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밀 사진~
논 옆있는 이거슨.... 보리인가 했다.
차에서 잠시 내려 보니 밀....
차에서 잠시 내려 보니 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때랑 이미지가 참...많이도 다르다.
가까이 볼수록 이쁘다 ^^
가까이 볼수록 이쁘다 ^^
밀이 모여 있는걸 보면..왠지...너저분 하다고나 할까ㅋㅋ;;
밀 너머로 보이는 논이 갖고 싶다 ㅋㅋ;;
누렇게 익어 가는 밀....
어릴때는 밀 대신 보리를 따다가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입가가 새카맣게 변해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었던......잊지 못할 추억..
어릴때는 밀 대신 보리를 따다가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입가가 새카맣게 변해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었던......잊지 못할 추억..
익은 밀알 하나하나를 고사리 손으로 떼서 먹었던 아련한 기억....
그 때는 인심이 좋아서 서리를 해도 어른들 역시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지금 이 밀을 뜯는다면 아마두...경찰서로 향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각박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단 증거겠지..
또 ...모른다...아주아주 시골은 서리해도 용서해 줄런지...ㅎㅎ
그만큼 각박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단 증거겠지..
또 ...모른다...아주아주 시골은 서리해도 용서해 줄런지...ㅎㅎ
한달여 쯤 된것 같은 모....
요즘은 기계로 모를 심는다..
우리가 어릴때만 해도..일일이 줄 맞춰 손으로 심었는데..
지금 손으로 심으라고 하면..허리가 아파서 못할것 같다..
어릴땐 재미 있었는데...
그리고 모가 자라 숲을 이루면...숨어서 자란 피....그 피 뽑느라 더운 여름 숨이 턱턱 막혔던 기억도 안다..
논보다는 차라리 밭이 낫지..하던..어린 시절 기억..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애완견이 이웃에게 주는 민폐? (36) | 2010.06.12 |
---|---|
아내, 이럴 땐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 (57) | 2010.06.10 |
일한 뒤 마시는 탁주 한사발의 기쁨~얼쑤! (41) | 2010.06.04 |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의 부비부비 (70) | 2010.06.03 |
친구 문자 (8)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