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은 적이 있다.
친구 B형. 언니들 A형
혈액형으로 성격 파악을 하는건 웃기지만, 그래도 재밌는걸 어떡해 ^^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후 닦으려고 보니 화장지가 없었다.
혈액형별로 대처방법은
A형 -
"누구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화장지가 없어요. 여보세요오~~~오~~~~~."
밤새도록 부르면서 누군가 오기를 기다린다.
B형 -
"뭐야? 화장지가 어딨어? 잉? 우씨.. 어쩔수 없지."
그냥 바지 올리고 집으로 간다.
아~~~찝찝한 ㅎㅎ
AB형 -
"허걱!"
휴지통에서 그나마 깨끗한 휴지 골라서 잘 ~ 닦고 나간다.
O형 -
"없잖아! 에이씨."
양말 한쪽 벗어서 닦고~
손 씻고, 거울 보면서 " 난 너무 예뻐" 하면서 유유히 사라진다.
ㅋㅋㅋ
웃자고 지은 얘기인것 같은데,
이 얘기 듣고 한참을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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