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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40대 조금 늦은 어른들의 동반자살이 주는 슬픔... 장애아를 둔 친구가 있다... 그녀석...어찌나 씩씩하게 아이들을 키우는지...가끔은 내 친구라는게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넘쳐 나는지....대견스러울때도 많다. 장애인.. 우린 우리와 다른 사람을 장애인이라고 부른다. 다르게 둘러 얘기 하면....조금 느린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똑같은 사람이다. 해서..일부러 더 친절하게 할 필요는 없다.. 자 원 봉 사를 하면서 느꼈었고, 친구도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오늘....기사 하나를 봤다.. [ 어느 40대 형제의 슬픈 동반자살 ] 어릴때 부모님을 여의고 장애인 형제는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의지라기 보다는 정신지체3급인 형이 정신지체 1급인 동생을 보살피며 살았다는게.. 더보기
자살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아이들 학교 다녀온 딸아이가 " 엄마, 자존심이 상하면 자살 생각 하는게 맞는 거에요?" 이건 또 무슨 황당무계한 말이던가! ㅜㅜ 무슨 말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학교에 전교 왕따가 한명 있단다. 약한애라서 왕따가 아니고, 안하무인에 이기적이고...말도 함부로 하는 성격이 요상스런 아이... 그래서 일부러 왕따를 시키는게 아니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일부러 피하는 관계로~ 왕따 아닌 왕따. 어느날, 왕따인 A양~ 친구인 B양한테 매달리듯 해서 노는데~ 워낙에 A양의 입이 험한데다가 막말을 하는 바람에 화가 난 B양! 욕을 했단다. 도그베이비! 열여덟~ ㅎㅎ 자기가 막말하는 건 생각하지도 않고, B양이 자기 한테 욕했다고 자존심 상한다고 바로 유서를 쓰기 시작! ' 친구가 욕을 해서 살기 싫다. 엄마, 아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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