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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 내 아내의 모든것 ] 남자는 시각에 약하다. 그래서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그 상대 여자는 대부분 이해가 될만큼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첫눈에 반했다는 것일뿐, 그 반했다는게 일평생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오래된 연인도 그럴진대 결혼한 부부라면 어떨까? [ 내 아내의 모든것 ] 영화의 시작은 첫눈에 반한걸로 시작된다. 지진이 일어나던 날 일본, 지진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캠에 담고 있는 한 남자...그 속에 호들갑을 떠는 여자가 보인다. 남자는 호들갑 떨며 무서워 하는 여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를 한다. 그리고, 폰 진동소리가 지진소리인줄 착각하며 식탁 아래로 몸을 숨기며 무서워 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어 버린다. 오랜 연애끝에 결혼으로 골인한 두 사람의 생활은 .. 더보기
닥터진 1회 리뷰,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수 있는 드라마 가끔 드라마를 보면 완성도는 높은데 배우의 연기력이 아쉬울때가 많다. 그럴때면 차라리 고가의 발연기 배우를 섭외하느니 위험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신인을 발굴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 탐나는 도다 ] 가 아닐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탐도의 주연은 듣보잡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매니아들의 굉장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다. 만약 그 드라마가 주말 시간대가 아닌 평일 10시에 했더라면 꽤 많은 매니아를 사로 잡지 않았을까? 뿐만 아니라 4회씩이나 싹둑 잘라 이상하게 마무리를 짓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 사실 개인적으론 이 두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내 취향은 아니다. 시크릿가든의 작가가 집필, 십몇년만에.. 더보기
댄싱퀸-뻔한 결말에도 환호할수 밖에 없었던 영화 최근에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라기 보다는 발길이 영화관으로 향하지 않았다. 아직도 내 안의 잡념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는게 정답일게다. 그제 딸아이가 말한다. " 엄마! 개학전에 영화 한편 보고 싶어요! 영화 안 본지 너무 오래 됐어요!" ㅎㅎㅎ 방학때면 늘 보고픈 영화를 맘껏 보여줬는데, 올 겨울은 보여준게 없었다. 댄싱퀸! 코믹한걸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딱 맞지 싶어서 선택한 영화다.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다. 선생님은 한 여자 아이의 옆이 빈자리라 그곳에 앉아라고 하지만 여자 아이는 빈자리라서 앉으라고 하는건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어린시절, 한번쯤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엄마손에 이끌려 여탕이든 남탕이든 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 더보기
해를 품은 달, 왜 우리를 열광하게 만드나? 해를 품은달이 첫 방송을 한 후 매회마다 시청율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드라마의 역사를 쓰고 있다. 아역들의 뛰어난 연기에 성인들을 비롯한 청소년들까지 설레임에 이루어질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기어이 책까지 구입해서 읽게 만들고 있다. 바톤터치...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등장에 여주인공에 대한 우려가 자칫 시청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걱정 했지만, 그것은 기우... 여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연기자들의 괜찮은 연기와 성스작가에 대한 기대....그리고 타 방송사에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해품달의 인기는 고공행진중이다. 해를 품은달... 도대체 이 드라마는 왜 이리도 인기가 많을까? 단순히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탄탄한 대본에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일까? 아니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외.. 더보기
브레인- 착한 사람은 왜 능력이 없어야 하는가? 여주에 대한 단상 브레인이라는 드라마는 신하균을 위한 드라마다. 70-80% 이상을 신하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고군분투를 하는... 만약 그 많은 분량을 혼자 소화하는데, 발연기라면 시청율은 애국가 수준에 머물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첫회부터 보지 않았던 나도...2회...잠시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된 브레인... 신하균의 연기에 몰입되어 채널 고정....1회부터 돌려볼 정도였으니...신하균의 연기는 정말...현재까지 방송된 KBS 연기자들 단연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물론..이건 지극히 개인적 시각이지만 말이다... 브레인을 보면서 한가지 아쉽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작년, 추노라는 히트 드라마가 있었다...거기서 우린 민폐녀 언년이에 대해 매회마다 악평을 쏟아 부었다..언년이의 대사, 화장등 .. 더보기
브레인 6회 줄거리, 반할수 밖에 없었던 신하균의 풍선껌키스, 이러니 안반하고 베겨? 신한균 앓이 소리가 난 방향으로 다가가 문고리를 잡는 준석, 긴장감이 팽팽하다.. 근데 갑자기 출입문이 열리고 양범준이 들어와 응급실 긴급상황이라며 준석에게 말하고 준석은 급히 나간다. 함께 밖으로 나온 강훈과 지혜...강훈은 지혜에게 있는 논문을 보고..지혜는 왜 그랬냐며 묻는다. 아군에게 왜 그랬냐고 묻는 거냐며..비아냥 거리는 강훈...지혜는 강훈이 곤란해 지는거라고..걱정하지만 오지랖 넓게 그러면 너만 손해라며 냉랭하게 말한뒤 사라진다.. 부원장과 고재학 교수는 앉아서 강훈에 대한 욕을 한다. 비빌 언덕이 생긴것 같다며...부교수 못된것에 대한 앙심으로 학회 망친걸 얘기 중이다... 이강훈인지 서준석인지.....고교수에게 노선 똑바로 해라고 충고하는 부원장.. 고교수는 서준석에게 학회 준비하느라 고생했다는 말.. 더보기
꽃미남 라면가게 10회- 치수와 키스한 은비...종소리가 들리고.. 키스 하려던 강혁, 분위기 물어 익어 갈 무렵 기침하는 은비...ㅎㅎ 은비는 멋쩍은 표정을 짓고 강혁은 웃으며 방으로 간다 ^^ 다음날 치수는 이래저래 은비에게 시비를 건다. 강혁은 은비에게 맞는 앞치마를 뒤에서 묶어주고, 그 모습을 보는 치수는 눈이 뒤집힌다. 질투에 질투를 거듭하는 치수..자기만 모른다..ㅎ 답답하면서도 짜증난 치수...현우에게 자신의 증상을 말하는데...질투란다 ㅋ 바부팅...감정에 대해선 몰라도 넘 몰라 ;; 윤소이 집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는 바울...소이는 웬 남자와 함께 온다.. 남자가 가로 막는 바울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윤소이..애인..자기....ㅎㅎ;;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버리고....짜증내는 바울에게 소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구... 소쿨~ 한 소이 ㅡㅡ; 부.. 더보기
꽃미남 라면가게 9회 줄거리-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치수는 어떻게 레코드가게에서 은비를 만나게 됐을까? 음반을 사기 위해 같은 레코드 가게에 있었던 치수는 우연히 은비를 보게 되고, 치수가 은비 남친에게 버럭대고 있을때 강혁 역시 음반을 사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사라진 은비..강혁은 은비를 찾기위해 이곳저것 헤매고..치수는 화장실에서 은비에게 울지 말라며 키스 하려고 하는 찰나! 치수의 목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들어간 강혁이 한방 날린다. 강혁은 은비의 손목을 꽉 잡고 밖으로 나온다. 손이 아프다며 놔 달라는 은비...강혁은 멍한 표정으로 은비에게 들를곳이 있다며 먼저 가라고 한다. 우리의 바울.....강혁에게 전화질이다...받지도 않지만....그 앞에선 현우가 뜨개질을 하고 있다...걱정하는 바울....갑자기 뜨거운 시선에 현우를 보는데...현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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