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냐고 버럭대는 은비....치수는 미친건 너라며 오히려 더 버럭댄다..
기차에서 내린 은비...왜 따라와서 난리냐며 그러고, 치수는 오히려 누구 인생 망칠려고 그러냐고 화낸다.
치수는 은비가 사라져 주겠다고...한 말에 오해를 한 거이다...아버지 한테 간다는 은비....
약먹고 가면 아빠가 좋아 하겠냐며 미친 뇨자야~~~~~ㅋㅋㅋ
납골당에서도 스팩 따지냐며 백수는 아버지 보러 납골당도 못가냐며...맘대로 똥도 못싸냐고 버럭 ㅋㅋ;
헐...그러고 보니...치수가 뺏은 약봉지...변비약...
은비는 치수에게 여기까지 왜 따라 왔냐고 묻고...정신이 혼미해지는 치수...에구...쪽팔려...냅다 달려 도망간다..
은비는 치수에게 맞아 입에 상처가 생긴 강혁에게 약을 발라준다..엄살 떠는 강혁에게 은비는 키는 전봇대만 해가지고 엄살 떤다며 흘겨 보고...강혁은 귀엽기까지 하냐면서 웃는다...
그나저나 은비는 강혁에게 치수 어캐 아냐고..어떤 사이냐고 묻는다..
"눈깜짝살 사이..정도.."....아..썰렁 ㅋㅋ
치수는 잠옷 실내복차림으로 역에서 꼬맹이한테 폰 빌려서 차사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현우한테도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알바중이라..할수 없이 음성으로 빨리 와 달라고 한다. 꼬맹이는 거지냐고 묻고..아니라고 치수가 말하지만..불쌍해 보였는지...덮고 있는 담요를 치수에게 주고...뽀로로 껌도 준다...졸지에 꽃거지 된 치수...ㅋㅋ
근데...치수는 은비가 탄 기차에 왜 타고 있었을까?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은비가 교생명찰을 돌려주며..지금처럼 세상을 모두 가진것 처럼....지금 그 모습 그대로 멋있게 살아라며 다신 볼일 없을거라며 간다....
치수는 사람이 갑자기 하지 않던 행동을 하면 무슨 뜻이냐고 현우에게 묻는다...어딜 가려는거 아니냐는 현우 대답에 치수는 은비분식을 찾아간다...가게엔 가게 판다는 문구가 적혀 있고...마침 오던 강혁...이번엔 공치수라 부른다...ㅎㅎ
강혁에게 마누라 어딨냐고 묻고...치수는 강혁에게 차였다고 생각한다...
치수는 은비의 교생명찰을 들고 실내복차림으로 곰곰히 생각해 본다....
긴 여행을 가는 거겠지...행복한 곳에 갔겠지..우린 다시 볼일 없을거야...현우...강혁...은비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다 불안해진 치수는 급히 은비가게로 찾아간다...캄캄한 가게...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문 앞엔 은비의 책이 있다.. 급히 현우에게 직장에서 짤린 여자가 안하던 짓하고, 중요한 걸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졌으면 무슨 의미냐고 묻고, 현우는 어딜 여행 갔든지..아니면 마지막을 암시 하는거 아닐까...요런 말을 해준다...마음이 급해진 치수는 은비 찾으러 돌아다니게 되고...택시를 타는 은비를 보고선 따라간다..
역으로 은비가 들어 가는걸 보고선 급히 주차 시키고 따라가는 치수....
은비는 약국에 들러서 어디론가 가고...따라가던 치수 앞을 가로막는 한 여자로 인해 은비를 놓치고...치수는 약국에 가서 은비 어디로 갔는지 묻고, 무슨 약 사갔냐고 묻지만 약사법 어쩌고 하면서 가르쳐 줄수 없다고 하자..마음이 더 급해진 치수.." 이제..우린 ..다시 볼일 없을거야..." 은비의 말이 맴돌며...자꾸만 불안해 지는데..
기차 안에서 은비를 보게 된 치수...그녀는 약을 먹으려고 한다...
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약봉지 들고 벌벌 떨고 있는 치수...족팔려 죽겄다 ^^;;
치수가 걱정돼 들어온 차사장..새벽에 민둥산역은 왜 갔냐며....묻고... 사실을 말할수 없는 치수는 얼렁뚱땅 걍 나가라며 말한다.
학교에선 폰에 녹음된 치수의 목소리가 들리고...친구들은 그 목소리에 어이 없어 한다...
현우폰에 녹음된 걸 듣고 찾으러 다닌다고 고생했던 친구들은 왜 갔냐고 궁금해 하고...버럭 대며 나가는 치수...따라나온 현우는 샘은 괜찮냐고 묻고...얼떨결에 대답하는 치수...스스로 당황스러워 하고...ㅋㅋㅋ
족팔리고 황당한 치수 ㅋㅋ
체육관에서 농구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치수...거기엔 은비가 농구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다...
내...가...미..쳤나봐.....
"아냐..아니지....내가 왜...그런 여자를..어디 여자가 없어서..그런 약 먹는 여자를?"
치수...은비의 마력에 제대로 빠지기 시작했돠~ ㅎㅎ
나이가 들면 더 특별할줄 알았는데...아니라면서..나이가 든다는건 이런거냐며...꾸지고..별거 아니라는걸..알게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다는걸....해마다 조금씩 인정해 가는 거냐며...은비는 울먹이며 아버지가 있는 납골당 앞에서 말한다..
"아니...그건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널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야..나이가 든다는건...이런거지....."강혁은...은비 허리를 끌어 안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하며..은비를 향해 키스 하려는 포즈를 취하고..은비는 주먹을 날린다 ㅋㅋㅋ
바닷가로 나온 강혁..은비는 미안해 한다...
강혁은 그런 은비에게 특별하다고 말한다...아저씨의 딸이란 것만으로도 특별하지만 앞으론 다른 이유로 특별해 질거라고...이 말할려고 했는데 엉큼하게 무슨 상상을 하며 때린거냐며 놀린다. ㅋㅋ
진짜 키에 비해 싱거워도 넘 싱겁다...^^
치수는 소이랑 영화를 본다..핸드볼경기가 펼쳐지고...흐뭇하게 보던 치수는 갑자기 소이에게 머리 한번 묶어 보라며...이쁠것 같다고 말하고...소이는 그 말에 머리를 묶으려고 한다...치수는 머리를 좀 올려서 꽉 묶어 보라고 하자, 소이는 다시 머리를 묶는다..그런데..치수가 다시 노란 고무줄 없냐고 묻는다...헐....꽂혀도 단단히 꽃힌 치수....노란 고무줄이 말이 되냐고 ㅋ
스스로도 어이 없는 치수는 친구들을 부른다...나이트에서 즐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과 치수...
현우는 치수에게 괜찮냐며 묻고...아무렇지도 않은듯 치수는 뭐가??? ㅎㅎ
춤추러 나간 치수...은비랑 뒷모습이 비슷한 여자가 눈에 띄어 그녀곁으로 다가간다...
배구하며 땀흘리던 은비의 신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다...시선 고정된채 그녀에게 다가가는 치수...
치수의 눈엔 배구연습하는 은비의 모습만 반짝거리며 보일 뿐이다..그녀를 향해 손을 뻗던 치수....문득 정신을 차리니....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심각한 표정으로 차로 가는데, 현우가 따라 나온다..
나...이러다 병원 들어 가겠다...내 눈으로 직접 그 여자 봐야 겠어.....치수는 은비를 보기 위해 간다...
납골당 다녀오던 은비와 강혁....기차에서 내려 걸어 가는데, 강혁이 갑자기 또 누우려 한다..
허걱...눕지마라며 버럭 대는 은비..강혁은 땡해줘야쥐~~~~~ ^^;;
쪽팔려서 미칠것 같은 은비...슬금 다가가서 땡! 해준다...언제 얼음, 땡 놀이 했다냐 ㅎㅎ;;
가게로 먼저 돌아온 강혁은 가게앞에 서 있는 바울을 보게 된다...라면을 끌여 주니 대박 맛있게 먹는다..
넘 맛있게 먹는 바울을 보며 바울에게 자식하면 어떻겠냐고 묻는다....ㅋ
신변 정리 하고 오겠다며 가게 좀 지키고 있어라는 강혁...
그 사이....치수가 현우와 함께 가게로 들어 오고...바울은 왜 왔냐며 버럭 댄다...은비 어딨냐고 묻는 치수...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
신변 정리가 안되는 치수.....그거이 뭔고 하니..,.,덩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말씀 ㅋㅋ
소이를 놓고 바울과 치수는 싸움을 하게 된다...바울은 소이의 감정으로 장난치는 치수가 밉다...
둘의 싸움이 격해지다. 바울이 차버린 식탁에 그릇장이 넘어져 치수가 위험에 처하는데 강혁이가 막아줘서 다행히 다치진 않는다....어지러워진 가게....죄송하단 바울말에...강혁은 바울은 오늘부터 바울은 내 업보라며....이젠 자식이 아니라 발가락
기물파손죄로 세명은 오늘부터 내 자식을 한다....ㅋㅋㅋ
방과후 근무..숙식제고..라면 무한제공.....으로 꼬신다...ㅋㅋ
마침 은비가 들어오고...
차치수는 은비를 보자마자 얼굴에 꽃이 핀다...
너 만날려고 얼마나! 말문을 막으며 은비는 사온 귤을 던지며 냅비를 준다.. 하고 싶었던게 이거 아니었냐며..때리라며...
치수 얼굴만 봐도 병이 나 죽을 것 같으니까...학교 관두게 하고, 아버지 납골당 가는것도 망치고.가게고 엉망으로 망쳤다며... 때리고 가라며....버럭 대고..
그게 아닌 치수는....원망스런 눈으로 쳐다보며 나가려다가..
"혹시...저 여자도...여기서 알반가? 그거해?"
"그렇지...그러니까..내 마누라지..."
"그래? 좋아 그럼....나도 이거 하지....알바! 알바생이라 부르지 말고..인턴이라 불러줘..아님...오빠라고 부르던지..."
꽃미남 라면가게 OST 사랑에 빠졌나봐(링크)
기차에서 내린 은비...왜 따라와서 난리냐며 그러고, 치수는 오히려 누구 인생 망칠려고 그러냐고 화낸다.
치수는 은비가 사라져 주겠다고...한 말에 오해를 한 거이다...아버지 한테 간다는 은비....
약먹고 가면 아빠가 좋아 하겠냐며 미친 뇨자야~~~~~ㅋㅋㅋ
납골당에서도 스팩 따지냐며 백수는 아버지 보러 납골당도 못가냐며...맘대로 똥도 못싸냐고 버럭 ㅋㅋ;
헐...그러고 보니...치수가 뺏은 약봉지...변비약...
은비는 치수에게 여기까지 왜 따라 왔냐고 묻고...정신이 혼미해지는 치수...에구...쪽팔려...냅다 달려 도망간다..
은비는 치수에게 맞아 입에 상처가 생긴 강혁에게 약을 발라준다..엄살 떠는 강혁에게 은비는 키는 전봇대만 해가지고 엄살 떤다며 흘겨 보고...강혁은 귀엽기까지 하냐면서 웃는다...
그나저나 은비는 강혁에게 치수 어캐 아냐고..어떤 사이냐고 묻는다..
"눈깜짝살 사이..정도.."....아..썰렁 ㅋㅋ
치수는 잠옷 실내복차림으로 역에서 꼬맹이한테 폰 빌려서 차사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현우한테도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알바중이라..할수 없이 음성으로 빨리 와 달라고 한다. 꼬맹이는 거지냐고 묻고..아니라고 치수가 말하지만..불쌍해 보였는지...덮고 있는 담요를 치수에게 주고...뽀로로 껌도 준다...졸지에 꽃거지 된 치수...ㅋㅋ
근데...치수는 은비가 탄 기차에 왜 타고 있었을까?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은비가 교생명찰을 돌려주며..지금처럼 세상을 모두 가진것 처럼....지금 그 모습 그대로 멋있게 살아라며 다신 볼일 없을거라며 간다....
치수는 사람이 갑자기 하지 않던 행동을 하면 무슨 뜻이냐고 현우에게 묻는다...어딜 가려는거 아니냐는 현우 대답에 치수는 은비분식을 찾아간다...가게엔 가게 판다는 문구가 적혀 있고...마침 오던 강혁...이번엔 공치수라 부른다...ㅎㅎ
강혁에게 마누라 어딨냐고 묻고...치수는 강혁에게 차였다고 생각한다...
치수는 은비의 교생명찰을 들고 실내복차림으로 곰곰히 생각해 본다....
긴 여행을 가는 거겠지...행복한 곳에 갔겠지..우린 다시 볼일 없을거야...현우...강혁...은비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다 불안해진 치수는 급히 은비가게로 찾아간다...캄캄한 가게...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문 앞엔 은비의 책이 있다.. 급히 현우에게 직장에서 짤린 여자가 안하던 짓하고, 중요한 걸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졌으면 무슨 의미냐고 묻고, 현우는 어딜 여행 갔든지..아니면 마지막을 암시 하는거 아닐까...요런 말을 해준다...마음이 급해진 치수는 은비 찾으러 돌아다니게 되고...택시를 타는 은비를 보고선 따라간다..
역으로 은비가 들어 가는걸 보고선 급히 주차 시키고 따라가는 치수....
은비는 약국에 들러서 어디론가 가고...따라가던 치수 앞을 가로막는 한 여자로 인해 은비를 놓치고...치수는 약국에 가서 은비 어디로 갔는지 묻고, 무슨 약 사갔냐고 묻지만 약사법 어쩌고 하면서 가르쳐 줄수 없다고 하자..마음이 더 급해진 치수.." 이제..우린 ..다시 볼일 없을거야..." 은비의 말이 맴돌며...자꾸만 불안해 지는데..
기차 안에서 은비를 보게 된 치수...그녀는 약을 먹으려고 한다...
ㅋㅋㅋㅋ
침대 위에서 약봉지 들고 벌벌 떨고 있는 치수...족팔려 죽겄다 ^^;;
치수가 걱정돼 들어온 차사장..새벽에 민둥산역은 왜 갔냐며....묻고... 사실을 말할수 없는 치수는 얼렁뚱땅 걍 나가라며 말한다.
학교에선 폰에 녹음된 치수의 목소리가 들리고...친구들은 그 목소리에 어이 없어 한다...
현우폰에 녹음된 걸 듣고 찾으러 다닌다고 고생했던 친구들은 왜 갔냐고 궁금해 하고...버럭 대며 나가는 치수...따라나온 현우는 샘은 괜찮냐고 묻고...얼떨결에 대답하는 치수...스스로 당황스러워 하고...ㅋㅋㅋ
족팔리고 황당한 치수 ㅋㅋ
체육관에서 농구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치수...거기엔 은비가 농구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다...
내...가...미..쳤나봐.....
"아냐..아니지....내가 왜...그런 여자를..어디 여자가 없어서..그런 약 먹는 여자를?"
치수...은비의 마력에 제대로 빠지기 시작했돠~ ㅎㅎ
나이가 들면 더 특별할줄 알았는데...아니라면서..나이가 든다는건 이런거냐며...꾸지고..별거 아니라는걸..알게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다는걸....해마다 조금씩 인정해 가는 거냐며...은비는 울먹이며 아버지가 있는 납골당 앞에서 말한다..
"아니...그건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널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야..나이가 든다는건...이런거지....."강혁은...은비 허리를 끌어 안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하며..은비를 향해 키스 하려는 포즈를 취하고..은비는 주먹을 날린다 ㅋㅋㅋ
바닷가로 나온 강혁..은비는 미안해 한다...
강혁은 그런 은비에게 특별하다고 말한다...아저씨의 딸이란 것만으로도 특별하지만 앞으론 다른 이유로 특별해 질거라고...이 말할려고 했는데 엉큼하게 무슨 상상을 하며 때린거냐며 놀린다. ㅋㅋ
진짜 키에 비해 싱거워도 넘 싱겁다...^^
치수는 소이랑 영화를 본다..핸드볼경기가 펼쳐지고...흐뭇하게 보던 치수는 갑자기 소이에게 머리 한번 묶어 보라며...이쁠것 같다고 말하고...소이는 그 말에 머리를 묶으려고 한다...치수는 머리를 좀 올려서 꽉 묶어 보라고 하자, 소이는 다시 머리를 묶는다..그런데..치수가 다시 노란 고무줄 없냐고 묻는다...헐....꽂혀도 단단히 꽃힌 치수....노란 고무줄이 말이 되냐고 ㅋ
스스로도 어이 없는 치수는 친구들을 부른다...나이트에서 즐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과 치수...
현우는 치수에게 괜찮냐며 묻고...아무렇지도 않은듯 치수는 뭐가??? ㅎㅎ
춤추러 나간 치수...은비랑 뒷모습이 비슷한 여자가 눈에 띄어 그녀곁으로 다가간다...
배구하며 땀흘리던 은비의 신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다...시선 고정된채 그녀에게 다가가는 치수...
치수의 눈엔 배구연습하는 은비의 모습만 반짝거리며 보일 뿐이다..그녀를 향해 손을 뻗던 치수....문득 정신을 차리니....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심각한 표정으로 차로 가는데, 현우가 따라 나온다..
나...이러다 병원 들어 가겠다...내 눈으로 직접 그 여자 봐야 겠어.....치수는 은비를 보기 위해 간다...
납골당 다녀오던 은비와 강혁....기차에서 내려 걸어 가는데, 강혁이 갑자기 또 누우려 한다..
허걱...눕지마라며 버럭 대는 은비..강혁은 땡해줘야쥐~~~~~ ^^;;
쪽팔려서 미칠것 같은 은비...슬금 다가가서 땡! 해준다...언제 얼음, 땡 놀이 했다냐 ㅎㅎ;;
가게로 먼저 돌아온 강혁은 가게앞에 서 있는 바울을 보게 된다...라면을 끌여 주니 대박 맛있게 먹는다..
넘 맛있게 먹는 바울을 보며 바울에게 자식하면 어떻겠냐고 묻는다....ㅋ
신변 정리 하고 오겠다며 가게 좀 지키고 있어라는 강혁...
그 사이....치수가 현우와 함께 가게로 들어 오고...바울은 왜 왔냐며 버럭 댄다...은비 어딨냐고 묻는 치수...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
신변 정리가 안되는 치수.....그거이 뭔고 하니..,.,덩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말씀 ㅋㅋ
소이를 놓고 바울과 치수는 싸움을 하게 된다...바울은 소이의 감정으로 장난치는 치수가 밉다...
둘의 싸움이 격해지다. 바울이 차버린 식탁에 그릇장이 넘어져 치수가 위험에 처하는데 강혁이가 막아줘서 다행히 다치진 않는다....어지러워진 가게....죄송하단 바울말에...강혁은 바울은 오늘부터 바울은 내 업보라며....이젠 자식이 아니라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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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은비가 들어오고...
차치수는 은비를 보자마자 얼굴에 꽃이 핀다...
너 만날려고 얼마나! 말문을 막으며 은비는 사온 귤을 던지며 냅비를 준다.. 하고 싶었던게 이거 아니었냐며..때리라며...
치수 얼굴만 봐도 병이 나 죽을 것 같으니까...학교 관두게 하고, 아버지 납골당 가는것도 망치고.가게고 엉망으로 망쳤다며... 때리고 가라며....버럭 대고..
그게 아닌 치수는....원망스런 눈으로 쳐다보며 나가려다가..
"혹시...저 여자도...여기서 알반가? 그거해?"
"그렇지...그러니까..내 마누라지..."
"그래? 좋아 그럼....나도 이거 하지....알바! 알바생이라 부르지 말고..인턴이라 불러줘..아님...오빠라고 부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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