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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돈이 너무 좋아요! 꿀꺽 삼킨 아이 지인의 아이 .. 올해 5살 그 입이 얼마나 야무진지~ 아부하는 법도 잘 알고~ 눈치도 빨라서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살고 있다. 아빠, 술을 좋아라 하고, 사람을 좋아라 하고 돈은 무지 좋아라 한다. 아빠를 닮아서 일까? 아들도 돈을 너무 좋아한다. 어느날, 엄마가 청소를 하다가 아이가 이상해서 쳐다보니 아이가 켁켁거리더니~ 눈물을 찔끔 흘리는게 아닌가! 놀래서 뭘 먹었냐고 물어보니 " 돈을 먹었어요 " " 왜 돈을 먹었어? 니가 몇살인데 아직도 그런걸 삼켜?" 엄마들은 아이가 뭔가를 삼키면 놀랠수 밖에 없다. "엄마, 돈이 너무 좋아서 먹었어요. 돈이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ㅎㅎㅎ 돈을 너무 사랑해서 삼켰단다. 한편으론 어이도 없지만, 별탈이 없었기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돈을 너무 사랑.. 더보기
가난한 학생, 공부를 못할까? 중 3 이 된 미수. 꿈이 많은 나이...하지만...가난한 집.... 하지만, 자존심 강한 미수는 남에게 뒤지는게 싫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하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늘 유지를 했다. 첫 중간 고사를 본 후, 성적표가 나왔다. " 미수~ 너 이리 와봐!" 선생님이 미수를 부르셨다. " 네! " " 와~ 미수가 공부를 이렇게 잘했어?" " ????"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어떻게 이렇게 공부를 잘하니?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랬는걸!" "..................." (가난한 사람은 성적도 나빠야 하나?') 미수는 살짝 어이가 없었다. 부모의 연봉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 된다고 한다. 무조건 반감을 가질 필요도, 틀린 말도 아니다.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 더보기
선생님!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 분이다. 수영이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애착을 갖는 것도... 가난한 살림이 그런 수영이를 기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살게 했다. 4학년이 된 수영 담임 선생님이 어느날... " 수영이는 생각보다 노래를 잘하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생님게 듣는 칭찬이었다. '내가 노래를 잘한다구?" 선생님의 말씀에 힘을 얻는 수영은 노래를 열심히 연습했다. " 수영인 그림도 잘 그리는 구나!" ' 내가...그림도 잘 그렸던가???' 수영은 그림 그리는게 재밌어 졌다. " 우리 수영인 생각보다 공부도 잘 하는걸!" '공부를 안하는 내가...공부를 잘한다고???" 수영인 선생님의 기대를 져버리기 싫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는 수영에겐 희망이고, 꿈이.. 더보기
포기 하지 않으면 작은놈 타던 네발자전거를 옆집에 줬더니~ 옆집에선 수소문 끝에 두발 자전거를 얻어와서 주셨다. 그게 벌써 몇달전.... 약간 쌀쌀하던 이른 봄, 온 가족이 나가서 작은놈 두발 자전거 연습을 시킨다고 그렇게 몇십분을 했건만 당췌 늘지가 않았다. 눈물까지 뚝~뚝 흘리던 작은놈....될때까지 탈거라고 우기는걸 걍 데리고 들어왔던 기억이... 그 후로....작은놈은 자전거를 포기하고..앞으론 타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갑자기 자전거 연습하러 나가잔다. 혼자서 현관문앞에서 1미터 조금 넘는 공간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나보다. 친구들이 모두 두발 자전거를 타는데, 자기만 못타니 존심이 좀 상했겠지. 그러자꾸나~ 밤에 나갔더니 혼자 타기는 탄다. 삐뚤~삐뚤~ 완전 S라인으로 간다. ㅋㅋㅋ 얼마 못가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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