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투덜거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소량의 밥과 물만 먹는데도 찐다는 분들은 생활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몸에 이상이 없는한 물만 마셔서 찌지는 않습니다.
살 빼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조건이지만, 식이조절이 되지 않으면 말짱 꽝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식이조절과 생활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1. 남은 음식 먹지 않기
결혼을 하신 분들 중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먹고 남긴 음식을 버리기 아까워서 어머니가 드시는데요
이렇게 해서 살 쪘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한두끼 정도는 괜찮겠지만, 반복되면 지방으로 축적이 되죠. 남은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시든지, 아니면 소량씩 덜어서 드시도록 습관을 바꾸세요.
2.TV보면서 먹지 않기
아주 위험한 케이스입니다.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서 뭔가를 먹게 되면, 몰입되어 있는 상황에선 무의식적으로 계속 입으로 손이 향합니다. 배가 불러도 손이가요~ 손이가~^^;;
절대로 TV보면서 드시지 마세요.
3.살이 잘 찌는 음식을 멀리 하라
기름진 음식, 단것,인스턴트음식, 맵고.짠 음식은 자제한다.
음식 간이 강하면 과식할수 있고, 인스턴트 음식은 영양소의 불균형, 기름진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남는 에너지가 많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제할것.
4.스트레스 해소로 먹지 말라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면,노래, 여행, 운동등으로 다양하게 풀지만, 유독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있다.
먹을땐 기분이 좋겠지만, 과잉 칼로리는 몸에 쌓일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과식을 하지 말고, 대화 상대를 찾거나, 그외 취미 생활을 즐긴다.
5.생활 습관을 바꾼다.
귀찮다. 쉬고싶다.는 생각으로 마냥 편히 있으면 살이 찔수 밖에 없다.
따로 운동하기가 귀찮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억지로라도 외출할 기회를 늘려 많이 걷도록 한다.
TV 보면서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고 움직이면 칼로리 소비에 효과적이다.
6.음주시 안주 선택을 잘해라
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배라는게 나온다. 술을 많이 마셔서라기 보다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술안주로는 저칼로리, 고단백, 고비타민으로 선택해서 먹는다. 생선이나 두부, 야채, 찌개등이 좋다.
7.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
[ 난 밥만 있으면 돼 ] 반찬보다 밥을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 탄수화물도 지나치면 체중이 증가하는데 한몫을 하므로 밥량은 지키돼, 식이섬유가 많은 반찬 섭취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다.
8. 빨리 먹지 않는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대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만복중추가 자극을 받아서 [ 배가 부르구나] 느끼고, 그만 먹게 지시를 하게 된다. 보통은 15분~ 20분 정도 걸리는데,빨리 먹는 사람은 식욕에 제동이 걸리기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된다. 살 찌는걸 원치 않는다면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도록 한다.
9. 굶지 않는다.
살이 찐다고 굶는 사람들도 있다. 한끼 굶고 몸무게를 잰후 살 빠졌다고 룰루랄라 하지만, 먹으면 원상복귀된다.그뿐인가! 이런 식생활이 반복되면, 체지방이 잘 저장되는 체질로 바뀌어 비만으로 가기 쉽다.
살 찌는게 걱정이 된다면 굶지 말고, 규칙적으로 소식을 하면 된다.
살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식이조절 및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살은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정말 나는 죽어라 운동하고 잘 지키는데도 살이 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몸에 다른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적당히 운동하고, 과식 하지 않고 그러면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뭐든 기본만 잘 지켜도 현상 유지는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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