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량 주부, 1년만에 김치 담그다 작년에 김장을 담근후, 김치를 담지 않고 계속 사 먹었다. 가을 배추가 달달하니 맛있어서 노오란 배추를 사다가 젓국에 찍어 먹다가, 신랑이 굴 넣은 김치가 먹고 싶은지 굴 잔득 넣고 김치 한번 담궜으면 해서 소원을 들어 줬다 ㅎㅎ;; 어찌나 잘 먹던지 미안해질 지경이었다 ;;; [ 굴 넣고 김치 또 담글까?] 했더니 굴을 많이 넣고 담그란다 ㅋㅋㅋ;; 자칭 울집 마당쇠~~~~ 모시고 시장 보러 갔다 왔다~ 다음날, 겨우 배추 세포기~ 포기대로 담그면 꺼낼때 썰기 귀찮을 것 같아서~ 총총 썰었다 ㅎㅎ;; 이렇게 해서 김치를 담그면 빨리 시어져서 포기로 담근다고 하지만 난 불량주부니까 ^^;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한나절 놔뒀다가 숨 죽인 후에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건졌다. 물기를 쫘악~ 빼줘야 한다. 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