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를 좋아 하는 울 아들~
하루는 거실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더니
" 엄마, 제가 그림 그려서 벽을 예쁘게 꾸밀거에요! "
" 엥? 뭔 그림?"
" 기다려 보세요~ 제가 그리고 있다니깐요~ㅎㅎ
제가 오시라고 할 때까지 거실로 나오시면 안돼요~"
한참 시간이 흐른후
" 엄마! 거실로 나와 보세요~"
하루는 거실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더니
" 엄마, 제가 그림 그려서 벽을 예쁘게 꾸밀거에요! "
" 엥? 뭔 그림?"
" 기다려 보세요~ 제가 그리고 있다니깐요~ㅎㅎ
제가 오시라고 할 때까지 거실로 나오시면 안돼요~"
한참 시간이 흐른후
" 엄마! 거실로 나와 보세요~"
거실벽에 떡~하니 붙어 있는건 아들이 좋아하는 포켓몬들ㅜㅜ
" 엄마~ 전 그림을 너무 잘 그리는것 같아요~"
(자화자찬을 넘 잘하는 울 아들....누굴 닮았을까? ^^;;)
그림을 보는 순간...헐....난...할 말을 잊어 버렸다.
저 괴물을 언제까지 붙여 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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