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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주의해야할 생활상식


이가 부러졌을 때는 우유에 담그세요.

이가 부러졌을 때는 치주인대 세포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세포 조직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죽기 때문이다.
보존 용액에 넣어 병원에 자져가야 하는데 우유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해도 된다.
그러나 수돗물에는 세포를 죽이는 소독약이 들어 있으니 사용하지 말것
치아가 완전히 빠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바닥에 치아가 떨어져 오염됐다면
흐르는 물로 치아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치과로 바로 가져가자
이러한 용액이 없다면, 입 속에 담아 가져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완전히 빠진 치아를 다시 잇몸 속에 심어 고정시켜 치료할 때는 치아의 표면이 손상된 정도
경과 시간, 보관 상태, 치아의 발육 상태 등에 따라 치아의 수명에 많은 차이가 생긴다.
치아가 손상을 입은 후 적어도 30분 이내에 처치가 이루어져야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런 위험도 있어요.
습관적으로 쑤시는 이, 병을 유발한다.
이를 쑤시는 습관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잘못 쑤시면 상처가 나고 곪으면서 염증성 세포가 만들어진다.
이 염증성 세포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 심장 안쪽에 붙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심장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심내막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할로겐 조명, 위험하다.
일반 백열구나 형광등에 비해 연색성이 좋은 할로겐 조명이 인기다.
그러나 높은 온도로 인해 화상과 화재의 위험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할로겐 조명을 맨손으로 만졌다가 화상을 입는 건 보통이고, 밀폐된 공간에는 화재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탁기 내에도 세균이 산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해줄 것만 같은 세탁기가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라고 한다.
일반 가정집의 세탁기에서 천식, 피부병,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검출됐다.
세탁조는 항상 물기가 남아 있고, 섬유와 세제 찌꺼기가 붙어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세탁기를 돌리면 돌릴수록 세균이 늘어난다고 한다.

탄산음료 마신 뒤 양치질은 어떻게?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은 될 수 있으면 바로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의 경우는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롭다.
탄산이 치아에 닿으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부식되는데
이런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더 벗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탄산음료를 마신 후 30분에서 1시간이 지나면 침에서 나오는 치아 보호 물질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식된 치아가 회복되니 30분 이후 이를 닦을 것
치아 건강을 위해서 가능한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빨대를 사용하고 음료를 입에 머금고 있지 말아야 한다.
또 음료를 마신 직후에는 가볍게 물로 헹궈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는 관상식물


최근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있는 아이비는 미항공우주국 나사 " NASA " 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베스트 10에도 올랐다.
그러나 이렇듯 유익한 식물에도 치명적인 독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비 잎을 하나라도 입에 넣을 경우 흥분 상태에 이르게 되며
호흡 곤란이나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는 것 아이비뿐 아니다.
디기스 탈리스는 꽃을 먹을 경우 급성증상으로 중추신경 마비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디펜바키아는 아이가 잎을 먹을 경우 혀가 마비되고
입이나 목이 부어올라 말을 못하거나 기도가 막혀 사망할 수 있다.

란타나는 잎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염증을 일으키며 열매를 먹었을 경우
구토나 설사를 하거나 심하면 호흡 장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식물 전체에 맹독이 있다 해서 죽음의 울타리라 불리는 협죽도는
심한 중독 증상이 일어나면 맥박이 불안해지고 심장마비가 온다.
아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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