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일상사

광복절, 어불성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베란다로 가서 창고에 고이 모셔진 국기를 달았다.

 

몇 시간이 지난후,

궁금해 졌다.

과언 몇집이나 국기를 달았을런지...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한 동에 10집도 채 되지 않는 국기를 보며

 

광복절날 국기 하나 달지 않으면서

나라 팔아 먹을 것 같은 누군가를 욕하고

끊임없이 독도를 넘보는 누군가를 욕한다는거...

어불성설 아닐까?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사람  (12) 2012.08.19
잊혀지는 것들  (8) 2012.08.17
무더위를 잊는 방법  (4) 2012.08.15
모두가 부러워 하던 자상한 남편의 실체에 경악했던 이유!  (18) 2012.08.14
네가 그린 인과  (2)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