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시간동안 경상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완성된 여행책이다.
52주 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228
우유부단하도 귀차니즘으로 여행이 힘든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갈수 있는 책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여행책을 펼쳐보면
아...맞네...하는 말이 나온다
월별
계절별
테마별로
골라골라서
경상도를 두루 살펴볼수 있게끔
눈과 입을 즐겁게
그리고 세상 살이에 지친 영혼이
쉼을 얻을수 있는 곳들을
입맛대로
그러나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찾아볼수 있도록 편집이 되어 있다.
그리도 교통까지 한눈에 쉽게 볼수 있게 해놓은 배려..
따로 지도를 펴지 않아도
경상도를 한눈에 볼수 있는 지도까지 수록해 놨고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내용들이
딱딱한듯
그러나 소프트한 감성이 묻어나는 글로
지루함 없이 책장을 넘길수 있다
가고싶은 곳
그곳의 영업시간
가격. 위치. 가는길등
뭣하나 빠지지 않는 친절함까지..
인터넷 검색이 편리하긴 하지만
쉽게 지치는 점.
그리고 넘쳐나는 거짓 정보에 신물이 난다면
이런 여행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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