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여자만 할까?

돌아온 겨털녀 UCC가 인기를 끌고 있는~

바야흐로 털이 많은 사람에겐  괴로운 여름입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 때문에 노출이 심해?지고 

팔,다리, 겨드랑이 털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제모방법에는

면도- 제모크림 - 왁싱 - 모근제거기 - 레이져제모등으로 나뉩니다.


그러면, 

남자들도 미용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모는 여자들만 할까요?

아닙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을 하는 시대가 아닙니까?

여자들만 스트레스 받으면서, 제모를 하는 건 아니랍니다~

남자들 역시 다리에 털이 많아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남자들도  타인의 눈을 의식해서 인지,  다리털을 제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기에다~ 외모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남성들은

겨드랑이의 풍성한 털이 부담스러워서 상하로 나누어서  윗쪽만,

혹은 아랫쪽만 반을 제모하기도 해요~

외관상 그렇게 하면 보기 좋다는 이유로~ 그만큼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단 얘기죠~

 

그리고ㅡ

0.01초의 기록 싸움을 하는 운동 선수의 경우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다쳤을때 2차 감염을 방지 하기 위해서 제모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디빌더들의 경우도 대회전에 팔, 다리, 겨털을 말끔히 제거합니다.

털이 있을 경우 근육의 모양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고, 감점을 당한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기록을 다투는 선수들과 몸을 보여 주는 선수들에게선

털을 본 기억이 없네요 ^^

 

 제모는 더이상 여자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남자들도 외관상, 기타등등의 이유로 하고 있어요.

 

일부에서는 신체의 털을 머리털과 동일시 해서~깍지 않는다고 하지만,

깍든 깍지 않든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보기 싫으면 깍으면 되고, 싫지 않으면 놔두면 되고...


남자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관리, 화장, 제모는 더이상 여자들만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든 적당히 하는게 좋은 것 같으네요~

다만 제모의 경우, 하지 않으면 미개인인양 그렇게 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남녀 가리지 않고, 누구에겐 컴플렉스 일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