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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여자를 몰라 38회, 39회 줄거리 리뷰

밉상 경란은 무혁에게 내일 잠시 볼수 있는지 묻고, 무혁은 무뚝뚝하게 일이 있다고 하지만, 경란은 집앞으로 가겠다고
말을 한다. 경란의 말에 무혁은 집이 어딘지 아냐고 언잖은 표정으로 묻고, 경란은 실수한걸 알고는 화들짝 놀라며
모른다고 시치미를 뗀다.

무혁은 민정 집앞에서 선물세트를 들고선 민정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대문 밖으로 나온 민정은 무혁에게 왜 왔냐며
어이 없어 하지만, 민정만 봐도 행복한 무혁은 웃으면서 명절에 손님이 오면 밥을 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큰소리로
집안에 들리게끔 사랑이를 부른다.

함께 식사를 하게 된 무혁, 민정맘이 잡채를 무혁에게 주자 사랑이는 화가 나서 무혁이 싫다며 빨리 가라며 운다.
당황해 하는 민정은 방으로 사랑이를 데리고 가선 왜 그러냐고 묻고, 사랑이는 무혁이가 엄마를 좋아하는건 싫다며
엄마는 자기꺼라고...자기만 좋아해야 한다고 ^^
방으로 들어간 민정과 울던 사랑이가 자꾸 신경 쓰이는 무혁에게 미애와 민정맘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시선이 자꾸 가는건 어쩔수가 없다.

사내 경합이 경란의 승~으로 민정의 속옷은 묻힐 위험에 처해지지만, 무혁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히트칠거란 확신에
팀장을 설득하고, 디자인실과 의논해 보던 팀장은 메인상품은 경란의 속옷으로 하고, 민정의 속옷은 들러리로 3-4가지
정도 두기로 했다고 한다.
이 말에 무혁은 날아갈듯 기뻐하고, 경란은 실망을 한다.
마침 민정이 인사를 할려고 사무실에 들어 오는데 무혁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기뻐하는 민정에게 팀장은
경란이 집으로 식사 하러 가는데 함께 가자고 하지만, 소스라치게 놀란 경란이 안된다고 버럭대자
직원들과 무혁은 깜짝 놀란다.

유란이 무혁이가 경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것도 아니고해서 불안해서 집으로 초대를 한것이다..
만약 민정이가 유란집에 가면, 성찬의 전처였다는게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질것이고
그럼 경란에게 불이익이 갈까봐....경란과 유란이 불안해 하는건 당연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