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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아내! 때로는 남편에게 시크해져라! " 며칠전에 남편 지갑을 열어봤더니 글쎄 여자 명함이 들어 있더라구요. 눈이 뒤집히는줄 알았잖아!" " 그건 약과야....우리 남편 와이셔츠에는 여자 립스틱이 묻어 있더라..어디서 뭔짓을 하고 들어왔는지 반쯤 죽이려다 살려뒀잖아!" " 우리 신랑 휴대폰을 본적 있거든..통화기록이랑 문자메세지가 하나도 없더라...이상하지 않니?"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아내들이 남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 부부사이에 웬 사생활이냐고 반문하겠지만...엄연히 부부에게도 사생활은 있고 숨기고 싶은 비밀도 있으며 배우자에게 일일이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우린 상대의 숨기고 싶은 사생활은 간섭하지 않는게 맞다고 본다. 결혼해서 처음 살았던 아파트에서 나보다 열살이상 많았던 언니들이랑 어울릴때, 그 언니들이 .. 더보기
연애 전문가들은 연애를 잘할까? 종종 이상한 생각을 하곤한다. 스님들이 깊은산속에서 수련을 한다. 그리곤 득도 했단 얘기를 듣는다.. 평정심을 잃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고..모든 나를 둘러싼 것들로 부터 자유롭고 깨달음을 얻는다..그런데...정말 그럴까? 심리학자 이자, 정신과 의사 였던 융...그는 프로이트를 만난다...그리고 한동안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융을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고 싶었던 프로이트 였지만, 어느순간 둘은 적대감을 보이며 헤어지게 된다. 심리학자...정신과 의사....이 사람들은 누구보다 상대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적대감을 보이면서 헤어 졌을까? 그들이 잘 알고 있는건 이론적인 것이고, 주체가 내가 아닌 타인일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제의 주체가 내가 되어 버리면 객관적으로 바라 볼.. 더보기
남자를 긴장하게 하는 여자의 비법- 혹은 그 반대?..바람 피기 어려울걸? ㅎ 콩깍지가 벗겨지고 세월이 지나다 보면 부부는 배우자에게 매력을 느끼기 보다는 너무나 편안하다 못해 집과 비슷한...그러니까 서로에게 존재감이 없어지게 돼 있다. 결혼이란 현실앞에서 서로 부딪치고 싸우다 보면 정은 뚝뚝 떨어지고, 서로 이해 하기 보단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이기심에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만 할 뿐..더이상의 관계 개선은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부부간의 문제를 듣다보면 첫째는 대화부족형 부부가 많고, 두번째는 배우자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지 않으려는 부부가 많다는게다.. 이 두가지는 부부 생활에 있어 아주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마음을 닫아 버린 채, 남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남자는 바깥 여자들에게 눈이 돌아가고, 여자.. 더보기
사장님이 바람피는걸 말해 달라는 사모님 첫애 유치원 다닐 무렵, 시간이 괜찮은 직장을 구해 다니게 됐다. 나를 제외한 직원들이 모두 남자라는게 좀 불편했지만, 견딜만 했다 ;; 워낙 눈치가 없는 스타일인지라 이 사람이 이러면...그런갑다...저 사람이 저러면 또 그런갑다... 하면서 몇달을 그렇게 일을 하고 있었다. 작은 사무실이다보니 종종 사모님이 행차 하기도 했고, 일이 없을 때면 사모님이 어디 놀러 가자고 해서 땡땡이를 치기도 했다. 물론 사장님 허락하에 ^^ 그런데, 그날도 사모님이 한가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더니 놀러 가자는 거였다.. 사장님은 흔쾌히 O.K 사모님과 점심을 먹는데, 내 눈치를 살피시던 사모님이 입을 열었다. " 저기 있잖아...사장님 말인데..." " 네?" " 여자 한테 전화 자주 오지?" " 일 때문에 자주 오기야.. 더보기
남편에게 큰소리 뻥뻥! 치기 위해 아내가 해야 할 일 " 또 어머님 댁에 가야해?" " 일이 있으면 가야지 어떡해.." " 자기는 친정에 일 있으면 발 벗고 나서지도 않잖아? 근데 난 자기집 종이니? 허구헌날 오라가라 하면 냉큼 가야 하고..... 시키는대로 일 해야 하고, 내가 하녀도 아니고 당신 집에만 가면 일만 하다 오는데.. 가고 싶겠어?" 시대가 바뀌었다 해도 남자들이 처가에서 하는 일보다는 여자들이 시댁에서 하는 일이 많다. 남자들은 처가에 가서 손님처럼 차려주시는 밥만 맛있게 먹어도 어른들은 이뻐라 하신다. 하지만, 여자가 시댁에 가서 어른들이 차려주시는 밥만 맛있게 먹다가 된통 욕만 얻어 먹는다. 동등한 입장에서 보면 평등은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다. 그렇다고 일이 생길때마다...시댁에 가기 싫다고 매일 남편과 싸울수도 없다. 솔직히 시댁의 .. 더보기
한 남자를 오해하게 만든 윙크 사건! 때는 배 둘레햄이 자꾸만 내 허리를 압박하던 그 시절! 야행성이던 내가~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 나겠노라며~ 배둘레햄을 빼 보겠노라며~헬스장에 등록을 하던 그 때! 어언 8개월의 기간중 100일은 모닝콜까지 하면서 운동을 강행 했었던~그 처절한 새벽운동 하던 때의 일이였으니~~~~~ 기상 시간 새벽 4시 50분 바나나 하나에 우유 한잔 마시고 헬스장으로 가면 5시가 조금 넘는 시각. 그렇게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을 운동을 했다. 새벽운동 하시는 분중에 몸짱에 얼짱에 목소리짱에~ 매너짱인 남자가 있었으니~ 여자인 내가 인사 하면 모르는척 할때가 많았던 나이 있는 아줌니~ 자기 기분 내키면 인사 하는 젊은 아줌니~ 우짜던동~ 그 남자한테 말 걸어 볼라꼬~~ 웨이트 자세 좀 갈켜 주세요~몸 좋으시네요~ " 맛난거.. 더보기
쥐도새도 모르게 ??? 합법적으로 바람 피는법 우리 나이 때가 되면 산전수전 공중전, 설마설마 하던 일들이 지인들에게서 일어나곤 한다. 바람펴서 애를 낳았네..이혼했네...얻어 맞았네...망했네...어쩌구 저쩌구.. 6급 장애인... 결혼한 사람중에 애인 없는 사람들을 우린 이렇게 부른다. 누구는 6급 장애인이 되고 싶어서 됐겠나? 성격이 더러워서 남의 비위 못 맞춰 주니 그런게지...홍홍홍 ㅡㅡ; 웬 남자가 쳐다봐주면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개콘버젼 ] 이래도 모자랄 판국에 (나이가 ㅋㅋ) 가자미눈으로 살짝 쳐다보면서 속으로 욕이나 하고 있다... [ 왜 쳐다보나? 얼굴에 뭐 묻었냐? 쳐다보지 말고 말로혀..콱! ] ^^;;( ...깡패? ㅎㅎ;;) 친구를 제외한 모든 인간관계에선 상대의 비위를 적당히 맞춰줘야 관계 유지도 되고, 뭐가 생겨.. 더보기
잘나가던 스튜어디스, 폐인된 이유- 그녀의 연애실패 호주국적의 40대 중반의 한국여자,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호주 국적을 취득하여 스튜어디스 생활을 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살때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렸던 그녀가 한국에 와서 한 남자를 만나면서 부터 인생이 바뀌었다. 한 남자를 만나고, 사랑하고, 그 남자를 믿은게 그녀의 잘못이라면 잘못일뿐, 그녀에게 찾아온 사랑의 댓가, 그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그 남자....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녀가 가진 땅과 모든 재산을 모두 가로챈후 도망가 버린것이었다. 그날이후...그녀는 술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호주도 돌아갈 돈도 없었고, 사람에 대한 배신감....믿지 못할 사랑....후회.... 모든걸 잃어 버린후 상실감만 커져 술이 아니면 목숨을 부지 하기 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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