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벽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균관 스캔들, 홍벽서임을 알려준 복선은? (구용하는 왜 걸오란 별호는 붙였는가?) 구용하는 걸오가 홍벽서임을 언제 알았을까? 13강에서 홍벽서를 잡기 위한 병판의 함정에 걸오는 알면서도 가게 됩니다. 삼엄한 성균관 내의 경비를 뚫고 담을 뛰어 넘어간 걸오의 눈에 누군가의 다리가 보였죠? 올려다보니 다름 아닌 여림이었어요. 병판의 덫에 스스로 걸어 가려는 걸오.... 담을 뛰어 넘었는데... 걸오의 앞길을 막는 자가 있었죠.. 다름 아닌 10년지기 여림 구용하... "어디 가게? 걸오? 투전이면 내가 상대가 돼주고.술이라면 내 방에도 많을텐데.." 비장한 각오의 걸오에게 특유의 억양으로 장난스레 말을 걸죠.. "홍벽서는 미끼다" 놀라는 걸오에게 10년지기 친구가 친구의 필체 하나 모르겠냐는 말을 해요... 그렇죠...친구인데 모르면 친구가 아닌거죠. 용하는 겁이 나지 않나며 못가게 말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