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의 마지막회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을 거에요..전 드라마 끝나고 한참을 허무함에 멍하니 있었으니까요..배신을 해도 어떻게 그렇게 배신을 했는지?? ^^;;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족시키고픈 욕심에 그렇게 마무리를 했는지도 모르지만, 전 불만이었거든요..그래서 아직도 마지막편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왜냐? 성스를 끝내지 못했거든요 ㅡㅡ;
그렇게 맘에 들지 않는 엔딩은 처음이었으니까요...물랑커플 이뤄지면 좋아야 하는데 넘 확실한 엔딩이라서 맘에 안들었답니다 ;;

시즌2를 고려한다는 기사를 봤어요...창작이나 그외 다른 이야기일수 있다구요..
다른 이야기면 시즌2가 아니죠...그냥 다른 드라마일 뿐!
전 시즌2를 원합니다...잘금 4인방이 출연하는! 원작이 탄탄한 규장각을 바탕으로 한 시즌 2를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짬뽕인 성스의 정리가 필요해요 ㅡㅡ;




▷ 하인수 이야기
원작의 병춘의 악역을 드라마에선 하인수가 대신했어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던 하인수가 사랑하는 여인 초선앞에선 아버지도 등지는 일편단심 열혈남자가 되더군요..초선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나오지 않았지만 초선이 하인수에게 그토록 냉정하게 대했던건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병판이 어떤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언감생시 꿈도 꾸지 못했던 거구요....그래서 이룰수 없는 사랑에 하인수에 대해 굉장히 냉랭하게 대했다고..저는 생각을 하고 싶군요..마지막회 병판의 길을 초선이 막아 섰을 때, 하인수가 병판에게 반기를 들죠. 그때 초선의 표정을 보면서, 원래 사랑했었구나..그런 느낌이..하인수는 초선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대로 초선과 홀연히 사라져 행복하게 삽니다..다시는..누구도 그 후론 그를 본 적이 없습니다.




▷ 여림 이야기
중인이었던 여림의 정체가 밝혀지고, 여림은 스스로 느끼죠...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었단 걸 말이죠..그래서 선언을 합니다. 양반 노릇 제대로 해 보겠노라고 말이죠.. 그랬던 여림이 마지막회에선 비단장사를 하는건지..디자이너길로 접어 들었는지 아리송하게 나옵니다...잠시 일탈을 한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자신이 원하던 신분고하가 없는 세상.....가능하리란 생각을 했지만, 임금의 배신( 윤희를 감금 )으로 다시 생각해 봅니다..과연 가능한 일인가?나중엔 금등지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없었단 임금의 말과 더불어 윤희가 풀려 났지만, 여림의 머릿속은 복잡합니다...결과적으론 좋았지만, 과연 저런 임금을 믿고 따르면 여림이 원하는 세상이 올것인가? 임금보다 노론의 힘이 더 센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었죠..똑똑한 여림이지만, 잠시 쉬고 싶어 집니다..그래서 중인으로 장사를 하던 아버지를 설득해서 잠시 적성에 맞는 일을 해요..자유롭게 말이죠...




▷ 걸오이야기
존경각의 모든 책을 머릿속에 넣어 뒀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티내지 않았죠..윤희가 놀라서 뒤로 나자빠질 정도였으니까요..윤희의 일이 마무리 된 이후 시간이 흘러 관군이 됐습니다. 홍벽서가 잊혀질 즈음, 청벽서가 나타나죠.. 지붕위로 도망치던 청벽서를 잡아서는 청벽서를 조목조목 체크해 놓은걸 내밀면 제대로 해라고 충고까지 합니다. 도대체 성균관에선 어떻게 공부를 가르치길래 제대로 된 벽서 하나를 못 적는건지..원.. 헌데 딸꾹질이 시작된거죠..오잉?하면서 봤더니 청벽서는 가고 없었어요..윤희같은 여자가 또 있었군... 걸오는 물랑커플처럼 성균관에서 제자들을 가르칠수가 없었어요..워낙에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가만히 있는게 체질에 맞지 않았거든요..그래서 관군을 하고 있었던 거죠....

▷ 물랑커플 이야기
좌의정이 윤희에게 아들 대신 청혼을 했어요..아무리 봐도 며느감으론 최고인것 같았거든요..그래서 둘은 잘금이들만 아는 혼인을 했어요..윤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병판은 벌을 받고, 아들 하인수는 초선과 어디론가 떠난뒤 아무도 그를 본적이 없었죠...윤희가 여자란걸 아는 임금은 제 자리 찾을 때까지 눈감아 주기로 했구요..
그래서 일단 물랑커플은 성균관에서 박사가 됐죠..둘의 적성에 딱 맞는 일이었거든요..윤식을 제자리로 돌려 놓기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했기 때문에 우선은 이대로 이중 생활을 하게 됩니다.




▷ 임금이야기
대물과 가랑을 첨 본 순간 홀딱 반해 버렸죠...개혁에 저런 인물이 있다면 ...임금 편을 만들수 있다면 좋겠노라고 생각을 하고 성균관으로 보냈드랬죠...역시 잘 해냅니다..헌데 윤희가 여자임을 알게 됩니다..윤희를 버리느냐..금등지사를 앞세운 개혁을 버리느냐...고민이었죠...시간은 얼마 없었지만, 윤희를 버리게 된다면 선준과 그외 잘금이도 잃게됨을 안 임금은 개혁의 꿈을 잠시 접기로 했습니다..인재 없는 개혁은 앙꼬 없는 찐빵임을 아는 임금입니다..잠시 미룬후에 인재를 얻어 다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조금의 시간동안 잘금이들이 하고픈 일을 하게끔 내버려 뒀더니 각자 적성에 맞게 알아서들 잘들 사는군요...1-2년의 시간이 흐른후에 임금은 잘금 4인방을 부릅니다...그리곤 잘금 4인방은 규장각에서 일하게 한답니다...



드라마는 성균관 유생 + 규장각 각신의 짬뽕이었어요..
헌데 시즌2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우려가 되는 것은 짬뽕이었기 때문에 제 2의 [궁2]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 궁 ] 이라는 드라마.....오글거렸지만 재밌었잖아요..헌데 [궁2]는 어땠어요? 참패였죠..
등장 인물 자체가 매력이 없었어요...;;

성스의 시즌 2는 창작이 아닌 규장각에 촛점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각자 적성에 맞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잘금 4인방...임금의 개혁이 실패는 했지만, 그 꿈을 버리진 않았죠...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임금은 힘을 길러야 했어요....그게 바로 인재죠...임금의 편에 서는 인재...그 인재들이 바로 잘금 4인방이었구요..

윤희가 여자임을 안 이상 원위치로 돌려놓아야 했지만, 그러기엔 재능이 넘 아까워서 그대로 냅둡니다. 갑작스럽게 원위치 시킨다는건 누가봐도 큰일날 일이니까요...너무 곱기는 하지만, 모두에게 그럴듯하게 잘 속여 왔었고, 대물이란 별호로 모두들 부러워 하고 있었으니까 한동안 더 속여도 문제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몇년은 잘금이들이 하고픈 대로 냅두다가 4명을 부릅니다...규장각에서 일하게 어명을 내리죠..

이야기는 이렇게 규장각에서 시즌2를  시작하게 됩니다. 규장각으로 잘금4인방을 불러 들였으나 신하들의 반대가 만만찮죠.. 왜냐면 노론이 판을 치는 규장각에 소론 걸오는 봐줄만 했지만, 남인인 윤희까지 봐주긴 힘들었거든요..
여기서 부턴 책대로 이야기를 펼쳐 주는 거에요.. 윤희가 못마땅한 사람들의 윤희를 타켓으로 한 괴롭힘이 시작되죠..
하인수처럼 말이죠...

살아감에 있어 뇌물?이 얼마나 편리한지 아는 여림은 여기저기 위아래 아랑곳하지 않고 뇌물을 갖다 바칩니다.
조정에서 여림의 돈을 받지 않는 이가 없죠..그게 나중에 윤희에게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기도 한답니다.
여림의 뇌물은 승진을 위한 뇌물이 아니라 규장각 생활을 편하게 하고픈 마음에서 준거에요..

그리고 걸오는 윤희를 가랑에게 보냈지만, 마음속엔 늘 첫사랑 윤희가 자리 잡고 있어요..헌데, 아버지가 보도 듣도 못한 반토막 어린애를 아내로 맞게 한거에요...띠동갑에 키가 걸오의 반밖에 안돼서 반토막이죠...^^

윤희를 보던 걸오눈에 반토막이 눈에 들어 올리 없죠.. 덜덜 거리면서도 반토막은 걸오 눈에 들려고 애를 쓰지만, 당췌 서방이란 작자를 집에서 볼수가 있어야죠..별수 있나요...허구헌날 청소만 하면서  이것저것 꺼내 보다보니..허걱...연애편지가 있는 거에요...반토막은 더듬더듬 읽다보니 어느새 연애 편지에 반해 버렸답니다..걸오가 사랑하는 그 여인은 누굴까 생각하며 반토막도 걸오에게 멋진 연애 편지를 써보고 싶은 생각에 공부를 시작합니다.

어때요?? 원작에 나오는 반토막 이야기....이정도로 쪼매 보니까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그렇지 않나요? ^^
전 성유보다 규장각 책을 더 재밌게 읽었어요...애정씬은 별루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긴장감이라든가 인물 성격이 꽤 맘에 들게 표현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시즌 2는 얄궂게 마무리한 성스의 엔딩씬, 그 후 임금이 규장각으로 부르는것으로 부터 시작을 합니다..

병판 일 이후에 아무래도 윤희의 비밀을 알면 안되기 때문에 조용해질 시간이 필요했던 거에요...그래서 잘금이를 자유롭게 냅뒀다가 다시 개혁의 의지를 불태우며 규장각으로 부르는 거죠..

시즌 2가 물건너 갔다고 생각을 했는데..좀 억지 스럽지만 이렇게 해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시즌 2에선 책의 엔딩씬처럼 윤식이의 자리를 찾아 줘야 하니까 마지막은 청나라로 보내면서 마무리를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다르게 마무리를 해도 상관없구요..

사실..규장각 엔딩씬에서 여림이 윤희가 걸오, 여림에게 여자라고 고백하려는데, 알고 있었다면서 모른척 한 이유는 벗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거든요..


" 자네는 나의 벗일세. 벗을 잃고 싶지가 않았으이.."

여림의 말에 전 그만 울컥하고 말았답니다...다른말 다~ 필요없구요...남녀사이에..파를 달리해서...
친구가 가당키나 한가요? 사랑을 떠나보낸 걸오...남녀,파를 개의치 않고 벗을 알아 보는 그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잘금 4인방...제가 원하는 벗들의 모습이었거든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데...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그냥 벅찹니다...ㅎㅎ;;

좀 어설프긴 하지만 성스와 연결고리가 조금 부자연스럽더라도 이렇게 풀어 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꼭 딱딱 맞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대신에 시즌 2에 잘금 4인방은 꼭 나와야 합니다...잘금 4인방 없는 시즌 2는 버리는 드라마랍니다...;;; 스케쥴 조정 잘해서 시즌 2 만들어 주세요 ~ 1-2년 쯤이야 거뜬하게 기둘릴수 있어요~
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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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명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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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11.07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흐...
    드뎌 어제 밤까지 주루룩 다 봤습니다.
    이제 책만 읽으면 되나요?
    시즌2가 시작된다면 본방사수 대열에 저도 낄 지 모릅니다. ^^

  2. ♣에버그린♣ 2010.11.07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드 작가로 참여 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아르테미스님^^

  3. 옥이(김진옥) 2010.11.07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스가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되나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언알파 2010.11.07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시즌2만들때는 아르테미스님도 한몫하시라능^^
    여러가지 안풀렸던 미스테리들도 풀어주시고~
    스토리에서 겸연쩍었던 부분들도 다 슥슥 바꿔주시고~ㅎㅎ

  5. 너돌양 2010.11.07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시즌 2를 위해서 좀더 열린 결말을 했어야했는데ㅠㅠ

  6. 대빵 2010.11.07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브를 안 보니 내용은 잘 모르고...
    블로그를 통해 대략 내용만 보고 있습니다.

    정조의 이야기라는 글을 봤어요.
    정조가 죽지 않고 5년만 더 살았더라면 조선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 거라 합니다.
    사도세자가 흥선대원군때 가서야 복원이 되었지만, 아버지를 좀 더 일찍 복원시키려 했고, "아버지를 죽인 노론을 용서해서 새로운 세상을 연다." 그런 내용... 역사를 좋아해서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읽고 또 울컥했었죠.
    당파싸움에 억울하게 희생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글 잘 보고 갑니다. 전문가의 느낌이 전해져요.
    대문 옆 사진 아르테미스인가요? 예쁜 아가씨인 것 같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7. 정민파파 2010.11.07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재방송을 봤는데
    성스 시즌2가 기대가 되네요.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막장드라마 형태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8. 온누리49 2010.11.07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드라마에 대해서는
    달인이 되신 듯 합니다
    애고 작가들이 글쓰기가 겁난다는^^

  9. DDing 2010.11.07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스는 브랜드 네임이 아니라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공이 컸던 드라마이니
    간다면 시즌2가 만들어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또 한 번 앓이 열풍이 불 지 기대가 됩니다. ^^

  10. 소소한 일상1 2010.11.07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히 만들어지기만을 고대합니다. 오늘 런닝맨 보면서 여림홀릭은 달랠 수 있지만 우리 걸오앓이는 당분간 어찌 해야 할까요...ㅎㅎ

    어제 쓴 글 트랙 걸게요. 정장차림 걸오 여림 너무 멋집니다.^^

  11. 박씨아저씨 2010.11.07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드라마 평론가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알통님^^
    휴일 잘보내세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사시려나?ㅎㅎㅎ

  12. 일드 시즌2도.. 2010.11.07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에피소드로 다시 뭉치는 걸로 많이들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인공들은 그대로 있고 새로운 라이벌들이 등장해주죠..
    3~4년 지난 후 왕이 다시 불러서 모이게 되는 것부터 시작하면 시즌2도 문제없을 것 같은데요..
    당장 내년에 안해도 괜찮습니다..2012년에 해줘도 좋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일본 꽃남처럼)
    저도 원작을 성균관 편보다 규장각 편을 더 좋아합니다..
    청나라 사신들 앞에서 걸오의 음주작문 장면도 너무 기대되고..
    여림이 대물을 위해 값비싼 벼루를 날려먹는 장면도 멋지고..
    대물의 동생 장가보내기 대작전도 꽤 재미있었단 말이죠..
    근데 규장각 편의 반 이상 차지하는 좌의정의 대물 견제 스토리는..음..아쉽게도 쓸 수 없겠군요..
    뭐, 드라마도 책에 없는 내용이 많았으니..시즌2 끌어나가는 것 쯤이야..작가슨생님을 믿어야죠..
    와우~ 갑자기 의욕이 막 생기는데요 ㅎㅎㅎㅎ (끈을 놓지 못하는 시즌2에 대한 열망 TㅅT)

  13. 하랑사랑 2010.11.07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굳이 딱딱 맞아 떨어질 필요 없지요.
    정말 아르테미스님의 말씀처럼 이번에는 규장각의 내용을 도입하여 되도 않는 역사적인 뭐 이런거 집어넣어야 한다는 압박감 벗으시고 그저 상큼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그린 그정도로 가볍게 다뤄주면 훨씬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출연진은 그대로 가야지요. 당근...
    그럼...우리 꽃돌이들이 늙으려나? ㅠㅠ

  14. 오방지 2010.11.0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된 시리즈물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기대하며 보다가 마지막회에서 많은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었던 사람입니다. 이글을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맞아요. 출연진은 그대로 가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이번처럼 생방송이 아니었으면 더 좋겠구요.

  15. 새라새 2010.11.0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스 매니아이신 아르테미스님이 직접 블로그를 통해서 마지막편을 제공해보심은 어떨련지요..^^;;

  16. 또웃음 2010.11.0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시즌 2에서 잘금 4인방이 나오지 않으면 그건 성스가 아닙니다. ^^

  17. 카타리나^^ 2010.11.08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시즌 2를 하려면 책 규장각을 바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전혀 엉뚱한걸 만들다가 망하지 말고 ㅜㅜ

    반토막...전 너무 귀여웠어요
    걸오와 반토막얘기는 꼭 보고 싶다는 ㅎㅎ

    또 여림이의 암행어사씬도 꼭 보고 싶고...ㅋㅋㅋ

  18. Diva 2010.11.10 0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장면은 존경각...
    다시는 윤희를 보지 못하는 건 이닐까...윤희가 풀려났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존경각... 그곳에서의 추억과 함께 선준에겐 윤희가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재주넘는 곰 봤소?" "왕서방? "

    다음 장면은 잘금 사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얘기하는 상상씬입니다.

    용하는 옷만드는일을 하고 재신은 관군이 되고 윤희는 선준과 함께 박사가 되어 성균관에 남아 후학을 가르치고 선준은 윤희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꿈꾸죠.

    그렇게 시즌2는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