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은 끝났는데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할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
시크릿가든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후속 드라마는 거들떠 봐지지도 않네요..저만 그런가요? ㅎㅎ;;
지난 주말에 시크릿가든 재방송 하는걸 잠시 봤어요...본방때는 마지막회에 조금은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재방으로 잠깐씩 보니까 새록새록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이 전해져 오더라구요....만약에 시간을 돌려 다시 사랑해라고 하면..전 아마 못할것 같은데...음...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서인가봐요..그냥 드라마 보는것만으로도 흐믓하게 만족하고 있으니....제겐 보는것만으로도 절로 흐믓해 지는 드라마였어요..성스처럼 말이죠...ㅎ
시크릿가든은 성균관스캔들처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드라마였어요...중간중간 복선이 많아서 일거에요..아마두...거기다가 사랑야그가 알콩달콩 은근히 설레게 하고 기다리게 만들어서 일주일을 목매서 기다리곤 했거든요..드라마 끝나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시가가 남긴게 은근 많단걸 느꼈어요..
시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 당근 주원의 대사에요..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이 말은 드라마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장안의 화제가 됐었죠..여기저기서 패러디 하는데...이상하게 전혀 지겹지가 않더라구요..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약 이 대사를 하지 않았다면, 주원이 입었던 트레이닝복이 그렇게 히트를 치지는 못했을 거에요..돈 많은 남자가 좋은 옷이란걸 말해 주기 위해서 상표까지 보여줘가며~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것두 처음본 사람들앞에서 ㅎㅎ..완벽함속의 그의 엉성한 행동속 빈틈이 트레이닝복을 더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것역시 패러디가 방송 뿐만 아니라 블로그 글까지 번져서 난리가 났었죠..취미로 뜨개를 하시거나 옷을 만드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제목에 [ 한땀~ 한땀~]을 넣어서 글 올릴 정도였으니까요...그뿐인가요...주원이 입었던 트레이닝 입혀서 인사동 김주원이라고 ㅋㅋ이런식으로도 글을 올리더라구요...그놈의 이태리장인의 한땀한땀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습니다..그려 ^^;;
두가지가 있었죠..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 본 거기 때문에 그냥 그려러니 하고 읽어 주시길 바래요 ..생각이 다르다고~ 이기이기 미칬나..이러시면 곤란하다능 ^^;;
첫번째는 오스카가 표절사건에 휘말리게 됐을때, 작곡가가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죠? 얼마를 요구하면서 요구한 금액을 주면 표절기사에 대해서 자기가 모두 뒤집어 쓰고 사라져 주겠다고 말이에요...하지만 오스카는 합의하지 않고..나중엔 잘 해결 됐는데요..전 그 작곡가 보면서 최희진씨가 생각이 나더라구요..표절시비는 아니었지만, 그 장면을 보는 순간..혹시..그걸 패러디 한건 아닐까? 했다니깐요 ^^;;
두번째는 주원 엄마가 라임을 찾아가 주원을 살리고 죽은 소방관이 라임아버지임을 밝히잖아요...그러면서 제발 주원을 놔 달라고 애원하다가 매몰차게 헤어져라고 말한후에 집에서 엉엉 우는 장면 기억 하실거에요..나중에 주원이가 와선 라임에게 과일 심부름을 시키고, 아영에게 뭔가 물어 보는데, 라임이 과일가게 앞에서 과일을 집어 들고선 엉엉 울었잖아...그 모습을 보면서 주원이 왜 우냐고 버럭 대자~ 과일값이 비싸다고 왤케 비싸냐면서..살게 없다며 우는데...이 모습에선 좀 뜬금없긴 했지만 ^^;; 요즘 마트 가면 넘 비싸서 살게 없잖아요..ㅜㅜ 그걸 얘기 하고 싶었던게 아니었나...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이히히 ^^;;
사랑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밀당은 필요한데요..이건 부부지간에도 어느 정도는 필요해요..그래야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그렇거든요..그래도 연인보다는 부부가 몇배는 더 편하고 밀당을 하지 않는 편이죠..오래 살수록 더 그렇구요...
오스카와 윤슬이 사랑하다 헤어진 이유는 오스카의 이기적인 자존심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오해가 깊어서 결국 헤어진 후에 윤슬은 오스카에 대한 사랑이 애증으로 바껴 괴롭히기 시작하는데..그 시발점이 오스카 자신임을 안 후에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파악하기 시작하며 다가가죠...거짓된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해요...길게 몇년씩 갈수도 있겠지만 영원하지는 않거든요..물론 오스카의 사랑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너무나 이기적인...자기 중심적 사랑이었기 때문에 늘 윤슬은 오스카에게 맞춰주며 상처를 받아야 했어요..
사랑이란건 일방적으로 준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나중에 그 사람은 지치고 외롭고 힘들고..사랑이 애증으로 변하기도 하고 그래요...서로 큰 오해로 헤어지지 않는다면 외관성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차츰 벌어 지는 틈이란게 사소한? 오해로 금방 깨질 지경에 이르거든요...사랑앞에서 존심도 버리고, 솔직해지는게 중요하단걸 깨닫게 되는 거죠...그렇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지 말란건 아니니까 잘 판단을 하셔야 해요 ㅎㅎ
삶에 있어 어느순간 전환점이 되는 싯점은 누구나가 있어요...그게 직업을 바꾸게 되든, 성격이 바뀔 일이 생기든 , 인연을 만나게 되든 말이죠..그 싯점에서 우린 늘 누군가를 만납니다..라임아버지가 주원을 구해주고 순직한건 라임과 주원이 만나야 했던 운명적인 만남의 시발점이 아니었나 싶어요...기억은 못하지만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주원은 첫날부터 라임에게 끌려 김수한무를 중얼중얼 거려야 했으니까 말이죠...
전 삶에 있어서 운명적 만남은 있다고 생각을 해요...그것이 악연이든 인연이든 말이에요..
그런관점으로 보면 주원과 라임은 운명적 만남이 아니었나 싶어요.. 악연?으로 만나 인연이 된 특수한 케이스...^^
시가를 보는 내내 시청자들은 해피엔딩을 원했어요..저 역시도 해피를 원했지만, 17회때 구름속으로 라임을 옆자리 태우고 영혼체인지를 위해 달려가던 주원...이렇게 엔딩을 했어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겠다 싶어요..물론..마지막회 엔딩도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여운을 줬기 때문에 좋긴 했어요..그게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죠..
시청자가 원하는 엔딩은 해피였어요..그래서 주원과 라임의 차고 넘치는 키스씬과 아이 셋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요렇게 끝내고 싶었을 거에요...
하지만 작가님은 새드를 원했던것 같아요..그리하여 나온 장면이 바로 마지막 장면인거죠..주원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마지막 회에서 넘치게 보여주고, 엔딩장면에선 작가님의 예상 새드장면을 넣은게죠..주원은 그때 사고 후유증으로 조용히 눈을 감으며 생각을 한걸로 말이죠..뭐..물론 제 생각이지만, 시청자들 각자가 마무리 짓고 싶은데 지어라는 친절한듯 하면서 불친절한 결말로 마무리를 ^^;;
마지막회 끝나고 한동안 말이 많았잖아요..해피 엔딩이다..아니다..주원이 죽었다~ ㅎㅎ;;
작가님 참...똑똑하신것 같아요...새드로 끝내면 비난 받을건 확실할 것이고...이렇게 해석하면 해피고, 저렇게 해석하면 새드이게끔 마무리를 지었으니 말이죠...^^
어찌되었든 성균관스캔들과 더불어 몇달을 즐겁게 해준 드라마임에는 틀림 없어요...음..두 드라마 모두 조금은 용두사미...특히 성스가 많이 심하긴 했지만...시가도 조금은 마지막편에서 김이 새더라구요..저는...그래도 전반적으론 꽤나 괜찮은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이 두 드라마 끝난후론 기다려 지는 드라마가 없네요..조만간 아주 재밌는 드라마 한편 나와 줬음 좋겠어요 ^^;;
시크릿가든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후속 드라마는 거들떠 봐지지도 않네요..저만 그런가요? ㅎㅎ;;
지난 주말에 시크릿가든 재방송 하는걸 잠시 봤어요...본방때는 마지막회에 조금은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재방으로 잠깐씩 보니까 새록새록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이 전해져 오더라구요....만약에 시간을 돌려 다시 사랑해라고 하면..전 아마 못할것 같은데...음...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서인가봐요..그냥 드라마 보는것만으로도 흐믓하게 만족하고 있으니....제겐 보는것만으로도 절로 흐믓해 지는 드라마였어요..성스처럼 말이죠...ㅎ
시크릿가든은 성균관스캔들처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드라마였어요...중간중간 복선이 많아서 일거에요..아마두...거기다가 사랑야그가 알콩달콩 은근히 설레게 하고 기다리게 만들어서 일주일을 목매서 기다리곤 했거든요..드라마 끝나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시가가 남긴게 은근 많단걸 느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시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 당근 주원의 대사에요..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이 말은 드라마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장안의 화제가 됐었죠..여기저기서 패러디 하는데...이상하게 전혀 지겹지가 않더라구요..
이태리장인의 트레이닝복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약 이 대사를 하지 않았다면, 주원이 입었던 트레이닝복이 그렇게 히트를 치지는 못했을 거에요..돈 많은 남자가 좋은 옷이란걸 말해 주기 위해서 상표까지 보여줘가며~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것두 처음본 사람들앞에서 ㅎㅎ..완벽함속의 그의 엉성한 행동속 빈틈이 트레이닝복을 더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것역시 패러디가 방송 뿐만 아니라 블로그 글까지 번져서 난리가 났었죠..취미로 뜨개를 하시거나 옷을 만드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제목에 [ 한땀~ 한땀~]을 넣어서 글 올릴 정도였으니까요...그뿐인가요...주원이 입었던 트레이닝 입혀서 인사동 김주원이라고 ㅋㅋ이런식으로도 글을 올리더라구요...그놈의 이태리장인의 한땀한땀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습니다..그려 ^^;;
풍자 혹은 패러디?
두가지가 있었죠..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 본 거기 때문에 그냥 그려러니 하고 읽어 주시길 바래요 ..생각이 다르다고~ 이기이기 미칬나..이러시면 곤란하다능 ^^;;
첫번째는 오스카가 표절사건에 휘말리게 됐을때, 작곡가가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죠? 얼마를 요구하면서 요구한 금액을 주면 표절기사에 대해서 자기가 모두 뒤집어 쓰고 사라져 주겠다고 말이에요...하지만 오스카는 합의하지 않고..나중엔 잘 해결 됐는데요..전 그 작곡가 보면서 최희진씨가 생각이 나더라구요..표절시비는 아니었지만, 그 장면을 보는 순간..혹시..그걸 패러디 한건 아닐까? 했다니깐요 ^^;;
두번째는 주원 엄마가 라임을 찾아가 주원을 살리고 죽은 소방관이 라임아버지임을 밝히잖아요...그러면서 제발 주원을 놔 달라고 애원하다가 매몰차게 헤어져라고 말한후에 집에서 엉엉 우는 장면 기억 하실거에요..나중에 주원이가 와선 라임에게 과일 심부름을 시키고, 아영에게 뭔가 물어 보는데, 라임이 과일가게 앞에서 과일을 집어 들고선 엉엉 울었잖아...그 모습을 보면서 주원이 왜 우냐고 버럭 대자~ 과일값이 비싸다고 왤케 비싸냐면서..살게 없다며 우는데...이 모습에선 좀 뜬금없긴 했지만 ^^;; 요즘 마트 가면 넘 비싸서 살게 없잖아요..ㅜㅜ 그걸 얘기 하고 싶었던게 아니었나...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이히히 ^^;;
사랑법
사랑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밀당은 필요한데요..이건 부부지간에도 어느 정도는 필요해요..그래야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그렇거든요..그래도 연인보다는 부부가 몇배는 더 편하고 밀당을 하지 않는 편이죠..오래 살수록 더 그렇구요...
오스카와 윤슬이 사랑하다 헤어진 이유는 오스카의 이기적인 자존심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오해가 깊어서 결국 헤어진 후에 윤슬은 오스카에 대한 사랑이 애증으로 바껴 괴롭히기 시작하는데..그 시발점이 오스카 자신임을 안 후에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파악하기 시작하며 다가가죠...거짓된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해요...길게 몇년씩 갈수도 있겠지만 영원하지는 않거든요..물론 오스카의 사랑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너무나 이기적인...자기 중심적 사랑이었기 때문에 늘 윤슬은 오스카에게 맞춰주며 상처를 받아야 했어요..
사랑이란건 일방적으로 준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나중에 그 사람은 지치고 외롭고 힘들고..사랑이 애증으로 변하기도 하고 그래요...서로 큰 오해로 헤어지지 않는다면 외관성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차츰 벌어 지는 틈이란게 사소한? 오해로 금방 깨질 지경에 이르거든요...사랑앞에서 존심도 버리고, 솔직해지는게 중요하단걸 깨닫게 되는 거죠...그렇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지 말란건 아니니까 잘 판단을 하셔야 해요 ㅎㅎ
운명적 만남
삶에 있어 어느순간 전환점이 되는 싯점은 누구나가 있어요...그게 직업을 바꾸게 되든, 성격이 바뀔 일이 생기든 , 인연을 만나게 되든 말이죠..그 싯점에서 우린 늘 누군가를 만납니다..라임아버지가 주원을 구해주고 순직한건 라임과 주원이 만나야 했던 운명적인 만남의 시발점이 아니었나 싶어요...기억은 못하지만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주원은 첫날부터 라임에게 끌려 김수한무를 중얼중얼 거려야 했으니까 말이죠...
전 삶에 있어서 운명적 만남은 있다고 생각을 해요...그것이 악연이든 인연이든 말이에요..
그런관점으로 보면 주원과 라임은 운명적 만남이 아니었나 싶어요.. 악연?으로 만나 인연이 된 특수한 케이스...^^
열린엔딩?
시가를 보는 내내 시청자들은 해피엔딩을 원했어요..저 역시도 해피를 원했지만, 17회때 구름속으로 라임을 옆자리 태우고 영혼체인지를 위해 달려가던 주원...이렇게 엔딩을 했어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겠다 싶어요..물론..마지막회 엔딩도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여운을 줬기 때문에 좋긴 했어요..그게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죠..
시청자가 원하는 엔딩은 해피였어요..그래서 주원과 라임의 차고 넘치는 키스씬과 아이 셋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요렇게 끝내고 싶었을 거에요...
하지만 작가님은 새드를 원했던것 같아요..그리하여 나온 장면이 바로 마지막 장면인거죠..주원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마지막 회에서 넘치게 보여주고, 엔딩장면에선 작가님의 예상 새드장면을 넣은게죠..주원은 그때 사고 후유증으로 조용히 눈을 감으며 생각을 한걸로 말이죠..뭐..물론 제 생각이지만, 시청자들 각자가 마무리 짓고 싶은데 지어라는 친절한듯 하면서 불친절한 결말로 마무리를 ^^;;
마지막회 끝나고 한동안 말이 많았잖아요..해피 엔딩이다..아니다..주원이 죽었다~ ㅎㅎ;;
작가님 참...똑똑하신것 같아요...새드로 끝내면 비난 받을건 확실할 것이고...이렇게 해석하면 해피고, 저렇게 해석하면 새드이게끔 마무리를 지었으니 말이죠...^^
어찌되었든 성균관스캔들과 더불어 몇달을 즐겁게 해준 드라마임에는 틀림 없어요...음..두 드라마 모두 조금은 용두사미...특히 성스가 많이 심하긴 했지만...시가도 조금은 마지막편에서 김이 새더라구요..저는...그래도 전반적으론 꽤나 괜찮은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이 두 드라마 끝난후론 기다려 지는 드라마가 없네요..조만간 아주 재밌는 드라마 한편 나와 줬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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