점을 액션 촬영장으로 이용토록 해주기도 하고, 영화감독의 구박을 받는 라임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도 하죠. 하지만, 그 어떤 노력에도 라임은 눈하나 깜짝 하지 않습니다. 천하의 김주원의 호의를 이렇게 무시하는 여자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더 끌립니다....이 여자...화를 내면 낼수록 이상하게도 자꾸 예뻐 보입니다.. 다른 여자 같으면 집어쳐! 하고 바로 등 돌려 버릴텐데....길라임...마법에 걸린.. 더보기
시크릿가든 표절논란! 드라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 (시크릿가든 법적대응) 중학교 2학년땐가? 친했던 친구가 황미나씨 만화를 무척이나 사랑했었드랬죠...덕분에 저 역시 황미나씨를 필두로해서 순정만화를 많이 읽었어요..지금은 황미나씨 밖에 생각이 나지 않지만, 가끔 비됴 빌리러 가서 작가 이름 보면...아..봤었던 거군..뭐..그런 생각이 난답니다... 중독성이 넘 강해서 한때 열심히 보긴 했지만, 또다시 중독될까봐 이젠 만화는 보지 않아요 ;; 한때는 또 영화에 미쳐서 열심히 보다가 이젠 또 드라마를 보고 있죠...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시크릿 가든인데요.. 기사를 보니까 표절 논란에 휩싸였더군요.. 제가 보는 드라마다보니 당연히 관심이 가죠..그래서 찬찬히 살펴 봤습니다. 뭘 표절 했길래... 사실..요즘은 음악이나 드라마..영화등등 표절에서 자유롭진 않죠..... 더보기
시크릿가든-주원의 앨리스증후군, 라임에겐 독일까?약일까? 영혼이 원상복귀 되니까 더 재밌네요...영혼 체인지 된후엔 재미가 조금 반감되긴 했거든요..주원의 말투가 은근 재밌기도 하고, 중독성도 있고, 계속 듣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일거에요 ^^ 그래서~ 다시돌아온뒤 주원의 장인이 한올~한올~ 어쩌고 저쩌고~ 내가 누군지 알면 어머~ 하고 어쩌고 저쩌고~ 요런 대사 들으니까 참 좋네요...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10회에선 사랑을 정리하고 새로이 시작될 사랑을 예고하기도 했고..동시에 얽힐 사랑의 모습들도 보여 줬던것 같아요..우리들이? 아니면 제가? 오래토록 기다려 왔던 갈등이 이제부터 시작?? ^^;; 애증의 마침표를 찍다 윤슬과 오스카는 서로 사랑합니다..하지만, 오해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됐고 그로 인해 사랑하지만 동시에 미워 하기도 합니.. 더보기
[시크릿가든] 마법이 풀려버린 이유는 뭘까? 경찰서에서 나오던 라임은 비를 맞더니 본래의 영혼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 라임은 주원에게로 가선 다시 확인하고 좋아라 하죠....하지만 것두 잠시 라임은 수갑차고 있는 주원을 보더니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VVIP고객에게 절대로 합의해 주지 말라고 하고선, 냅다 가버립니다 ...주원이 라임 몸에 있을 때 했던 말 그대로 말이죠...둘다 악동기가 다분하죠...ㅎㅎ 귀엽습니다... 트레이닝복 사건 어쩔수 없이 유치장에 갇힌 주원은 이불 덮고 자는 한 남자를 보게 됩니다...어어어? 어디서 많이 본 옷인디?? 하고 이불을 살짝 걷어 보니...허걱~ 이태리 장인이 한올한올 손수 만들었다고 그렇게도 자랑하던 주원옷을 입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엄허나..이를 어째요..깨웠죠..헌데도 자요..... 더보기
시크릿 가든, 주원의 독설이 현대인의 속마음인 이유 시크릿 가든은 사정상 2회부터 보게 됐죠..그리고 그 후에 1편은 재방으로 봤었답니다.여심을 사로잡기에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없더군요. 주원의 독설도 현실이라면 절대로 받아 들일수 없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이기 때문에 주원이 자신의 이기심에서 독설을 내뱉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어공주 물거품) 그런 독설이 마음에 걸렸는지 라임의 집앞에서 먼 하늘 바라보는 그녀를 바라보던 장면이라든지, 그녀의 오토바이 키를 건지러 물속에 들어 간거라든지...그런면이 멋있어서 나쁜놈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깊은 매력에 차츰 빠져들더군요. 주원은 나쁜남자입니다. 누가 봐도 나쁜 남자죠..영혼이 체인지 되기 전, 오스카 염문설 폭로 뒷일을 처리해 주느라 라임을 만나게 된 주원은 그녀의 액션을 보고선 묘한 매력을 느낀답니다.....다.. 더보기
시크릿 가든, 해피엔딩 이유, 동화에서 답을 찾다! 다른 드라마 보다도 시크릿 가든의 경우는 벌써 부터 결말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네요...파리의 연인의 얼토당토 않은 결말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거기에다 드라마 중간중간 던져지는 복선 때문이기도 하구요..작가님이 노망이 들지 않은 이상 파리의 연인처럼 자고 일어 났더니 그 수많았던 일들이 꿈이었다~~ 이러진 않을 거에요...만약 그렇다면 심한 배신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다신 작가님의 드라마를 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작가님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결말 비스무리 하게 쓰진 않을 거라 확신 합니다.. 그런 배신감은 한번이면 족하죠..신선하다고 말해 줄수도 있구요.. (이글은 며칠전에 쓴거라서 그냥 편히..재미삼아 읽어 주세용 ^^) 새드엔딩 암시 복선 가장 큰 우려를 나타냈던 복선은 바로 신.. 더보기
[역전의 여왕] 알고보니 황태희는 직장인의 대변인! 성스폐인으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역전의 여왕을 본방 사수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를 해야 했어요. 이제 성스가 끝난 관계로 역전의 여왕과 매리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있죠... 며칠전 시간이 좀 남아서 밤에 역전의 여왕을 1회부터 챙겨 보게 됐어요. 물론 아직 방송분 전량을 보진 못했지만, 회를 거듭해 볼수록 매력적인 드라마란걸 느끼겠더라구요...그중 하나가 속이 후련한게 많아서 좋았답니다.( 기본틀은 내조의 여왕과 비슷하게 갈것 같네요 ) 상사 면전에 사직서를 던지다! 황태희는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뒤, 팀장이 아닌 평사원으로 내려 앉죠. 백여진의 이간질로 한상무의 눈밖에 난 결과였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황태희....한상무를 찾아가 묻기도 하지만, 일일이 말해줄 한상무가 아니죠... 수습사원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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