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전의 여왕] 구용식의 사랑고백이 슬펐던 이유 개인적인 사심으론 박시후란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에요. 그를 처음 드라마에서 본게 [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 이였거든요. 그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손발이 많이 오글거리는 연기였지만, 묘한 분위기에 끌리더라구요.. 그후 이분이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 보는 팬이 됐는데,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재미가 있었답니다...적어도 제겐 말이죠..ㅎㅎ 역전의 여왕은 조금은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비교적 인물들의 대화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간지러운 부분을 잘도 긁어 주죠...직장 생활 하면서 절대 하지 못할 일들을 태희가 대신해 주기도 하고, 상하 관계지만 용식과 비서..물론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이긴 하지만, 할말 못할말 다 해버리는 비서를 보고 있노라면 키득키득 웃다가 뒤로 넘어 가기도 하죠.... 더보기 이전 1 다음