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아기 관련 용품들 이랍니다.
앙증 맞은 신발도 이쁘고~딸랑이도 귀엽게만 느껴지죠~
출산 두달정도를 남겨두면 기저귀,로션,베이비파우더,베이비오일
이런걸 미리미리 구비해 두죠~
꼭 사지 않아도 선물로도 많이 들어 오는 것중의 하나가
로션이나 베이비 파우던데요~
예전에 석면이 검출 되어서 말이 많았죠? ㅎㅎ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믿지 못하시겠다면 그냥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내 아이의 엉덩이는 소중하니까요 ^^
만들기도 정말 쉽답니다~ㅎㅎ
재료
콘스탄치(옥수수 전분) 50g
카올린클레이 20g
( 없으면 콘스탄치로만 해도 된다.원래 없으면 없는대로 )
캐모마일 에센셜오일 10방울 정도
(혹은 베이비파우더향-인공향임)
혹 여유가 되신다면
알란토인도 넣어 주면 좋다.피부 진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
만들어 볼까요?
콘스탄치를 계량한다.
에센셜오일 or 파우더향을 넣는다.
개인적으론 베이비파우더향~너무너무 좋아~라 해서~
향수 만들때 넣을라고 샀다.
나~ 베이비여~
오~베이이~~~뷔~~~~~~미끄덩~ㅋㅋ
베이비로션 바르면 나는 바로 그 향~^^
잘 섞어준 뒤~
채로 곱게 쳐준다. 3-4번 정도~
용기에 담는다~끝!
오호호~ 넘 쉽다~^^
캐모마일 에센셜 오일이 비싸긴 한데,
부담스러우시다면 라벤다에센셜 오일로 대체 해도 됩니다~
라벤다는 모든 피부용으로 사용 하거든요.
기저귀를 하는 아기들은 베이비파우더가 필수죠~
이렇게 만들면 저렴하기도 하고~
천연성분이라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쉬우니까 아기가 파우더 사용하는 댁에선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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