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예뻐지는 음식이 있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사랑하면 예뻐진다고 하지만, 그것도 가슴 설레는 몇달간의 일일 뿐이다 ^^;;
여자가 가장 예뻐보일때는 사랑할때...결혼전...;;
늘 사랑이 유지되고, 늘 결혼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

늘 사랑이 충만하고, 타고난 미모에 피부까지 좋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노력을 해야 이뻐질수 있다.
의학의 기술을 빌리면 쉽겠지만,경제적 능력이나 부작용이 두렵다면
먹거리에 변화를 주어 예뻐져보자.

 

 

                                                    감자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피부병을 예방해주며
황, 인, 염소 등의 미네랄은 피부나 몸 속의 불순물을 없애는 정화 작용을 한다.
알레르기나 습진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갈아서 팩을 해주면 부작용 없이 가라앉는다.
햇볕에 그을렸을 때도 감자로 팩을 해주면 화끈거리는 것을 줄일 수 있고,
피부가 진정된다.

 

                                                  구기자

옛날부터 구기자의 뿌리나 잎, 열매는 미용재료로 쓰였다는 기록을 볼수 있다.
어린 싹에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주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기미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면역력증진,항산화,간기능개선,혈압강화등에도 유효하다고 하니
물대신 마셔도 좋다.

 

                                                      팥

팥은 성질이 따듯하고 독성이 없다.
단백질,지방,당질,섬유질등과 비타민B1이 다량 함유하고 있고, 삶아서 먹으면
이뇨작용으로 신장질환에 좋다.
몸에 좋다고 하여 지나치게 많이 섭취를 하면 몸을 마르게 하므로 적당히 먹어야 하며
팥가루의 경우는 세안시 사용하면 각질제거가 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포도

포도에는 철분이 많아 꾸준히 먹으면 빈혈로 인해 생긴 기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도껍질과 포도씨에는 ‘후라보노이드’라고 하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이 피부를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도 막아 준다.
또한 식물성 섬유인 ‘펙틴’성분과 비타민 B, B2,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주고,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포도가 나지 않는 계절에는 레드 와인이나 포도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좋다.
또한 포도의 칼륨이 이뇨작용을 하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갱년기 여성의 경우는 나트륨 흡수를 줄여 주는 작용으로 골다공증에 좋으며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해 소화 및 흡수가 쉽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고,기혈을
보강하기도 한다.

 

 

                                                 유자

유자는 위장의 나쁜 기운을 없애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성질이 있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인해 기미가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하다면 유자를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 정도 많이 들어있고, 구연산 함유량이 레몬이나
단감에 비해서 월등히 높아서 피부 미용에 특히 좋다.
유자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특이한 성분이 있어서 모세혈관 강화,간해독,
항균작용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항염증 작용도 한다.

특히 다른 과일에 비해서 칼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에 좋기 때문에 꼭 챙겨 드시기 바란다.

 

   

                                                   연근

연근의 효능은 다양하다
피부의 독소를 해독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 스트레스나 우울증에도 도움이 되고
무기질,비타민C,리놀레산,식이섬유등이 함유되어 있어 뼈 성장.촉진, 피부건강에
효과가 있다.
위염이나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고, 니코틴을 제거시켜주는 해독작용까지 한다.
그리고 코피가 잦은 아이라면 연근을 썰어서 렌지에 1-2분 정도 돌려주면
바삭바삭한 연근과자가 되어 먹기도 좋고, 맛도 좋고, 지혈효과가 있어 좋다.

 

                                                  다시마

다시마에 들어 있는 알긴산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과 염분의 체내 증가를 억제하여
뇌졸증을 예방하므로, 소금간을 많이 하는 한국 사람에겐 필수 음식인셈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얼굴이 자주 붓거나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 때는 다시마가 효과적.
염분을 제거한 다시마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므로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율무

율무에는 탄수화물,단백질, 지방질, 칼슘, 회분,비타민B1.2등이 골고루 들어있다.
몸속의 이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방광결석이나 이뇨에도 효과가
있고,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거친 피부가 고와지고, 속이 편해진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으며 기미,주근깨, 물사마귀,여드름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어 미용식으로도 좋다.

 

  

 

                                                    된장

된장에는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유산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장의 연동작용을
도와  변비를 없애준다.
변비로 생기는 기미나 여드름이 있을 때는 된장으로 만든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적이다.
암 예방 효과가 높을 분 아니라 암세포 성장을 억제 시키는 역할도 하고
대한암예방협회의 암 예방 수칙 가운데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 는 하복이 들어 있을 정도로 열을 가해도 항암효과는 그대로 라는것.
항산화 작용을  및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고, 간을 해독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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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알리신’은 피부 노폐물이나 각질, 멜라닌 색소를 피부 바깥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여 피부색을 맑게 해준다.
마늘은 살균작용이 뛰어나며 피부에 숨어 있는 각질을 없애주므로 잔주름이 줄어들고, 혈행이 좋아져 탄력이 생기게 된다. 단 자극적이므로 민감한 피부일 경우 조금씩만
먹는 것이 좋다.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을 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듯하게 하여 증상이 많이 개선이 된다. 

타고난 피부가 좋다면 아무거나 먹어도, 아무거나 발라도 괜찮다.
지인중에 피부 좋은 분이 계신데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베이비로션에 사흘이 멀다하고
술을 드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걸 보면 타고난 피부와 타고난 체력이 좋아서
일거란 생각이 든다.

타고난 피부가 나쁘다고 포기하지 말자.
의학의 기술이 얼마나 많이 발전을 했는가!
단점이라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돈이 많이 든다는것..
챙겨 먹기 귀찮다면 의학의 기술을 빌리고~
부작용이 두렵고 돈이 없다면, 먹거리 변화로 예쁜 피부의 밑거름이 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장복하다보면 서서히 좋아지는 피부와
건강한 몸을 느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