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 한 삶

김대중 전대통령님이 나쁜사람이라고... 저녁식사 후 잠시 쉬는데 아이가 "엄마, 김대중 전 대통령 나쁜 사람이라고 잘 죽었다고 하던데요... 사실이에요?" "????? 누가 그런 말을 했냐??" "오늘 XX집에서 놀고 있는데 뉴스에 김대중 전 대통령, 돌아가셨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xx가 나쁜짓 많이 했다면서 잘 죽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궁금해서요..." 초등학생이 알면 뭘 안다고 그런 말을 ㅡㅡ;; " 세상에..... 그런말 하면 안된다. 전 대통령이셨잖아... 나쁜일을 했건 좋은 일을 했건~ 그건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역사가 평가를 할 것이고, 인간적인 부분은 가까이서 보지 않은 이상 우리가 논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거든....." " 네..." "니네들이 뭘 알겠니? 부모님들이 욕을 하는걸 그대로 듣고,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거잖아? ㅡㅡ.. 더보기
가난한 학생, 공부를 못할까? 중 3 이 된 미수. 꿈이 많은 나이...하지만...가난한 집.... 하지만, 자존심 강한 미수는 남에게 뒤지는게 싫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하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늘 유지를 했다. 첫 중간 고사를 본 후, 성적표가 나왔다. " 미수~ 너 이리 와봐!" 선생님이 미수를 부르셨다. " 네! " " 와~ 미수가 공부를 이렇게 잘했어?" " ????"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어떻게 이렇게 공부를 잘하니?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랬는걸!" "..................." (가난한 사람은 성적도 나빠야 하나?') 미수는 살짝 어이가 없었다. 부모의 연봉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 된다고 한다. 무조건 반감을 가질 필요도, 틀린 말도 아니다.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 더보기
신종 보이스 피싱9법무부 사칭)! 당해보니 아침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서울번호로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데,혹시나 해서 받았더니 서울지검 범죄 수사1팀의 강지호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 명의로 6천만원이 돈세탁 된것 같은데, 내가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S은행 누구,H은행 누구를 아느냐? 만난적이 있느냐? 명의 빌려준적 있느냐? 모모 은행 이용하냐?등등을 물었다. 모른다고 했더니, 비밀리에 조사중이라고 했고,조금 있다가 사건 넘기면 이석훈검사가 전화를 할거라고 했다. 조금 있으니 법무부 이석훈검사라는 사람이 전활 했는데, 형사 전화 받았는지 확인하고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사건번호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수신 전화와 발신 전화도 가르쳐 주는 것이다. .. 더보기
물고기 낚고, 양심은 버리고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바다는 아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 물론 여름이면 당연히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긴 하다 오빠 후배가 사는 곳이라 2년전쯤에 갔었고, 올해도 가게 되었다. 후배가 배를 타고 고기 잡으러 간 사이, 해수욕을 즐기기엔 쌀쌀하고 해서 방파제 있는 곳으로 구경을 갔다. 구석구석 쓰레기를 숨켜놓듯 있었다. 방파제 바로 아래는 누군가의 변도 있었고....ㅜㅜ 낚시 하시는 분들....그 주변의 쓰레기... 포도를 먹고 껍질을 주변에 뿌려 놓고 간 양심 없는 사람들 컵라면에 술,음료등의 쓰레기.. 대형가전제품 일부러 가져와서 버리기도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버려 놓고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양심은 어디다 팔아 먹은 것일까? 아이들이 이걸 보면 도대체 뭘 보고 배우라고 이러는.. 더보기
아줌마라고 느껴질 때 영원히 20대로 머물줄 알았다...그런데...20대가 가고, 30대가 오더라...그리고... 세월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흐르고 또 흐르고, 난 그렇게 나이를 먹고 있다...마음은 이팔청춘이라고 부르짖어도...아줌마라고 느껴질 때....있다... 1.청바지에 티셔츠 만으론 부족할때 아가씨 때는 티셔츠 하나에 청바지만 입어도 차고 넘치게 예쁘다. 아가씨때만 이쁜가? 새댁때까지만 해도 예쁘게 봐줄만 하다. 하지만 헌댁- 오래된 아줌마가 되면~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선 예쁘지 않다. 좀더 꾸며야 봐줄만한 것이다...치렁치렁하게 말이다.. 2.긴 생머리가 안어울릴때 생머리가 잘 어울렸는데 이젠 긴 생머리가 청승맞다. 그래서 내추럴한 웨이브일지라도 웨이브가 있어야 봐줄만 한 것이다... 아~ 생머리가 어울리지 .. 더보기
아이들과 가볼만한 이색 박물관 아이들은 많은 체험 학습으로 배웁니다~ 부산,경남지방으로 가 볼만 박물관을 알아 봤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이다.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는~^^ [공룡 박물관]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다. [동굴 공룡 박물관] 사설 박물관이라서 관람료가 조금 비싸다 할인권을 다운 받아도 8천원.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 051-245-5025 아시아,유럽등 세계 90여개국 500여점의 악기들이 있다. [부산 어촌 민속관] 어촌의 풍경과 고기 잡는 법등을 알 수 있다. [별난 물건 박물관] 051-508-3357 소리,빛,생활등의 별난 물건 300여가지를 볼 수 있다. [세계 장난감 체험관 토이뮤지엄] 051-702-0891 영화속 캐릭터 장난감등이 있다. 아이들에게.. 더보기
아파트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들 아파트 생활을 하면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도 많지만 소음을 포함해 주의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관리실에서 방송도 자주 하네요~ 1. 세탁기는 늦은 밤에 돌리지 않는다. 맞벌이등으로 인해서 밤 늦게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름의 경우는 계절적 영향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도~ 여름엔 늦은 시간에 세탁기 돌리는건 자제하는게 좋다. 2. 재활용 분리수거는 제대로 한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박스에 종이류와 쓰레기를 함께 섞어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의 경우는 주 1-2회 분리수거를 하는데, 수백세대 이상이 하루에 가지고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수거 하지 않으면 수거업체에서 다시 .. 더보기
글 두개를 올렸더니 자꾸 장난을 친다. 오늘 새벽에 글을 두개 올렸다. 과자야? 비누야? 함께 행복해지는법 윗글은 취미에 아랫글은 직장에 근데 참 웃긴일이 생겼다. 추천수, 조회수가 많음에도 1.2위로 올라선다 싶으면 한참 뒤로 빠지는거다. 며칠전부터 자꾸 장난치는 느낌이 나서 오늘은 일부러 글을 두개 올렸다. 그리곤 지켜봤다. 왜? 할일이 없어서 ㅎㅎ 지금까지 5-6번은 족히 순위권에 올라설만 하면 뒤로 빠지고 또 올라설만 하면 뒤로 빠진다. 그래서 다음뷰에 전화를 했다. 인기글의 순위는 어떻게 결정되는냐고 질문을 했다.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결정이 된다고 대답을 했다. 하하하 그래? 그렇다면 내글은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은데 순위권에 올라오면 자꾸 뒤로 빠진다고 벌써 서너번을 그러고 있는걸 난 지켜보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