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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스키장에서도 두렵지 않은 피부 보호법


겨울의 찬바람이 언제쯤 부나 걱정했더니 언제 따뜻했냐는듯 추워졌네요 ^^

며칠전 늦은밤 길을 걷는데 귀가 시리더라구요..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남부지방까지 추위가 몰아치니 스키장은 이젠 본격적으로 손님맞이로 분주해 질것 같으네요.
개인적으론 스키 별루 안 좋아 하지만, 겨울 스포츠하면 빠지지 않는게 바로 스키잖아요.

제 친구도 스키광이였는데,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실력 발휘할 기회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스키장을 이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까, 오늘은 스키장에서 피부를 보호 하는 법을 알아 볼까 해요.



자외선 차단 필수
날씨가 추운 겨울이니까 자외선이 약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니에요.
흰눈에 의해 자외선이 여름철 바다와 비교해서 4배이상의 강한 양이라고 하니까 아무런 대비 없이 스키를 탄다면 피부가 감당하기엔 너무한 자외선이 되는거죠. ;;

겨울에도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은 필수랍니다.
SPF 30 이상 되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만약 이를 어길시 자외선으로 인해 고글형태가 그대로 남겨질수도 있어요 ^^;; ( 고글 벗었더니 뉴규????  ㅎㅎ)

자외선 차단제는 로션,크림타입이 있고, 요즘은 파우더 타입도 나왔죠? 개인적으론 파우더타입은 권하고 싶지가 않아요. 여름이라면 피지 분비가 많아서 괜찮지만, 겨울엔 건조한데 더 건조해 질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로션, 크림타입을 수시로 발라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외선 - 눈도 보호하자
스키장에서 고글을 끼는 이유는 단순히 눈발~ 때문만은 아니에요. 여름철 해변의 4배정도의 자외선을 맨눈으로 감당하기엔???  좀 그렇죠? ^^

맨눈으로 스키를 타다가는 망막이 타는 수가 생긴답니다. 각막화상을 입게 돼요...각막화상이란 각막이 타는걸 말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나중엔 백내장 같은 병이 생길수도 있구요 ;;
그래서 고글은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 할수 있으면서 시력에 문제가 없는 걸로 구입 하시면 되겠죠.

스키장 보온
스키장에서 하루 온종일 스키를 타거나 스노보드를 즐기면 손발이 시렵기 마련이죠.
귀마개는 필수, 두꺼운 장갑, 두꺼운 양말등으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고, 땀에 장갑이나 양말이 젖었다면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는 갈아 신는게 좋습니다.그래야 동상에 걸리지 않거든요. 자칫 잘못하다 가벼운 동상이라도 걸리게 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 고통은 동상 걸려본 사람만이 아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