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7회

은비분식 알바생 전원모집 완료!
알바 하겠다는 치수, 은비는 왜 알바를 하냐고 묻는다...알바 같은건 경영자 수업의 일종으로 해보고 싶었다고 하지만
양은비는 하지 말라고 그러고...동등한 인턴 사원이라며 이름을 부른다...낼 봐용 ㅋㅋㅋ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도대체..저한테 왜 그러세용? 나한테 왜? ㅋㅋㅋ 은비는 하늘을 보며 울부짖는 은비..
가게안에서 강혁은 마누라 하난 잘 얻었다며 웃고..ㅋㅋ

은비분식은 내부 공사중...그 와중에 강혁은 바닥에서 자고 있다...
알바들은 저마다 일하느라 분주....치수는 안전모를 쓰고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 들고...출근 ㅋ
근데....접이의사를 펴곤 앉아서 커피만 마실 뿐...헐...


꽃미남은 개뿔!???
그러나 저러나...은비분식은 꽃미남 라면가게로 대변신!

은비는 장을 보면서 꽃미남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치수는 왜 뽑았냐고 묻고...강혁은 시식에 바쁘다..
먹기 바쁘던 강혁....마누라가 치수랑 일할수 없는 진짜 이유 말해라고 한다...

난...치수가 싫어요...그러니까..나는...차치수가 ....
은비가 말하려는데 번개같이 나타난 바울....바울은 현우랑 같은방 쓰기 싫다면 독방 쓰게 해 달라고 그러고...강혁은 그럼 은비랑 같은 방 써야 겠다고 그런다...울랄라~ ^^;;은비는 헐...현우랑 같은방 써라고 머리 한대 친다...대박! 아프겠다ㅋㅋ

차사장은 치수에게 왜 알바를 하냐고 묻는다...혹시 인턴 때문이냐고?
가슴은 괜찮은데..눈이 아프단 치수..

비정규 알바로 일하게 된 치수의 뒷조사를 한 차사장....빡세게 일하게 될거란 보고를 받는다..
차사장은 교생한테 받은 쪽 때문에 눈이 아픈가? 그런다..
차사장이 인수하려는 가게란걸 알게 된 차사장....교생 한테 팔린 쪽, 다시 찾아오게 치수 맘대로 해라고 한다.

게임중인 치수...게임속 캐릭터들이 또 은비로 바뀐다..
은비가 했던 말을 생각하며...맘이 아파지는 치수...게임기를 던져 놓다가...다시 집어든다..
여기저기...양은비.....만 보인다... 갈때까지 가보자..양은비!

꽃미남 라면가게 오픈!
손님들이 들어오고...꽃미남에 반한 여자들 ㅡㅡ;

코치와 동주는 개업가게 가는데....안되던 가게...오픈 한다고 잘되겠냐며..한숨만 내쉬며 가는데...
가게로 들어선 두 사람...넘치는 손님에 눈이 동그래진다...
그리곤 차치수를 보며 놀라는데...ㅋㅋ

환웅에서 졸지에 단무지 오빠가 된 치수...
뚱땡이가 나타나 단무지 조금씩 주지 말고, 팍팍 달라며 버럭댄다..
나는 누군가.................저 멀리서 날 부르고 있어...ㅋㅋ
단무지 달라는 아우성...킬리만 자로의 표범이 울려퍼진다..ㅋ

단무지를 이롭게...널리~ 환웅에서 단군으로 바뀐 차치수...단무지군 ㅋㅋ 절친들의 놀림감이 되당 ^^;;
현우는 치수에게...샘 한테 보고 싶어 가는거라고 말해라고 하지만....안돼!!! ㅎㅎ;;
안보면 안되니까 간거야...
한눈에 뿅? 이건...재난 같은거야...너무 충격적인걸 봐서 일시적 쇼크라고 한다..

곱슬머리..안경..츄리닝...여자 취급 안하는 내가....황비홍 같은 머릴 하고..땀냄새 풍기는 여자를 봤으니...얼마나 큰 쇼크였겠냐며..쇼크를 극복하려면 지속적으로 계속 봐야 한다며...치료라고 우긴다...
아닌것 같다는 현우...

갑자기...놀라며 좀 있다 간다며 도망간다..
앞에선 이상한 남자 셋이서 오고...치수는 남자와 도망간 현우를 번갈아 보며...현우가 했던 말을 생각한다..
아버지 빚...3억..

가게로 간치수..앞에서 차사장이 심어놓은 경호원을 부른다...치수 경호외에 가게 경호까지 맡긴다...ㅋㅋ
양복입고 얼쩡거리는 넘들 반쯤 듁어 놔라고..ㅋㅋ

은비는 열심히 반죽중... 머리가 풀리는데...뒤에서 머리를 묶어주는 남자....강혁...ㅋ
힘자랑 할때가 제일 섹시하단 강혁...
뭐 가지러 왔냐는 은비....맛좀 봐달라며 국자로 국물을 먹여주는 강혁...
으음....담백하네요..
강혁이 국물맛이 진하다며 오늘 내 볼까 한다..하니...콜! 대는 은비...

열심히 또 반죽하는데..또 머리가 풀린다... 뒤에서 남자 손이 다시..
근데..차치수다...
여긴 왜 왔어? 뭐야?...치수는 머리를 묶으며 다시 은비를 열심히 쳐다본다..

유치하고 뻔하게 생겼는데....계속....내 눈앞에서...반짝...반짝...
하는데...누나...하며 바울이 달려온다...누나 머리채까지 잡느냐며 오해한 바울 ㅋㅋ
은비에게 복수 하러 온건줄 안 바울..멱살 쥐는데...강혁이 온다....그런거야? 그런걸루 라면 가게 온거냐는 질문에
치수는 말을 못하고...변명하려는 현우...막는 치수..
양은비에게 그렇게 생각하냐는 치수...
그런데...

소이와 함께 라면가게로 가는 바울 칭구들..의 소리가 들리고...경호원들에게 제압 당한 ㅋㅋ
일이 자꾸 꼬이고...치수는 오해가 생겼다며 바울에게 얘기하려다...
그냥...카드 꺼내서 현우에게 아버지 빚 갚아라며 준다...
화를 내는 현우...치수는 화내는 현우에게 돈 갚아 주겠다는데 왜 화를 내냐며 어캐 해야 되냐고 묻고..
은비는 왜 화가 나냐면...설명 해준다..
치수가 꺼낸 카드 만들기 위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여긴 없다면서...
어른들 일하는데 어린애는 민폐라며...차갑게 얘기하는 은비...
치수는 절망적이다...
그렇군....이제 내가 뭘 해야 되는지 알겠군....
내가 나가주지....그러면서 나가려는데...한 남자가 들어온다..

은비야!
제웅아.....

은비를 찬 남자다..
은비 남자친구시죠? 그러면서 치수를 보며 같이 일하냐고 묻자..
알바도 저 여자도 쫑났다고 그런다...
아..저 여자....그때 물풍선 할때...쇼? 하려는데...
자기야!~~ 하면서 붙는 은비....눈빛으로 애원을 한다..

은비를 껴안으며...하루 라도 안 보면..눈에 아른거려서...우리 이쁜이가...
우리 아예 같이 살아...ㅋㅋ
전문 용어로..동거....ㅋㅋ 그치? 우리 이쁜이...ㅋㅋ
어쩔수 없이 끄덕...ㅋㅋ

전남친 간 후에...
바울은 누가가 왜 니 이쁜이냐며 치수에게 버럭대고...
그건....양이쁜이 한테 물어 보라며 ㅋㅋㅋ
나가 버린다...

치수를 따라나온 은비...
이따 보자며 갈려는 치수..
니가 필요해...당분간만 연기 좀 해달라고....그 남자 올때만...
연기? 어떤연기?
그...그...자기...
아...자기연기....
그럼...인턴 역할은 뭐지? 모르면 됐구..
이쁜이!
아...자기랑 이쁜이연기?음....노 프라블럼!
대신....기회비용이 있으니까...
내가 원할땐...언제나 부를수 있다! ㅋㅋ
꺄아....나 좀 불러주지 ^^우-차치수,이청아- 양은비, 이기우- 최강혁, 박민우-김바울, 호수-윤소이, 조윤우-우현우, 김예원-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