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문을 펼쳐보니 유독 눈을 사로잡는 기사가 있었다.
여자다보니 화장품에 중금속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관심있게 볼수 밖에 없다.
나의 경우는 눈화장을 잘 하지 않지만, 특별한 모임이 있다든지..기분전환이 필요할땐
하는 편이다.
그런데 눈과 가장 밀접한 곳에 바르는 마스카라에서 중금속이 나왔다는 ㅡㅡ;
뭐..늘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짐작할 때와 결과가 나왔을 때는 기분이 다르다.
중금속은 망간, 니켈, 납등이라고 하는데
이걸 계속 바르면 알레르기나 염증이 일어날수 있고, 오래 사용하면 인체에 쌓여서
폐조직이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일어 날수도 있다고 한다.
눈에 주는 영향은 각막염, 각막궤양~ 뭐..그런게 생길수 있다고 ;;
그러고 보면..
내가 마스카라등을 하지 않는 이유가
아이라인, 마스카라를 하면 항상 눈이 무거움을 느꼈다.
많이 피곤하기도 했고..
그래서 잘하지 않았는데...그거였어 ;;;;
에휴...이뻐 질려면 건강을 담보로 해야 하는건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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