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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한번에 붙는 자격증 필기 합격 공부법 알려 드려요(한식조리사 필기 합격 비법)

의외로 조리사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전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나중에 혹시나 필요할때가 있을지 몰라서 그냥 땄었답니다.

처음에 필기 대비해서 공부 할려면 좀 막막하긴 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필기시험은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라는 거지요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니까 60점 이상만 맞으면 합격이라는 거에요 ^^

넉넉잡아서 한...3주면 거뜬히 합격 하실거라고 보장해요

제가 공부한 책이에요.
집안 한구석에 쳐박혀 있더라구요 ;;





책을 펼치면 앞쪽엔 기본 설명에 식품학, 조리화학개론, 공중보건학, 식품위생학,
식품위생법에 관한 설명이 나오고, 그 다음엔 과년도 출제 문제가 나와요

기본설명으로 나오는 식품학~ 식품위생법의 설명은 보지 않습니다 ;;
그거 일일이 보면서 외운다고 시험 잘 치는건 아니거든요.. 이건 제 기준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이 아주 깨끗하죠 ;;



제가 본 건 문제랍니다.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 갔죠.
처음엔 문제와 답을 함께 보면서 외웁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답지를 치우고 문제를 풀어 봅니다.



풀면서 문제집 외에 종이 한장을 준비해요
그리고 종이에 문제 번호와 답을 씁니다.
문제를 푼 뒤에 정답을 체크 하면서 (문제와 답을 외웠죠?) 헷갈리는 문제, 모르는 문제
어려운 문제가 있을 거에요. 그걸 책에다 표시를 해 둡니다. 별표를 하든 동그라미를 치든..

처음에는 이런 기능사 시험을 칠때, 설명까지 일일이 외우고 문제 풀이 들어 갔었는데
막상 문제 풀이 들어 가니까 헷갈리고 다시 외워야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상은 문제와 답을 외우는게 가장 좋았었답니다.

처음엔 문제와 답을 외우고 -> 외운후에 1번부터 마지막까지 답지 보지 않고 풀고 ->
정답 체크 하면서  아는 문제는 패스,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체크해서 다시 외움

이걸 반복합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틀린 문제가 많지만, 나중에는 아는 문제가 늘죠.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하나 있어요..하다 보면 부딪히는 부분요..

문제와 답을 외우기 때문에 [ 맞는 것은?] 이런 문제는  괜찮아요...
그런데..[ 틀린것은? ] 이런거 나오면 참..그렇죠?
이런 경우는 찾을 때는 틀린걸 찾지만, 외울때는 맞는 걸 외우면 됩니다.

단, 제 경우는 계산문제는 제외 시켰어요. 몇문제 나올것 같지도 않고 해서 ;;
머리 복잡한 것도 싫고 ;;



이건 실제 필기 시험 친 시험지랍니다.
시험칠때 샤프로 체크하고 답안지엔 컴터펜으로 칠하잖아요~

시험지 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주니까 합격 여부를 바로 책 찾아서 확인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오래된 책 안에 끼워져 있어서 올려 봅니다. ㅎㅎ

사람마다 공부 방식이 다르지만, 절대 평가는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제일 처음 쳤던 1종면허, 정보처리 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한식조리사, 그외 1개,
죄다 이렇게 공부 해서 한번에 붙었답니다.

요즘 조리사 시험이 다가 오나 봐요~ 검색으로 조리사가 많이 유입되더라구요
혹시나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올려 봅니다. ^^
자매글- 한식조리사 실기 시험, 여유있게 붙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